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서해서 불법조업하던 어선, 해경의 해상·항공 합동단속에 나포
    사회

    서해서 불법조업하던 어선, 해경의 해상·항공 합동단속에 나포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해상·항공 합동 단속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지난 20일 오후 5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특은 또 같은 해역에서 중국어선 15척을 퇴거 조치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소청도 남서쪽 약 81.5km해상에서 특정해역을 최대 8.3km 침입해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어선은 50t급 철선으로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 중부해경청 항

  • 가평 펜션서 화재…직원 1명 사망
    사건·사고

    가평 펜션서 화재…직원 1명 사망

    가평군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숨졌다. 21일 가평경찰서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8분께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의 한 펜션 관리동에서 불이 났다. 불은 관리동 숙소 내부 약 50㎡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10여 분만인 오전 10시12분께 자체적으로 진화됐다. 숙소 안에선 30대 남성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이 남성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

  • [주말 날씨] 3월 21일 금요일-3월 23일 일요일
    환경·날씨

    [주말 날씨] 3월 21일 금요일-3월 23일 일요일 지면기사

  • 인천의 별별 소식 뉴스레터 ‘인별스토리’
    사회일반

    인천의 별별 소식 뉴스레터 ‘인별스토리’ 지면기사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24일 선고… 격동의 일주일,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까지
    법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24일 선고… 격동의 일주일,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까지 지면기사

    韓, 대통령 탄핵 여부 유추 가늠자 이르면 같은 날 尹 선고기일 발표 26일엔 이재명 2심 재판 결과 주목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를 24일로 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선고 역시 다음주로 넘어가게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심 재판 역시 다음주로 예정돼 있어 향후 정국을 좌우할 ‘운명의 한주’가 진행될 전망이다. 헌재는 20일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국회는 지난해

  • 교육

    체험학습 인솔 두려운 교사들… 경기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곡소리 지면기사

    업무상 과실치사 유죄 판결 영향 예약 취소 잇따라… 손해 떠안아 최근 경기도 내 한 청소년수련원에서 만난 부원장 A씨는 “일주일 사이에 학교 3곳이 예약을 취소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체험학습을 예약했던 학교 30여곳 중에서 이번 주에만 10%가량이 취소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학기 초를 맞아 하루 5건씩은 오던 학교의 예약 문의 전화도 일주일에 2~3건으로 급감했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학교의 체험학습 중단 사태를 타개할 방향이 안 보인다는 점이다. 그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 같은 성분 감기약, 물 건너오면 마약류
    보건·헬스

    같은 성분 감기약, 물 건너오면 마약류 지면기사

    美 ‘데이퀼’ ‘나이퀼’ 반입 규제 국내 유통 식약처 허가 없는 탓 20일 수원 시내 한 약국. 기자가 “C 감기약 하나 달라”고 말하자 약사가 곧바로 약을 꺼내 건넸다. C 감기약은 처방전 없이도 쉽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하지만 같은 성분이 포함된 해외 감기약은 한국에서 ‘마약류 함유 불법 반입’으로 규제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다녀온 A(29)씨는 현지에서 감기에 걸려 편의점에서 데이퀼(DayQuil)을 구매했다. A씨는 “그냥 매대에서 집었고 신분증 검사도 없었다”며 “데이퀼과 나이퀼(NyQuil)은 미

  •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잇는데… ‘미봉책’ 뿐인 고용청
    노동·복지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잇는데… ‘미봉책’ 뿐인 고용청 지면기사

    평택지청, 올해 6명 중대재해 숨져 ‘긴급경보’ 발령했지만 효과 의문 “경험 많은 전문가 점검풀 구성을” “안전보다 비용 우선시 관행 깨야” 지난달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로 10명이 사상하는 등 경기지역 건설 현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노동지청들이 중대재해 긴급경보를 발령하는 등 앞다퉈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다. 노동계에서는 정부 차원의 조치를 일부 긍정하면서도, 최저가낙찰제 등 건설현장의 안전보다 비용을 우선시하는 제도와 관행이 사라지지 않는 한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는 일은 지금처럼 반복될 것이란 우려

  • 법조

    캠프 험프리스 입찰 편의 수뢰 혐의 미(美)군무원 구속 지면기사

    국장·배우자 등 3명… 수억원 받아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뇌물 등을 받고 공사 용역 입찰 편의를 제공한 미(美)군무원 등 3명이 덜미를 잡혀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박경택)는 20일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사업국 국장 A씨와 그의 배우자 그리고 직원 B씨 등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군무원 신분인 A씨와 배우자는 주한미군 영내 시설인 자동제어시스템 등 유지보수 공사의 입찰 과정에서 편의 제공 대가로 현금 3억9천만원 등을 받은 혐의를 받

  • [포토] 연천 임진강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
    사회일반

    [포토] 연천 임진강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