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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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 12개 항로 선정 지면기사
‘연속적자 보전’ 대부~이작 등 2곳 옹진군 자체사업 ‘인천~이작’ 제외 해양수산부는 ‘2025년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에 백령항로 등 12개 항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 주민들의 일일생활권 구축을 위해 정부가 선사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섬에서 오전에 출항하거나 기존보다 운항 횟수를 늘리는 여객선이 대상이다. 인천에서는 일일생활권에 ‘백령~인천’(고려고속훼리(주)) ‘장복~삼목’(세종해운(주)) 2개 항로와 연속적자 보전 항로에 ‘대부~이작’((유)대부해운) ‘인천~덕적’(고려고속훼리(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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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 아쉬워” 인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사재기 지면기사
연수·남동·부평구 등 5개 지역 내달 1일부터 봉투값 인상 결정 편의점 등에선 수량 제한 판매 온라인사이트선 일부 용량 품절 “단 1천원이라도 헛돈을 쓰지 않으려고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쓰레기 봉투까지 오른다니요.” 내년부터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인상된다. 시민들은 장보기가 무섭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조모(인천 연수구·60)씨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불필요한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싶어 계산 전에 장바구니를 꼭 점검한다”며 “쓰레기 봉투 가격이 몇 백원 차이라고 하지만, 지금처럼 고물가 시대엔 1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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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사회공헌 ‘안전’ 테마… 올해 첫 ‘H형 빛나는 도로’ 단장 지면기사
송현초 인근 LED바닥형 신호등 설치 행복나눔식권·명절선물세트 지원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올해 사회공헌 테마를 ‘안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처음으로 ‘H형 빛나는 도로’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푸른동구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를 대체해 진행됐다. 이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4월 동구청,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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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인천 사랑의 온도 52.6℃ 지면기사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인천을 가치있게! #성금계좌(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국민 → 208-01-0505-298 기업 → 116-046210-01-015 우체국 → 101659-01-000919 하나 → 023-13-40565-9, 403-298260-00104 우리 → 106-155901-13-101 농협 → 147-01-18230 시티은행 → 301-52838-257 SC제일은행 → 603-10-011709 ARS → 060-700-1210(3천원) #문의:032-456-3333 홈페이지(http://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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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강화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 돌입 지면기사
‘보수 텃밭’ 강화군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시위 “국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농부도 다 안다” “나라를 25년 전으로 되돌리는게 말이 되나” 대남방송, 대북방송 중단 촉구 기자회견도 수도권의 대표적 보수 지역으로 분류되는 인천 강화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26일부터 시작됐다. 윤석열탄핵추진강화시민모임은 이날 오전 8~9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와 강화보건소 앞 삼거리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나선 강화 주민들은 ‘국민에게 총 겨눈 내란범 윤석열 탄핵하라’ ‘내란 수괴 윤석열 즉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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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능형 사이버 위협 자동 대응 체계 확대 지면기사
인천시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히 탐지·분석해 적절히 대응하는 최첨단 보안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정보자산과 시민의 디지털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올해 본청과 산하 공사·공단을 대상에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구축 대상을 산하 12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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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내 최초 항공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재)기후변화센터, 아시아나항공(주)과 국내 최초 항공 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첫 이벤트인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SL공사는 자사가 갖고 있는 탄소배출권(500t)을 기부해 500명의 참가자가 1인당 1t의 탄소를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항공기 이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체험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과정은 ‘기후변화센터 아오라’ 홈페이지에서 항공편 정보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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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1천299명 모집
인하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2.3%인 1천299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융합부는 수능(일반)전형 가군에서 인문계열 100명, 자연계열 150명을 선발한다. 단과대학별로 신설된 융합학부는 수능 가군에서 자연과학융합학부(40명), 사회과학융합학부(41명), 인문융합학부(33명)을 선발하고 수능 나군에서 공학융합학부(131명), 경영융합학부(44명)을 뽑는다. 첨단 인재양성을 위한 반도체시스템공학부는 수능 가군에서 32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신설된 이차전지융합학과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수능 나군에서 각각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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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빚던 장애인복지시설 원장 살해 시도… 50대 사회복지사 실형 지면기사
“우발적 범행” 살인미수 혐의 부인 법원, 범행 준비 등 살인 고의 판단 평소 갈등을 빚던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50대 사회복지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손승범 )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 A(57·여)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4일 오전 9시14분께 인천 강화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인 B(54·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평소 업무 문제로 B씨를 비롯한 동료들과 갈등을 빚다가 무단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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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기일 복지부 1차관, 인천청년미래센터 방문 지면기사
현장 의견 청취 “청년 돕기 최선”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IT센터에 문을 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청년미래센터에 24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인천을 비롯해 울산, 충북, 전북 등 4곳에서 청년미래센터 지원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해 자기돌봄비 연간 200만원 지원을 포함해 ‘밀착 사례관리’ ‘일상돌봄 지원’ ‘아픈 가족에 대한 노인장기요양·방문간호 연계’ 등을 돕고 있다. 또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