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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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 구독자 10만명 돌파해 ‘실버버튼’ 획득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도 공공기관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 영상 제작물 누적 조회수는 약 1천100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표 제작물로는 ▲선생님이 알려주는 꿀처럼 유용한 학교생활 정보와 정책 ‘나선이꿀’(‘나는 선생님이고 이건 꿀팁이야’ 약자) ▲짧은 인기 영상을 재창조해 만든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디데이 영상 등이 있다. 또 현장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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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현장체험학습 부담감 심해… 경기도교육청 조례 개정 나선다
경기도내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시 학생 사고 책임 소재에 대한 부담감으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어려움(3월 7일자 5면 보도)을 느끼는 가운데 관련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의원 발의로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의원과 협의를 통해 관련 조례 개정을 돕는다. 이번 조례 개정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라 진행된다. 학교장 및 교직원이 학생에 대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조치의무를 다한 경우, 학교안전사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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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원점으로… 교육부, 내년 모집 ‘3058명’ 조건부 수용
교육부가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지난해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이 풀리며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에서 “3월 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 의총협 건의에 따른 총장의 자율적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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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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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보이지 않은 131명… 경찰 수사 의뢰 지면기사
경기도내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불통… 86명은 해외 출국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1학기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나오지 않은 아동 중 연락이 잘되지 않는 아동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이번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인원은 8천204명이며 이 중 연락이 잘 닿지 않는 13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들 중 45명은 국내에 있고 나머지 86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원활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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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체험 학생 사망 ‘담임교사 罪’… “학교밖 인솔, 발길 떨어지지 않아” 지면기사
도내 설문, 응답자 전원 부담감 법적분쟁 우려·지도 어려움 꼽아 “안전요원 파견 등 실질 도움을” “물론 안전 준비를 다 하지만, 이번 판결 때문에 현장체험학습 가는 게 위축됩니다.” 6일 수원시의 A 고등학교 교사는 이같이 말하며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2025학년도 1학기가 시작됐지만, 경기도 내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A 고교 교사가 언급한 판결은 지난달 11일 춘천지법에서 나온 판결이다. 지난 2022년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로 담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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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외 문제 해결 ‘기동대’가 나선다 지면기사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 현판식 교사의 수업·생활지도 집중 유도 신청 토대로 검토 후 맞춤형 진행 학교가 수업,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은 6일 오후 인천 서구에 있는 청사 앞에서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 현판식’을 개최했다.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이하 기동대)는 교육환경이 다변화하면서 개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발족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수업 등 교육활동에 써야 할 시간을 교육 외 활동에 할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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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연계 위한 조직 개편 단행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상호)은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연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지난 1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미래교육은 공교육을 확대하는 3섹터 교육체제(1섹터= 학교, 2섹터= 경기공유학교,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을 위한 방향과 모습을 제시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미래로 도약하는 맞춤교육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연천교육이라는 새로운 비전 실현과 경기미래교육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2과 15 담당에서 2과 17 담당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교육과는 초등교육팀,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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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새 길 여는 ‘제1회 인천시 RISE위원회’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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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 용적률 90→120%로… 기숙사 등 신축 토대 마련 지면기사
인천시, 도시계획위 4건 원안 수용 연희 GB 초교 설립 변경안 등 포함 인하대학교 내 기숙사와 풍동실험실, 반도체 교육동을 신축하기 위해 용적률을 높이고 세부 계획을 변경하는 ‘인천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변경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수용’으로 결론 내렸다. 인하대는 2027년까지 모두 1천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숙사와 항공 실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