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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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에서 명절 인사’ 김동연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봄 오기 마련…설 연휴 따뜻하게”
설 앞두고 유튜브에 명절 인사 영상 게시 “나라 어려움 크지만 국민 저력으로 극복 가능” “밤 깊어도 새벽은 온다” 희망의 메시지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촬영한 명절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봄이 오기 마련”이라고 언급한 김 지사는 “어려움이 크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 연휴 시작을 앞둔 지난 24일과 25일 김 지사는 각각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도민들에 “모처럼 긴 설 연휴다. 가족, 친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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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의왕 도깨비시장 방문…폭설 피해 복구·물가 점검
지난해 폭설로 아케이드 붕괴 경기도 명절 성수품 물가대책반 운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맞아 지난해 폭설 피해를 입었던 의왕 도깨비시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폈다. 김 지사는 26일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 도깨비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지난번에 눈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빨리 복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청과물, 건어물, 방앗간 등 점포를 둘러보고 물가를 점검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과일과 전, 찐빵, 밤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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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625억 투입… 스마트 그늘막 등 설치
대응 전략사업 625억원 투자, 작년보다 50억원↑ 재해로부터 생명·재산 보호 ‘예방사업 투자’ 확대 재난관리기금 활용, 시·군 소관 시설도 지원 추진 경기도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그늘막 설치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에 올해 625억 원을 집중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50억 원 늘렸다. 호우·태풍 등 풍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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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새해 ‘특급의 福(복)’ 할인 이벤트...전 회원 7천원 쿠폰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특급의 福(복)’ 할인 프로모션 추진 - 27일~31일 전체 배달특급 회원 대상 7천 원 할인쿠폰 제공 -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 통해 지역별 할인 금액 등 사전 확인 필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31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급의 福(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지역에 관계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를 통해 총 2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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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경제 대응, 설 연휴 기점으로 훈풍 부나?
김동연, 비상계엄 후 ‘민관합동대책기구’ 설치 현장 중심·신속 대응·과감한 대처 ‘3원칙’ 8차례 현장 방문하며 애로사항 청취 등 활동 김동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등 방문 투자 홍보 프랑스 에어리퀴드사 2500만 달러 투자유치도 계엄 사태 이후, 얼어붙은 민생경제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30%를 할인해주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 지원, 중소기업자금 전년 대비 2천500억 원 늘어난 2조원 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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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설 연휴에도 분주하게 ‘민심 챙기기’ 나서
여야, 평상시보다 바쁜 연휴 ‘한 목소리’ 도의회 민주, 구매탄시장 방문·구매·소통 도의회 국힘, 경제회복 위해 민생위 신설 최장 9일에 걸친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정치권에서는 민심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경기도의원들도 예외 없이 해당하는데 오히려 평상시보다 연휴에 더 바쁘다는 데에 한목소리를 낸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지난 20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에 필요한 용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최종현(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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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설 대비 27일 오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대설 특보 발효 전망에 따른 대책 점검 설 연휴인 오는 27일 경기도 전역에 강설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전 6시께부터 대설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 비상 1단계 체제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이 담당관이 된다. 도로, 교통, 농업 등 각 분야에서 총 13명이 근무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설 후 급격한 기온 하락에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각 시·군에도 사전 제설 작업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24일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설 연휴 기간 강설 대비 상황 관리,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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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먹거리 안전 위협하는 불법행위 27건 적발
식품 제조·가공업체, 중·대형 마트 360개 집중 단속 설을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식품 제조·판매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중·대형 마트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2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행위 중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6건), 보존 기준 위반(4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성남시의 A업체는 소비기한이 7개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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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 2.78% 상승…하남·용인 상승률 최고
3기 신도시 등 영향으로 상승 경기도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상승한 것으로 결정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4천356필지의 표준지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의 조사, 토지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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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간부 프로필] 정두석 경제실장 지면기사
행안부 경력… 경제분야 정통한 행정가 정두석(51·사진) 경기도 신임 경제실장은 행정고시 44회 출신이다. 미국 워싱턴 시애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민과장, 자치분권국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지내기도 했다. 행안부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행정업무와 경제분야에 정통한 행정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