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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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수원시 박물관 메타버스’ 개관식 열어
아주대는 ‘수원시 박물관 메타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타버스 전시공간은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3개 박물관 곳곳을 360도로 촬영해 제작됐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https://smuseum.suwon.go.kr) 내 각 박물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메타버스 전시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메타버스 박물관은 수원박물관(유물 662점) 7천118㎡, 수원화성박물관(유물 375점) 5천635㎡, 수원광교박물관(유물 476점) 4천86㎡ 규모다. 이번 메타버스 전시공간은 아주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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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미래교육’… 올해 성과를 나누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성과 나눔회’ 개최 미래교육협력지구·미리내공유학교 성과 공유 미래를 여는 교육을 위해 안양 지역사회가 함께 진행한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승희)은 22일 안양시청에서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과 나눔회’를 개최하고 안양지역교육협력 기반의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성과 나눔회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 관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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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완료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경기도의회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 본청을 비롯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18개 직속기관 및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20일과 21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고 도교육청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쟁점 대응 등 교육행정에 관한 사무 전반을 수감했다. 도교육청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속기관 이전 문제의 해결, 폐교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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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총, 제123회 정기대의원회 열고 중요 교육 현안 관련 결의문 채택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는 21일 경기교총 회관 2층 베네치아홀에서 제123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한 교원 보수 총액 인상 등 중요 교육 현안에 대한 교총의 입장과 요구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는 교직 이탈 방지 및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교원 보수 총액의 10% 이상 인상 및 제수당과 보결 수당 인상, 현장 체험학습 시 교원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민·형사 책임을 면제하는 학교안전법 개정, 성고충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 포괄적이고 모호한 정서학대 조항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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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초·중등 교사 정원 5% 추가배정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교육부에 2025년 경기도 초·중등 교사 정원 5% 이상 추가 배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광률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의 신도시 내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7.1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보다 4.5명이 더 높은 수치다. 또 교사 1인당 학생 수 역시 전국 평균보다 1.7명이 더 많다”며 “이러한 경기도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과도한 교사의 업무 부담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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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2% “공교육 확대 경기미래교육 방향 공감”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도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2%가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을 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71%였고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균형·미래’에 78%가 공감한다고 답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임태희 도교육감 취임 후 교육1섹터(학교), 교육2섹터(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경기온라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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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흐릿한 고교학점제, 애매해진 학생간 분리 지면기사
선택과목 확대, 학폭분리 등 애로 내년 ‘융합과목’ 추가, 더욱 복잡 道교육청 “교내 상담자 늘릴 것”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미 상당수 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도입한 상황이지만, 복잡해진 반 편성 문제 등으로 인해 일선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학생 생활지도 과정에서의 학급 분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부터 학생들의 과목선택 폭이 더 늘어나게 돼 분반의 어려움은 더 커질 전망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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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무위키 내용 도배된 수상작…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회’ 시끌 지면기사
“다신 참여 안해” 교사들 원성 교사가 쓴 글·과학 무관 내용들도 배점표 미공개… 심사 공정성 의문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회에서 인터넷 백과사전 문서를 그대로 가져다 쓴 출품작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지도 교사들의 원성이 나오고 있다.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이달 2일 한성과학고등학교에서 전국 초·중·고 67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열고 이후 최우수·금·은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천지역 일부 학교 교사들은 수상작 중 흠이 발견된 출품작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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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행복한 만학도들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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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가이드라인·재정 확보 논의 안된 ‘유보통합’ 첩첩산중 지면기사
“준비과정 부실”… 경기도도, 시·도교육청도 ‘난색’ “정부 가이드라인·재정 확보 먼저” 관련 3법 개정안 놓고 우려 목소리 비용 주체 둘러싼 혼란 가능성도 정부가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을 추진중이지만 진행은 순탄치 않다. 사전 과정인 ‘유보통합 3법’에 대해 지자체도, 시·도교육청도 준비과정이 부족하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관련 법을 정비하기 전에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재정 확보 논의부터 선행해야 한다는 게 현장의 의견이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유보통합 3법에 대한 의견조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