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특수교사 증원 요구’ 교육부 공감
    사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특수교사 증원 요구’ 교육부 공감 지면기사

    특수교사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최근 전국 시도교육감이 모인 자리에서 특수교사 증원(11월 21일 인터넷 보도)을 요구한 데 대해 교육부도 공감하고 있다. 지난달 인천에서는 과밀학급을 맡고 있던 30대 특수교사가 업무 과중 등을 호소한 뒤 숨지면서 특수교사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교육계 안팎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특수교육법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4명당 교사 1명이 배치돼야 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올해 인천 특수교사 정원은 1천187명인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8천161명이나 된다.

  • 신중한 경기형 과학고 지정… ‘심층 질의’ 추가
    교육

    신중한 경기형 과학고 지정… ‘심층 질의’ 추가 지면기사

    1단계 예비지정 앞서 절차 도입 심사위원 요청에 도교육청 결정 학교 설립·운영·교육과정 문답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에 앞서 ‘심층 질의’ 절차를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 과학고 공모에 신청한 경기도 내 지자체는 12곳(11월11일자 1면 보도)에 달하는데, 이들 간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26일 기존 서류심사 후 곧바로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려던 계획을 변경, 심층 질의 절차를 진행한 뒤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말께 발표될 예정이던 경기형 과학고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17개 시도교육청과 임금교섭 난항…12월 6일 파업결정
    교육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17개 시도교육청과 임금교섭 난항…12월 6일 파업결정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다음 달 6일 파업을 결정했다. 경기도 내에서 지난 7월 이후 또다시 학교 현장의 파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파업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6일 연대회의에 따르면 연대회의는 사측인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다음 달 6일 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연대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에 임금교섭을 요구해 교섭을 진행해 왔다. 연대회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 “교사가 자녀를 때렸어요” 112 신고에 교사 심리불안 호소하며 병가
    교육

    “교사가 자녀를 때렸어요” 112 신고에 교사 심리불안 호소하며 병가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때렸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학부모로부터 당한 뒤 심리 불안을 호소하며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사안이 교권침해에 해당하는지 조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성남의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 A씨는 재학생 B양의 학부모 C씨에게 ‘자식을 때렸다’는 취지의 112 신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다른 학생과 심하게 장난을 치던 B양에게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니 서로 떨어지라며 지도했는데, B양이 부모에게 “A교사가 나를 때렸다”고 전달하면서 부모 C씨가

  • “과천지정타 단설중학교 신속추진을” 주민서명 돌입
    과천

    “과천지정타 단설중학교 신속추진을” 주민서명 돌입 지면기사

    갈현초학부모들, 29일 부스 설치 내달 국토부 통합심의위 힘싣기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수년 내 중학교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8월27일자 9면 보도)가 일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단설중학교 신속 추진’을 요구하는 서명작업에 돌입했다. 단설중학교 부지 확보를 위한 지구계획 변경안이 다음달 국토교통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과천갈현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25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갈현동 단설중학교 신속 추진을 위한 서명

  • 경기도교육청,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미룬다… ‘심층 질의’ 추가
    교육

    경기도교육청,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미룬다… ‘심층 질의’ 추가

    서류 검토만으로 부족하다는 판단 각 지자체·교육청 관계자 질의 방식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을 위해 심층 질의 절차를 추가해 과학고 지정과 관련한 절차가 다소 늦어지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서류 심사 후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려던 계획을 변경, 심층 질의 절차를 진행한 후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말께 발표될 예정이던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은 다음 달 초로 미뤄지게 됐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지정을 심사할 심사위원

  • 혼잡·교통유도 경비업무 시행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정책세미나
    고양

    혼잡·교통유도 경비업무 시행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정책세미나

    한국경비지도사협회, 혼잡교통유도경비업무 시행의 과제 정책세미나 개정 경비업법 전문가 의견 묻고 향후 미비한 부분 추가할 문제점 논의 안황권 교수, 전문가 인터뷰 후 혼잡 교통유도경비 분야 문제점 분석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는 최근 경비지도사협회 대강의실에서 100여명의 교수, 경비업자, 경비지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혼잡·교통유도경비업무의 시행의 문제점과 과제”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응렬교수(동국대 부총장)의 사회로 안황권 교수(경기대)의 발제에 이어 이상원 교수(용인대), 박상진 교수

  • ‘중단없는 고교 무상교육’ 소극적 인천시, 속타는 시교육청
    정치·지역정가

    ‘중단없는 고교 무상교육’ 소극적 인천시, 속타는 시교육청 지면기사

    정부 입장은 강경… ‘특례 연장’ 불투명 교육청, 다른 주요 예산 포기속 市 뒷짐 인천시교육청이 당장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홀로 책임질 처지이지만, 인천시는 법적 근거 없이는 관련 예산 편성이 어렵다며 지켜보는 분위기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정부·교육청·지자체가 분담하도록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연장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동안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교부금법 특례를 근거로 정부와 교육청이 각각 47.5%, 지자체가 5%씩 나눠 부담해 왔다. 특례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인데, 이를 연장하는 내용의 교부금법 개

  • [포토] ‘평화·공존 가치 확산 공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표창장 수여
    사회

    [포토] ‘평화·공존 가치 확산 공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표창장 수여 지면기사

  • 경기도교육청, ‘학점인정형’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교육

    경기도교육청, ‘학점인정형’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등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명지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의 기초와 활용(한양대), 항공기 일반(한국항공대), 경찰학(김포대), 만화 콘텐츠 제작(청강문화산업대), 반려동물 관리(한양대·동원대), 영상 제작 기초(부천대), 서양 조리(신안산대·한국관광대·경민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