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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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간부 프로필]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지면기사
강직한 성품과 원칙적인 일처리로 정평 이계삼(55·사진) 경기도 신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원칙적인 일 처리와 매사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정평이 난 공직자다.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기도 도시기획과장, 건설본부장, 철도항만물류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직전에는 도시주택실장을 맡았다. 강직한 성품으로 상급자와 동료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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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간부 프로필]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지면기사
일자리·투자·기획·교통 다방면 전문성 허승범(52·사진) 경기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고시 4회 출신으로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조직발전 석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복지국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김포시 부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도 경제실장으로 지냈다. 일자리·투자·기획·교통 분야 등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원칙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공직자로 꼽힌다. 2024년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베스트 간부 공무원’에 선정되며 상급자는 물론 동료, 후배 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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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간부 프로필]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지면기사
지역 행정경험 갖춘 도시 개발 베테랑 손임성(56·사진) 경기도 신임 도시주택실장은 순천 금당고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 아주대 대학원 지역경제학과를 수료했다.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손 신임 국장은 경기도 신도시개발과장, 도시개발과장, 건설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도시정책관 등 도시개발 관련 요직을 거쳤다. 화성시 부시장, 부천시 부시장을 경력으로 지역 행정 경험도 갖고 있는 도시 개발 관련 전문가로 도시주택실장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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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대개발 TF 회의 개최…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점검
경기북부 대개발 70% 올해 추진 목표 매달 회의 개최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팀(T/F) 총괄 회의를 열고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테크노밸리 혁신센터 건립, 경기북부 공공기관 건립 등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의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부 대개발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5개 분과 23개 안건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와 실천 로드맵을 세웠다. 경기도는 민선8기 경기북부 대개발 안건의 70% 이상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총괄 회의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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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국힘 경기도당 재보선 후보 공모… 2개 선거구 총 3명 신청 지면기사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오는 4월 예정된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광역의원 2개 선거구에 총 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도당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4·2 재보궐선거 후보자 신청(추천)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광역의원 성남 6선거구에는 이승진 가천대 겸임교수와 한미림 전 10대 경기도의원이 접수했다. 군포 4선거구의 경우 배진현 군포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도당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4·2 재보궐선거의 실시사유 확정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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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는 9일 연속 휴가”… 경기도 직원들 ‘볼멘소리’ 지면기사
징검다리 연휴 엇갈린 분위기 용인·오산은 특별휴가 지급 道 정상출근·연가 사용 권장 “31일 경기도의회는 쉰다던데 경기도청은 왜 안쉬나요?” 설 명절 징검다리 휴일에 특별휴가 지급으로 경기도의회 공무원들이 금쪽같은 9일 연속 휴가를 얻게된 반면 이웃인 경기도 공무원들은 정상 출근에 따른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도내 지자체 사이에서도 특별휴가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며, 곳곳에서 푸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경기도청 내부 익명게시판인 ‘와글와글’을 보면 경기도의회 한 직원은 “특별휴가를 잘 활용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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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중앙시장’ 이름 같은데… 경기도내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각각 지면기사
혜택은 지역마다 천차만별 안성 25%·동두천 10%… ‘온도차’ 재정자립·지자체장 성향 따라 차등 소상공인·시민들도 부정적인 입장 경기도 내 일선 지자체들이 재정자립도나 자치단체장의 정치성향에 따라 지역화폐 설 혜택에 차등을 두자 혜택이 많은 지자체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자체 사이에 지역화폐는 인지도와 사용도 모두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23일 설 혜택으로 25%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안성시와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동두천시에 같은 이름을 가진 ‘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2시께 안성 중앙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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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11곳 올해 신규 오픈 지면기사
8개 시·군… 총 334개로 증가 경기도는 올해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수원)을 비롯해 김포, 성남, 광주, 하남, 이천, 파주, 안산, 화성 등 8개 시군에서 모두 11개 공공도서관이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환경도서관을 주제로 한 경기도서관은 오는 10월 수원 광교융합타운 내 개관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서관 건립을 위해 약 1천2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총면적 2만7천775㎡의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김포 모담도서관(4월) ▲성남 수내도서관(5월) ▲광주 오포도서관(6월, 신축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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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지면기사
24일부터 대행사 선정 절차 돌입 실물카드 비용부담 적어 입지 유리 특혜 의혹 등 해결 안된 점은 ‘변수’ 道 “평가 기준대로 공정하게 진행” 인센티브 확대 등 지역별로 경쟁적으로 발행을 늘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행액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선정이 24일부터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다. 경기지역화폐 ‘안방마님’격인 코나아이가 논란 속에서도 대행사 자리를 지킬지, 다른 업체가 황금알을 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다음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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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간정원 확대’ 정책 지원 입법예고 지면기사
조성·발굴 등 道 추진토록 개정 경기도의회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민간정원(2024년 7월1일자 1면보도)의 확대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입법을 추진해 관심이 쏠린다. 정원 조성과 발굴에 도가 사업을 추진하도록 개정되면서 5곳에 불과한 도내 민간정원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다만, 규제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의 법 개정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민·시흥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정원문화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입법예고됐다. 개정안에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