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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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기도 민관협치 성과공유회서 국민의례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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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 포럼 발제·종합토론 지면기사
“특구 성패는 인프라가 좌우”…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충분” 남·북부 격차, 경제자유구역 필요성 역설 최대 제작지 이점, 영상산업 육성 주장도 “인재양성 노력을” “거대기업 입주 중요”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에선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비롯해 영상산업 진흥방안 등 다양한 경기북부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9일 포럼의 첫 발제자로 나선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은 “경기 북부와 남부의 경제격차를 고려할 때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센터장은 그러면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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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 10개 시·군 협력 공동선언식 지면기사
“유구한 역사·풍부한 잠재력, 북부자치 경기도로 꽃피우자” 시장·군수·행정2부지사 등 300여명 참석 특자도 설치 등 균형발전·분권 공동 노력 남북평화협력 기틀 마련도 적극 협조키로 “안보 위해 규제 희생, 한목소리 내야할 때” 경기도와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소속 10개 시·군은 9일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열고 이같이 선포했다. 포럼은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후원,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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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노조 “이전 반대”… 공공기관 반발 집단화 지면기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노동조합도 내년 이천으로의 기관 이전을 앞두고 반대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연구원에 이어(12월3일자 1면 보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노조도 기관 이전에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내면서, 기관들의 반발이 확산·집단화 되는 양상이다. 9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경기도여성가족재단지부는 성명을 통해 “대안 없는 기관 이전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기관 이전으로 도민 접근성 저하, 우수인력 유출로 인한 서비스의 질 저하 등 피해는 불 보듯 뻔하지만 그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고 대책을 위한 논의조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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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특별재난지역 선포 난항… 권한 가진 대통령 ‘직무 배제’ 지면기사
행안부 수장도 사퇴해 지정 절차 사실상 멈춤… 도내 10곳 ‘비상’ 탄핵 정국에 대통령이 사실상 직무에서 배제되면서, 대통령에게 권한이 있는 재난지역 선포(12월9일자 6면 보도)가 사실상 어렵게 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폭설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한 경기도내 시군만 10곳인데, 대통령에게 지정을 요청해야 하는 행정안전부의 수장도 사퇴한 상황이어서 제대로 된 행정절차 진행이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 때문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경기도내 폭설 피해 액수는 총 4천893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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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악화로 지방선거 악재될라… 국힘 시·도의원들 ‘전전긍긍’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경기도 보수정치권 궤멸 우려 지역행사서 투표 불참에 불만표해 탄핵 ‘부정적’… 사태수습 ‘속도전’ 지역원로 “무조건 하나로 뭉쳐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이은 탄핵 국면에 대해, 경기도 보수 정치권에선 “보수궤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악화되는 지역 내 여론을 피부로 느끼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은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540여일 남은 지방선거에도 악영향을 끼칠까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9일 만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재선 이상의 한 중진 A의원은 “비상계엄 후폭풍이 깊어질수록 국민의힘을 향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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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설명한 김동연 서한에…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답장 보내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계엄해제 결의안 기쁘게 생각 한국, 혼란 극복하고 회복 확신” “한국이 이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강한 회복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설명한 ‘긴급서한’에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답장을 보내왔다. 9일 이주옥 WEF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김 지사를 예방해 슈밥 회장의 답신을 직접 전달했다. 슈밥 회장은 답신에서 “지난 며칠 동안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우려스러웠지만, (계엄해제)결의안이 평화롭게 이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WEF는 한국과 경기도가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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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경기연구원 이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노조도 ‘기관 이전 반대’
내년 이전 계획 3개 공공기관 반발 “피해는 도민에게… 대책도 없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노동조합도 내년 이천으로의 기관 이전을 앞두고 반대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균형발전을 명목으로 하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당장 내년 이전을 앞둔 3개 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연구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 노조가 일제히 반발을 공식화(12월3일자 1면보도)하며 경기도와 충돌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경기도여성가족재단지부는 성명을 통해 “대안 없는 기관 이전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기관 이전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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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비상계엄 사태 긴급서신에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답장
“한국 회복력 보여줄 것이라 확신” “한국이 이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강한 회복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설명한 ‘긴급서한’에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답장을 보내왔다. 9일 이주옥 WEF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경기도청의 김 지사 집무실을 예방해 슈밥 회장의 답신을 직접 전달하며 “WEF는 물론 우리와 협업하는 기업들이 (한국 상황에) 걱정과 궁금증을 가질수 있었는데 지사님께서 굉장히 빨리 (긴급서한을) 보내주셔서 저희 회장님께서 감사해하셨다”고 전했다. 슈밥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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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尹 내란죄 수사…검경 대신 특검으로 해야”
“검경수사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내란죄 혐의에 대해 검경수사를 반대하고, 특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9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과 경찰이 앞다퉈 내란 수사에 나섰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정치검찰의 편파수사를 수없이 목도해왔다. 윤석열의 하수인을 자처하며 살아있는 권력에 충성해온 검찰이 이제 와서 주인에게 칼을 겨눈다는 것을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표리부동한 행태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에 이미 멀어졌다. 검찰은 내란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