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스파이어 오로라 500만 돌파, 국내 미디어 아트 명소로 부상
    경제

    인스파이어 오로라 500만 돌파, 국내 미디어 아트 명소로 부상

    인천 영종도에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설치된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개장 1년여만에 누적 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오로라는 총길이 150m, 높이 26m의 천장과 높은 벽면을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로 채운 미디어 거리다. 22k 초고해상도 천장 미디어와 8K 해상도의 벽면 미디어가 하나로 통합된 3D 콘텐츠를 구현했다. 인스파이어는 현대퓨처넷과 협업해 새로운 오로라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거대한 흰수염고래와 다양한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모습이 담긴 ‘언더

  • 송도 6·8공구 중심 핵심시설, 국제 디자인 공모 심사 진행
    경제

    송도 6·8공구 중심 핵심시설, 국제 디자인 공모 심사 진행 지면기사

    103층 랜드마크타워Ⅰ등 4개 구역 인천경제청, 사업부지 설계업체 선정 글로벌社 3곳 참여 내년 착공 목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128만㎡·아이넥스시티) 개발 사업 부지 내 핵심 시설의 설계 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디지인공모 심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열린 심사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에 본사를 둔 설계업체 3곳이 참여해 디자인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와 애플 신사옥을 설계한 유명 글로벌 디자인

  • 인천항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연내 첫삽
    경제

    인천항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연내 첫삽 지면기사

    계약 21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 수출 물동량 증가 긍정영향 기대 2분기 내 공사 착수, 2027년 완공 인천항에 친환경·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자인 카마존(주)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항만개발공사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인천항만공사와 카마존이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한 지 약 21개월 만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완료됐다. 카마존은 스마트 오토밸리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옛 송도유

  • 불붙은 관세전쟁… 인천 경제계 대비책 잰걸음
    경제

    불붙은 관세전쟁… 인천 경제계 대비책 잰걸음 지면기사

    19일 기업 대응 전략 마련 설명회 관세 부과 이후 산업별 우려 점검 자동차·반도체 등 본사 기업 촉각 정부,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제시 미국이 내달부터 자국에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 적용을 결정하는 등 미 통상 정책이 급변하면서 인천 경제계가 대응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 대강당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인천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미국의 통상 정책에 민감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 이후 예상되는 비용 상승 등 산업별 우려 사항을 점검하기

  • [포토] ‘SARS 국제표준물질 연구’ 몰두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진들
    경제

    [포토] ‘SARS 국제표준물질 연구’ 몰두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진들 지면기사

  • [집중진단] “랜드마크” “무산 전례” 기대·우려 교차하는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경제

    [집중진단] “랜드마크” “무산 전례” 기대·우려 교차하는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지면기사

    市, 한화·SL공사와 실무협 준비 아쿠아리움·놀이공원 돔형 건립 매립지 이미지 개선·일자리 창출 2015년 공사 이관 두고 사업 좌초 인천시로 매립지 소유권 선행 필요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승마장 부지를 활용해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조성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한 관계 기관의 실무 논의도 앞두고 있다. 서북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 기대가 크다. 동시에 이미 같은 장소에서 유사 사업이 추진됐다 무산된 전례가 있어 의구심을 갖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지난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이번만큼은 치밀하게 준비해

  • 인천형 ‘업무용 택시제’ 호응… 市 공무원들, 이용률로 응답
    경제

    인천형 ‘업무용 택시제’ 호응… 市 공무원들, 이용률로 응답 지면기사

    도입 7년차, 실적 증가 ‘자리매김’ 관용차·자차 대비책 ‘효과 톡톡’ 인천시가 운영 중인 ‘업무용 택시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지역 업무용 택시제 이용 실적이 7천723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6천279건)보다 1천500건 가까이 늘었고, 제도 도입 첫해인 2018년(4천685건)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 그래프 참조 업무용 택시제는 직원들의 출장 업무 시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업무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가 2018년 도입한 제도다. 또 지역 택시를 이용

  • 경제

    인천경제청 CES 2025 참가 인천기업 성과보고회 개최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 소재 40여 개 기업은 지난달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참석해 14건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1천31건의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반 식품 공급망을 관리하는 기업 ‘퓨처센스’와 모바일 시설 관제 서비스 ‘비디앱’ 개발사 ‘이엠시티’는 CES 참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올해 CES에서

  • 알리·테무의 ‘공습 경보’… 해외직구 꼼꼼 체크 필수
    정치·지역정가

    알리·테무의 ‘공습 경보’… 해외직구 꼼꼼 체크 필수 지면기사

    인천 국제거래 분쟁 상담 건수 작년 524건… 전년比 38.6% ↑ 제품사진·배송비 등 확인해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직구 배송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인천시가 공개한 ‘2024년 소비자 상담 정보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인천지역 ‘국제 온라인 거래’ 관련 소비자 분쟁 상담 건수는 524건으로 전년 378건과 비교해 146건(38.6%) 늘었다. 이는 상담 실적을 판매 방법별로 분류했을 때 가장 높은 상담 증가율이다. 국내 온라인거래도 지난해 1만1천5

  •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30명 모집… 최대 4천만원 지원
    경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30명 모집… 최대 4천만원 지원 지면기사

    교육생 30명 오는 28일까지 접수 최대 4천만원·창업 후 1억원 지원 예비창업자에 필요한 자금, 교육 등을 지원하는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2025년도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규 사업에 도전하려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준비 공간, 멘토링, 창업 자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에서는 아이엔유파트너스(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라이프스타일형 예비창업자 30명이다. 라이프스타일형 창업은 건강·취미·여가·교육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