인천

  • [포토] 무의도 언덕길 오르다 ‘쾅’… 15t 화물차 사고
    사회

    [포토] 무의도 언덕길 오르다 ‘쾅’… 15t 화물차 사고 지면기사

  • SNS 공유에 기부 인증까지… ‘산불 진화’ 소망 퍼나른다
    사회

    SNS 공유에 기부 인증까지… ‘산불 진화’ 소망 퍼나른다 지면기사

    모금 링크 퍼지며 선한 영향력 카카오 같이가치·네이버 해피빈 이용 이재민·소방관 돕기 위해 잇단 참여 “피해 점점 커지는 모습, 가슴 아파”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 27일 인천 한 온라인 카페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산불 피해 긴급 모금을 한다는 메시지를 받아 적게나마 기부했다. 부디 산불이 빨리 진화돼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글이 올라왔다. 경기 수원 한 카페에도 ‘대형 산불로 힘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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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영종 백련골에 실개천 조성 지면기사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백련골(운서동 2679-1 일원)에 실개천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백련골 실개천은 당초 콘크리트로 돼 있던 배수로를 개선해 만든 작은 물길이다. 유지용수는 인공폭포 부근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활용했다. 이곳에서 흐른 물은 450m를 지나 안골유수지 연꽃단지로 이어진다. 중구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기존의 백련골 배수로와 수반을 철거했다. 또 물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해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는 7억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기부로 마련됐다. 실개천 주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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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일자리·월세지원 등 청년정책 41개 사업 심의·의결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남동구는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 41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 창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13개 사업, 자립기반 분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 15개 사업, 문화예술 분야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등 8개 사업, 참여·소통 분야 청년참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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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미추홀구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절차적 하자 지적

    인천 미추홀구가 주안4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정하는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 인천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구2) 의원은 인천시·미추홀구 관계 부서와 함께 주안4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최근 주안4구역 주택재개발조합 내부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조합 임원의 업무를 대행할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에 나섰으나, 일부 조합원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다.(3월26일자 6면보도=주안4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전

  • 인천 남동구 ‘의붓아들 학대 사망’ 계모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종합)
    사회

    인천 남동구 ‘의붓아들 학대 사망’ 계모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종합)

    기각·파기환송 끝 확정된 형 이시우군 사망 2년 1개월만 미필적 고의 살인 가능성 속 아동학대살해혐의 인정받아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의붓아들인 이시우(사망 당시 12세)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 A(44)씨의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는 2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최종 판결은 이군이 숨진 지 2년1개월, 계모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온 지 1년7개월 만에 나왔다. A씨는 2022년 3월9일부터 이듬해 2월7일까지 인천

  • ‘ㄴ’ ‘ㅇㄹ,야’ 문자에… 구조 신호 촉 느낀 경찰, 쓰러진 남성 구했다
    사회

    ‘ㄴ’ ‘ㅇㄹ,야’ 문자에… 구조 신호 촉 느낀 경찰, 쓰러진 남성 구했다 지면기사

    경찰이 신고 내용을 알 수 없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무시하지 않고 출동해 의식이 없는 30대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58분께 112 종합상황실에 내용을 알 수 없는 ‘ㄴ’ ‘ㅇㄹ,야’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상황실 근무자는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자, 위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신고자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확인을 통해 그가 인천 중구 을왕동 선녀바위 인근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경찰은 용유파출소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 용유파출소 소속 이용석

  • 인하공업전문대학, ㈜진에어와 항공정비 인재 양성 협약
    사회

    인하공업전문대학, ㈜진에어와 항공정비 인재 양성 협약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진에어와 항공 정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인재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인하공전은 급변하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항공 정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진에어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인하공전 항공기계공학과 학생을 우선으로 채용한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지난 1976년 항공기계공학과와 항공운항과를 개설한 이후 항공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쏟은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며 “㈜진에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 가천대 길병원,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전국 첫 4년 연속 선정
    보건·헬스

    가천대 길병원,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전국 첫 4년 연속 선정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연구중심병원 인증 평가 결과에서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최종 확정돼 국내 최초로 4회 연속 연구중심병원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사업 시행 첫 해인 2013년에 이어 2016년, 2019년, 2022년, 그리고 올해 잇따라 선정됐다. 2014년엔 국내 연구중심병원 TOP3(핵심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길병원 등 21개 의료기관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정했다.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

  • 차명진 前 의원, 세월호 유족 모욕 항소심 패소… “조롱·혐오적 표현”
    사회

    차명진 前 의원, 세월호 유족 모욕 항소심 패소… “조롱·혐오적 표현” 지면기사

    6년전 “징하게 해 처먹는다” 게시 원고 126명 100만원씩 지급 판결 6년 전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모욕성 발언을 했다가 1심에서 손해배상 명령을 받았던 차명진(66)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민사1부(부장판사·이현우)는 세월호 유가족 126명이 차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1심 재판부는 원고 1명당 100만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차 전 의원에게 명령한 바 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