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FTA 활용·통상지원 만족도 95% 지면기사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 만족도가 9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중소기업 재직자 2천427명 대상)를 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에서 95.7%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 역시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

  • [이슈추적] 정부 ‘30억’·경기도 ‘12억’…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기준 제각각
    경기도·도의회

    [이슈추적] 정부 ‘30억’·경기도 ‘12억’…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기준 제각각 지면기사

    소상공인 보호 vs 주민 편의 우선 병·의원·약국 등 업종별 차이 존재 도비 보조 축소 페널티 감수 입장 “사용 못하면 되레 시민 불편 호소”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상한액 차이는 정부와 경기도 기준이 다른 데서 기인한다. 정부는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상한액을 30억원으로 규정, 12억원의 경기도와 큰 차이를 드러낸다. ■ 지역화폐 상한액. 업종별로도 제각각 시군이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상한 12억원을 준수할 경우, 도는 지역화폐 예산 50%를 보조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만 준수할 경우에는 40%를 보조하고 미준수할 경우에는 3

  • [이슈추적]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상한·업종, 지자체별 ‘고무줄 잣대’
    경기도·도의회

    [이슈추적]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 상한·업종, 지자체별 ‘고무줄 잣대’ 지면기사

    기준 제각각, 고객·가맹점 모두 혼란 ‘경기도 기준 12억’ 지켜지지 않아 15개 지자체, 일부 최대 30억 설정 정책 취지 어긋나고 형평성 논란도 골목상권 보호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액이 매년 경기도에서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기준이 되는 가맹점 매출 상한액은 지역마다 고무줄 잣대를 적용해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특히 상한액은 물론 업종별 적용도 달라,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혼란을 겪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지역화폐 가맹점이 될 수 있는 연매출 상한액은 1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6월 경기지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RISE 계획 최우수… 국비 135억 추가 확보 지면기사

    산학연 얼라이언스 고도화 계획 이달부터 수행대학 선정 작업도 경기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돼 국비 135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교육부가 중점을 두는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각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라이즈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다. 해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각 지역 대학들과 함께 G7 미래 성장 산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2월부터 수행대학 선정 작업 본격화

    경기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중점을 두는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각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라이즈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다. 해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각 지역 대학들과 함께 G7 미래 성장 산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4대 프로젝트를 설정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

  • 임신부터 출산·산후조리까지… 경기도가 ‘건강 지원’
    경기도·도의회

    임신부터 출산·산후조리까지… 경기도가 ‘건강 지원’

    2025년 더 좋아지는 임신·출산 관련 정책 소개 (임신 전) 가임기 남녀 건강증진·건강한 임신 준비 (임신 중) 분만취약지 교통비·고위험 의료비 지원 (출산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조리비 경기도가 올해 더 좋은 임신·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사회적 지원을 강화한다.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임신 기간 중에는 필수 영양제와 청소년·고위험 임산부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출산 후 산후 회복과

  •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5월부터 11월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서 접수 작년 대비 지원 자격 종류 108종으로 확대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응시료에 대해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이며,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 경기북부 시그니처 ‘북부청사 스케이트장’… 이벤트에 이용객 ‘쑥’
    경기도·도의회

    경기북부 시그니처 ‘북부청사 스케이트장’… 이벤트에 이용객 ‘쑥’

    2023년 겨울부터 평화광장에 스케이트장 조성 규모·이벤트 확대…올 겨울 7천477명 찾아 다음 겨울엔 실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예정 경기도가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조성한 스케이트장이 겨울철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도는 지난 2023년 겨울부터 경기평화광장에 스케이트장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인지도가 높아지며 입장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3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한달여 간 모두 7천477명이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 겨울보다 1천325명 늘어난 것이다. 도가 인프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지원 사업 안내 및 상담부스 운영 오는 5일까지 선착순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내 7천여개 사회적경제조직과 도민에게 사회적경제지원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사회적경제원은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다음달 6일과 7일 두 차례 열기로 하고, 5일까지 현장 참석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사회적경제원의 창업육성사업,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사업 등의 세부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유관 지원기관의 사업

  • 경기도,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방상팬 등 설치 비용 최대 90% 지원 경기도가 최근 증가하는 도내 농가의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냉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도는 고양시 등 13개 시군 총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 냉해 피해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저온에 민감한 과수는 냉해 피해에 취약하지만, 냉해 예방시설은 높은 설치 비용으로 인해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하반기 시군 수요 조사를 진행해 대상 농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