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인정가] ‘광장의 전사’로 변모했다 평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다짐”
    국회·정당

    [경인정가] ‘광장의 전사’로 변모했다 평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다짐”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사진) 의원은 ‘광장의 전사’가 됐다는 여론과 관련,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모든 걸 걸겠다”고 말하는 등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 윤 의원은 최근 경인일보 기자와 만나 ‘윤상현이 변했다. 거리의 전사가 됐다’는 지역 정치권의 시선에 대해 “그렇다”고 인정하면서 “(5선 의원)까지 했는데,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 지난 3·1절 광화문과 여의도 집회에도 두 군데 모두 참석한 그는 수십만 명이 모이는 탄핵반대 집회 주최 측에서 연

  • 국회·정당

    경제계, 이재명에 52시간 근무 문제 전향적 입장 요청 지면기사

    한경협 관계자 등 참석 간담회서… 李, 기존 민주당 입장 반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비롯한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민생경제 간담회 형식이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경제계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서는 이날 이 대표에게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무제한 예외’ 문제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요청했다고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우선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를 명시하는 문제와 관련해 한경협

  • 국회·정당

    ‘선별적 선물카드 지원계획’ 국힘, 추경안 편성 규모 15조 가닥 지면기사

    선별적 선물카드 지원 추진 계획을 밝힌 국민의힘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경우 약 15조원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에 대한 질문을 받고 “추경을 하더라도 15조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국민의힘이 밝힌 소상공인에 대한 현금 지원액이 1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는 “11조원이 들어간다면 다른 부분들에 돈을 쓸 수가 없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원 대상을 얼마만큼으로 하느냐에 지원 규모가 왔다갔다

  • [포토] 국힘, 기초의원 연수
    국회·정당

    [포토] 국힘, 기초의원 연수 지면기사

  • 경기도·도의회

    인천경기기자협회·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 “양우식 위원장 기자회견엔 ‘사과’ 없어…위원장직 사퇴해야”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3월5일자 3면 보도)에 인천경기기자협회·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협회와 도의회 기자단은 5일 양 위원장 기자회견에 대한 공동 성명을 통해 “논쟁이 벌어진 데 대한 유감 표명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어야 했다”며 “양 의원이 공언했던 ‘사과 기자회견’이 무색하게,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어떤 언론인도 양 의원의 발언을 사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행동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지방의회, 내가 뛴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
    의왕

    [지방의회, 내가 뛴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 지면기사

    조례 마련 ‘양 보다 질’… 시민 눈높이에서 고민 합리·냉철한 조율 능력 보유 평가 민생 우선 정책지원관과 지속 논의 도의회와 지방분권 머리 맞대고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왕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왕시의회에서 합리적이고 냉철한 조율 능력을 평가받으면서 부의장이란 중책도 수행하고 있는 김태흥(내손1·2·청계) 의원은 자신의 행보에 대해 “지방의원들의 권한은 예산 심의 외에도 조례 제·개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조례는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년 7월부

  • [인터뷰] 대한상의 女벤저스 정기옥 “여성기업위원회 창립,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
    IT·기업

    [인터뷰] 대한상의 女벤저스 정기옥 “여성기업위원회 창립,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

    용기와 도전정신은 여성의 강점 권익 향상에 하나된 목소리 필요 현장 생생한 목소리 국회 전할 것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초대 여성기업위원장은 15년간 대한상의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온 여성 중견기업인이다. 서울 노원구 상공회 회장을 시작으로 서울경제위원장과 중소기업위원장을 거치며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었으며, 이번에 신설된 여성기업위원장직을 맡아 여성 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기업 환경 개선에 나섰다.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 출신인 그는 ‘따뜻한 한 끼’를 위한 작은 정성에서 시작해, 오늘날 중견 단체급식

  • 인천시 특사경 ‘위생용품관리법’ 위반 7개 업체 적발
    정치일반·행정

    인천시 특사경 ‘위생용품관리법’ 위반 7개 업체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위생용품 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 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위생용품관리법을 위반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방용 세제, 화장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위생물수건 등 일상에서 쓰이는 위생용품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10~21일 진행됐다. 인천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영업자 준수 사항 미이행 2건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 기준 위반 2건 ▲시설 기준 미준수 1건 등 총 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주요 사례로는 병원 침대의 오염을 막기 위해 쓰

  • 행정구역 개편 혼란 속 경기북부특자도 추진, ‘추진위원회 출범·도민 공론장 개최’
    경기도·도의회

    행정구역 개편 혼란 속 경기북부특자도 추진, ‘추진위원회 출범·도민 공론장 개최’

    4일 추진위원회 출범·도민 공론장 개최 도, 행정구역 개편 혼란 가운데 북부특자도 추진 최근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등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를 만들고 도민 공론장을 열었다. 경기도는 전날 의정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동의하는 종교·시민사회·노동·학계 등 도민 174명이 참여한 자발적 도민 기구다.

  • 하남시,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최고 등급 ‘우수’ 선정
    하남

    하남시,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최고 등급 ‘우수’ 선정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시는 2021년 실태점검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고 5일 설명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 행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점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