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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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금속가공공장서 밤 사이 불나 50대 남성 숨져
새벽 시간에 인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9일 오전 0시19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금속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52)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공장 건물 1개동이 불에 탔다. 공장 내 화재알림시설로 119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2시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발화지점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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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보건 서비스 수준 높인 여주시… 지역 건강 증진 프로그램 호응 지면기사
주민 케어 가남건강지원센터 개소 이동 진료 ‘마주보고 사업’도 운영 예비부부·부모 등 무료 검진 확대 여주시는 올 한 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행정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특히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과장·한지연)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우선 지난 5월 여주시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며 시 등록기관의 확대와 주민들의 이용편의가 증대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가남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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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왕 10층짜리 오피스텔서 불… 3명 연기 마셔
19일 오전 6시4분께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0분 만에 모두 잡혔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다른 주민 30여명은 소방당국을 통해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다. 6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신고 접수 약 4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42분께 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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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미추홀구 상가 화재…3명 연기 들이마셔 병원 이송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자재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한지 1시간21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8일 오후 8시22분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자재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 뒷편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8시3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1시간21분만인 9시43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인천시는 ‘인근 차량은 주변도로로 우회하고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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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윤석열 대통령, 직접 변론 가능성 힘 실려… 대통령 첫 ‘탄핵 심판정’ 서나 지면기사
형사법 전문성 지닌 검찰총장 출신 변호인 아닌 본인이 입장 진술할듯 檢 ‘내란 혐의’ 공수처로 이첩 예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 심판정에 서는 대통령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과거 탄핵 심판 대상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변론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 17일 “7년 전 탄핵 때는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안 나왔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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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공무원노조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공무원은? 지면기사
635명 참여… 박찬훈씨 등 3명 선정 ‘엄지척 시의원’ 정해권 의장 등 3명 인천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간부 공무원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베스트·워스트 공무원’과 ‘엄지척 시의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인천시 공무원 635명이 참여했다. ‘베스트·워스트 공무원’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베스트 간부 공무원은 박찬훈 경제산업본부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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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대학 ‘동반 성장’ 기반 마련… 전략산업 이끌 ‘인재 양성’ 부푼꿈 지면기사
인천시, RISE 위원회 첫 회의 정부, 내년부터 지자체에 지원 권한 취업 연계 평생교육 혁신 등 과제로 계획안 심의·지원 범위 2건 처리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대학을 지원하는 행정·재정적 권한을 갖게 되면서, 인천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는 18일 ‘인천시 RISE 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위원회는 원활한 대학 재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대학이 협력할 부분을 발굴하고, 각종 사업이나 계획안을 심의하는 역할로 최근 신설됐다. 위원회에는 인천시·지역대학 관계자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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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오늘 날씨] 12월 19일(목)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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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인일보 뉴스레터 ‘일목요연’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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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총기 들고 선관위 배치’ 과천경찰서 초동대응팀 조사 지면기사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찰력 투입을 지시한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과 경기남부청 지휘부가 잇따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불려가 조사를 받은 데 이어, K-1 소총을 소지한 채 현장에 배치된 경찰 초동대응팀도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최근 과천서 A경감을 불러 조사했다. A경감은 비상계엄 당시 K-1 소총을 소지하고 선관위 시설에 투입돼 경계근무를 선 초동대응팀의 팀장을 맡았다. 특수단은 아울러 이날 계엄 당시 수원서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