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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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인천본부, 올해 1만가구 매입임대 추진 지면기사

    19일 ‘신축 사업설명회’ 개최 현장부스 방문시 맞춤상담도 LH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1만가구 규모의 매입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9일 청사 대강당에서 인천 지역 건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신축매입임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축매입임대 사업은 지역 건설 사업자들에게 매입 약정 체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하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확대 추진된다. 매입약정은 LH가 지역 건설사와 건축 예정 주택에 대해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

  • LH, 시흥장현지구 17개 필지 공급
    건설·부동산

    LH, 시흥장현지구 17개 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시흥장현지구 상업, 업무, 단독주택용지 등 총 17필지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시흥장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9필지, 업무시설용지 4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필지다. 특히 상업 및 업무시설 용지는 시흥시청 인근에 위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게 강점이다. 일반산업용지는 모두 합쳐 2천239~9천24㎡ 규모다. ㎡당 521만~556만원 수준으로 필지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은 500~700%가 적용된다. 업무시설용지 필지당 면적은 1천380~3천979㎡ 규모이

  • LH, 파주운정3 민간 사전청약 취소 필지 재매각
    건설·부동산

    LH, 파주운정3 민간 사전청약 취소 필지 재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파주운정3 지구 주복3·4블록 재매각에 나선다. 지난해 7월 계약 해제에 따라 민간 사전청약이 취소됐던 토지다. 시행사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입주 기회를 잃었던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당첨 취소분과 동일 또는 유사 면적의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게 공급 조건이다. 14일 LH 경기북부본부에 따르면 파주운정3 택지개발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일괄 공급한다. 주복3·4블록이 대상으로 총면적은 4만36㎡ 규모다. 건폐율은 60% 이하, 용적률은 300% 이하(주거 270% 이하)다. 총 건설 가구는 944가구

  • ‘4중 역세권’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안양

    ‘4중 역세권’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지면기사

    안양시·GH·안양도시공사 공동사업 협약 지분율 GH 60%, 시·도시공사 각 20% 주거·직장·문화 밀집 ‘콤팩트시티’ 개발 4중 역세권 교통 요지에 주거·직장·문화시설이 밀집한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안양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는 14일 오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시행자로서 각각 역할을 맡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 17일 수원에서 ‘로또 줍줍’ 나온다… 5억 시세 차익 전망
    건설·부동산

    17일 수원에서 ‘로또 줍줍’ 나온다… 5억 시세 차익 전망

    수원에서 5억원 대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로또 줍줍’ 단지가 다음 주에 나온다.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이 제한되기 전인 만큼 치열한 경쟁을 예고된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7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서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나온다. 먼저 국민 평형인 전용 84㎡ 1가구는 계약 취소주택으로 수원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이 대상이다. 가격은 9억3천620원(계약금 20%)으로 지난해 9월 입주해 실거래가 없어 정확한 시세 차익을 계산할 수 없지만, 같은 평형 대의 주변

  • 철거민 임대주택 보증금 할증… LH ‘수십억대 줄소송’ 당할판
    경제

    철거민 임대주택 보증금 할증… LH ‘수십억대 줄소송’ 당할판 지면기사

    권익위 권고·법원 승소 사례 가정LH3단지 입주민 50여명 “재계약시 부당이득” 訴 준비 LH “법리적으로 다퉈 보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거민에게 제공한 임대주택에 일반 국민임대주택 규정을 적용해 재계약 시 보증금 등을 올려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입주민들은 보증금 증액분 반환 등을 위한 줄소송을 예고했다. 1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서구 가정LH3단지 아파트 입주민 50여 명은 LH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가정LH3단지에는 2008년 시작된 가정동

  • 안양시민들 “안양시 지하화 없이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없다”
    안양

    안양시민들 “안양시 지하화 없이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없다”

    13일 오후 안양역 앞서 ‘시민대회’ 400여 시민들 지하화 촉구 목소리 “지하화 실현까지 행동 이어갈 것”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요구하는 안양시민들의 목소리가 안양역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정부가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에서 안양을 지나는 경부선을 배제하면서 터져 나온 안양지역의 반발과 지하화 반영 요구가 시민들에서도 터져 나왔다. 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 주최로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개최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를 요구하는 성명서와 반드

  • 건설·부동산

    LH 경기남부, 올해 5조6천억 투입 ‘지역본부 중 최대’ 지면기사

    道 건설 투자 촉진·부동산 안정화 신규사업지구 보상·주택공급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올해 5조6천억원을 투입한다. 지역본부 중 최대 규모로 위축된 경기도 건설부문 투자를 촉진하고 1만5천560가구를 공급해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러한 내용이 골자인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LH 경기남부는 올해 신규 사업지구인 광명하안2, 용인중앙공원 보상에 착수한다.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는 수원당수2, 용인언남, 안양매곡 등 4개 지구 조성 공사도 적기에

  • 안성 교량 붕괴 현안질의 나선 국회… 화두 떠오른 ‘DR거더’
    사건·사고

    안성 교량 붕괴 현안질의 나선 국회… 화두 떠오른 ‘DR거더’ 지면기사

    본보 지적한 55m 안전성 의문에 질타 시흥사고 유사… 긴 길이 휨 확률 높아 입찰·감독 인원 등 전수조사 필요성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조사 결과에 책임질 것”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의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 55m 길이까지 늘린 DR거더(3월4일자 1면 보도)의 안전성이 국회에서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며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히 DR거더 공법 선정의 적절성과 현장 감독 여부 등 경인일보가 그간 지적한 사안들이 현안질의 내내 도마에 올랐는데, 55m 길이가 쓰인 DR거더에 대해선 전수조사까지 주문됐다. 13일 국회 국

  • 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의왕

    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지면기사

    의왕시와 의왕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 공공기여 사업의 일환인 ‘오전~청계’ 터널사업(2월21일자 7면 보도)의 착공식이 오는 24일 개최된다. 의왕 백운PFV 관계자는 13일 “의왕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오전~청계 터널사업(도로개설사업)’ 추진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백운PFV는 지난 12일 이사회의를 개최해 백운지구 외 도로(오전~청계) 개설공사 가운데 ‘오전~청계 2구간’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A 건설업체를 선정, 의결했다. 총 998m·폭 20m(4차로)의 도로를 연장·설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