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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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먹이 맛집… 파주 날아온 독수리들 챙긴다 지면기사
임진강생태보존회, 내년 3월까지 매주 3회 제공 도시화·산업화 인한 먹이 감소 문제 해결 노력 ‘겨울 손님 독수리를 위한 고기 식당’. 겨울 철새인 독수리가 먹이 감소로 굶어죽는 상황을 막기 위해 문을 연 식당이 있다. 파주 독수리식당이 그 주인공이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독수리식당은 겨울마다 몽골에서 날아오는 독수리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장소로 민간단체인 임진강생태보존회가 내년 3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겨울 철새인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돼 있다. 국내에서 겨울을 나는 2천여마리 독수리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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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12월 3일(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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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갯벌과 생태 지켜온 30년… 환경운동 성과·과제 한자리에 지면기사
인천환경운동연합, 30주년 전시회 디지털화 이전 신문 스크랩 등 공개 “함께한 30년, 지켜갈 30년.”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일 오전 인천대 평생교육원 제물포캠퍼스에서 30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국내 환경운동연합 51개 지역조직 중 1곳인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94년 출범했다. 1983년 인천공해문제연구회에서 출발한 공해추방인천시민모임, 인천시민광장 등 단체가 모태다. 출범 후 인천 군·구 지회와 인천해양감시단 등을 조직해 환경운동을 펼쳤고 지난 2021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이날 전시회는 ‘인천환경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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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플라스틱 국제 협약’ 끝내 합의 무산…폴리머 감축 입장 엇갈려
부산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UNEP)의 마지막 정부간협상위원회의에서 끝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안이 완성되지 못했다. 부산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UNEP)의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의’(INC-5)가 최종 협약안을 타결하지 못한 채 2일 폐막했다. 유엔환경계획은 각 국가들이 플라스틱 생산부터 소비·유통·폐기 등 전 단계에서 이를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법적 규제를 마련하도록 하는 이른바 ‘플라스틱 협정’ 성안을 추진해 왔다. 당초 유엔환경계획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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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져 보행로 가로막는 나무, 고개 숙여 안 보이는 신호등… 눈 앞이 캄캄한 ‘폭설 후유증’ 지면기사
경기도 전역 눈덩이 피해로 복구 ‘진땀’ 건물지붕 무너진 전통시장은 망연자실 지자체들 총력 대응, 일상 회복 안간힘 눈은 그쳤지만 부러진 나무에 보행로가 막히고 신호등은 고개를 숙였으며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만 수백명에 달하는 등 경기도 전역이 여전히 ‘폭설 후유증’을 앓고 있다. 주말 새 도내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이뤄졌으나, 일상이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시설 피해 건수는 총 2천930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로 인한 피해가 1천868건(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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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12월 2일(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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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11월 폭설에 동난 군포시 제설제
군포시, 최고 적설량 ‘43.1㎝’ 1천121t 소진 추가구매분 제때 못받아 화성시에 200t 빌려 도내 지자체 총 5만여t 사용 파악 보유분 ‘바닥’ 117년만의 ‘11월 폭설’로 각 지자체마다 보유하고 있던 제설제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군포시의 경우 타 지자체에서 제설제를 빌려 급한대로 제설에 나서기도 했다. 군포시는 당초 1천121t의 제설제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폭설로 거의 다 소진했다. 이에 화성시에서 200t을 빌려와 제설 작업에 투입했다. 지난 29일 오전 5시 기준 경기도가 발표한 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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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어진 가로수, 땅 보는 신호등… 아직 ‘설설’ 기는 일상
폭설 한풀 꺾였지만 복구는 더디기만 “납품 약속 지키려” 출근한 사장님 기울어진 나무에 아이 등하굣길 걱정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지역에 유례없이 내린 많은 눈이 한풀 꺾이며 복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복구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다 폭설로 인해 신호등이 기울어지는 등 29일에도 도민들의 불편은 계속됐다. 이날 정오께 의왕시 삼동 부곡 도깨비시장. 전날 쌓인 눈에 무너져 내린 아케이드 철골을 철거하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한편에서 채소가게 직원 김안순(62)씨가 대파를 포장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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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적설량 43.1㎝ ‘경기도 3위’…시청 공무원들 제설에 총 동원
군포시 적설량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많아 지역 곳곳 폭설 피해 잇따라…제설제 바닥 하은호 시장 등 공무원 전체 제설 현장 투입 때 아닌 눈 폭탄에 수도권 지역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군포시의 적설량도 역대 최고인 43.1㎝을 기록했다. 철쭉공원 공영 주차장 구조물이 주저앉는 등 지역 곳곳에 폭설에 따른 피해가 속출했다. 28일 경기도와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43.1㎝의 눈이 쌓였다. 이는 도내 31개 시·군 중 용인시(47.5㎝), 광주시(43.7㎝)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이날 오후 현재 대설 특보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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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상가상 경기지역, 이틀새 눈 사고로 5명 숨졌다 지면기사
대중교통 마비, 출퇴근길 대혼란 공장 가동 멈추거나 정전 피해도 지난 27일부터 쏟아진 폭설로 경기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틀 새 5명이 눈 관련 사고로 숨졌고, 대중교통마저 마비되면서 출·퇴근길 대혼란이 빚어졌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눈은 시민들에게 깊은 상흔을 남겼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단독주택에서 집 앞의 눈을 치우던 60대 남성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59분께 안성시 서운면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캐노피 지붕이 무너져 이 밑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