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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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숙 안양시의원,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위해 빛의 거리 조성”
저녁이면 인적 끊기는 상황 보완 셔틀버스 도입으로 주차 문제 해소 안양박물관 ‘더 테라스’ 예술공간 전환 안양9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안양예술공원’을 활성화 하기 위해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순환셔틀버스 운행 등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안양시의회 윤경숙(민)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예술공원 내 ‘빛의 거리’ 조성 △예술공원-수목원 간 순환셔틀버스 운행 △박물관 내 ‘더 테라스’의 공공예술공간 전환 등 예술공원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예술공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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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의회,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 개선방안 추진 지면기사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0년째 반복되고 있는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현상(2024년12월9일자 8면 보도)을 개선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최근 갖고 개선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부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장안면장 및 해당지역 주민등이 참석했다. 화성 장안뜰은 경기도내 최대 곡창지대로 수십 년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농사의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1973년 남양호 준공 이후 상류 지역인 수촌천 지류는 농업 기반시설이 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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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웰다잉·아동놀권리 등 36건 안건 처리 지면기사
여주시의회(의장·박두형)가 11일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5~11일 열린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7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처리했다. 이상숙 조례등심사특별위원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총 32건의 안건 중 22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4건은 수정 가결, 2건은 심의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조례안은 여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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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투자유치 ‘20조+α’로 목표 상향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기업의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구축 영향 앵커기업 중심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 적중 정명근 화성시장의 3대 핵심공약인 ‘20조원 투자유치’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정 시장의 공약이 상반기 중에 조기 달성하고 20조원+α로 투자유치 규모를 늘리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시는 정 시장 취임(2022년 7월) 이후 지난 8일까지 민선 8기 2년 9개월여 만에 목표치의 84%인 16조 7천70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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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천169억 원 추경안 편성… ‘민생경제 회복·지속가능 지역 인프라 구축’에 방점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찍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1천169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 1조1천604억원의 10.1%에 달한다.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올해 시 예산은 1조2천773억원이 된다.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및 신중년일자리 사업(12억원) ▲장애인일자리사업(1억5천만원) ▲스타트업 육성(2억원) ▲사회적경제 지역활성화 사업(2억4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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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태양광 설비 설치비 지원… 서민 부담 경감·탄소중립 실천
의왕시가 준공을 마무리한 주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태양광 설비의 설치비를 지원해 서민 부담 경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12월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단독주택에 태양광 설비 자재(모듈·인터버) 등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의왕시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왕 지역 내 단독주택에 3㎾ 이하 주택용 태양광 설치를 위해 약 99만원 상당을 지급 받게 되며, 일단 10가구 정도가 선착순으로 지원혜택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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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통합보훈회관, 올해 상반기 착공 힘들 듯 지면기사
이달 중순 용역 완료 예정 불구 설계 문제 등 당초 계획서 지연 “행정절차 후 재개, 연내 가능” 인천시가 ‘호국보훈도시 인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 일정이 조금씩 미뤄진다. 행정절차 이행 등 문제로 인천시가 당초 계획했던 ‘2025년 상반기 착공’은 어려워졌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착수한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현재 일시 정지된 상태다. 예정대로라면 이 용역은 이달 중순 완료됐어야 하지만,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달 19일 중단됐다. 인천통합보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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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정책 빛난 인천시, 인구 증가율 1위… 강화·옹진 사람 늘려 ‘인구 격차’ 해소 지면기사
市, 감소지역 특성 사업 등 발굴 6357억 투입 40개 중점과제 시행 인천형 출생·경제 정책으로 인구 증가 효과를 낸 인천시가 이번에는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늘려 ‘인천 내 인구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인구감소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신도시 등 인천 다른 지역과의 인구 격차를 줄인다는 목표다. 인천시는 10일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에서 ‘2025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2025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 중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은 인구감소지역인 강화·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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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안건처리 먼저’ VS ‘시장 확답 먼저’… 구리시의회 여야 없이 ‘시장 출석 필요’
백경현 구리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절차 중단에 대한 구리시의회의 긴급현안질문 답변요구에 응하지 않자, 시의회 여야가 다른 안건 처리 여부를 두고 갈등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여당 의원들조차 백 시장의 시의회 출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인돼, 이번 임시회에서 백 시장이 강경한 입장에서 선회할지 주목된다. 신동화 의장은 10일 오후 본회의를 재개하고 “충분히 협의하지 않고 정회한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신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절차 중단에 대한 긴급현안질문과 관련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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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9월 개관… 민간 수탁기관 모집 지면기사
市, 25~26일 이틀간 서류 접수 청소년 단체 및 서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과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을 운영할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지난 7일자로 내고 오는 25~26일 이틀간 관련 서류를 접수받는다. 경기도 서부권역의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유스호스텔은 화성 서신면 백미리 363-13번지 일원(궁평관광지 내) 1만4천58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561억원이 투입되는 유스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