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황금 설 연휴’ 인천공항 북적… 단거리 노선 ‘동남아시아’ 인기
    경제

    ‘황금 설 연휴’ 인천공항 북적… 단거리 노선 ‘동남아시아’ 인기 지면기사

    9일간 총 218만9778명 ‘역대 최대’ 日 오간 승객도 일평균 5만5970명 최장 9일 동안 이어진 설 연휴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명절 여행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1월24일~2월2일) 총 218만9천77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1일 평균 여객은 21만8천978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명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20만2천85명과 비교해 8.4% 많았다. 단거리 노선인 동남아시아를 여행한 승객이 가장 많은 것으

  • 경제

    인천TP ‘청년도전사업’ 참여 모집 지면기사

    18~34세 지역 미취업 구직자 대상 이수후 취업시 최대 350만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취업 시 최대 350만원을 지원하는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TP는 청년 구직자에게 멘토링, 취업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면 취업 특강과 진로 탐색, 심리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수 후 수료증 발급과 취업 연계 서비스도 지원된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취업·창업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18~34세 지역 미취업 청년 구직자다

  • 인천시, 뮤지엄파크 중투심 재도전… ‘조건부 승인’ 벽 넘을까
    경제

    인천시, 뮤지엄파크 중투심 재도전… ‘조건부 승인’ 벽 넘을까 지면기사

    사업비·연면적 축소 등 추진 불구 행안부, 지난해 실무협의 보완 반려 내항 1·8부두 재개발 등은 첫 의뢰 시청역 환승센터 등 13건… 4월 결과 인천시가 인천시립박물관·미술관이 들어설 복합문화예술 플랫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에 재도전한다.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타당성 조사 이후 처음으로 행안부 심사를 받는다. 인천시는 최근 이들 사업을 비롯한 총 13개 사업에 대해 행안부에 중투심을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중투심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안부가 시행하는 지방재정 투

  • ‘중국 딥시크 쇼크’ 반도체·인천항 등 지역 경제 초긴장
    경제

    ‘중국 딥시크 쇼크’ 반도체·인천항 등 지역 경제 초긴장 지면기사

    한미반도체 주가 폭락세 이어 ‘관세 전쟁’ 물동량 불똥 우려 연초부터 시작된 ‘중국발(發) 악재’에 인천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가성비’를 무기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업계 선두주자였던 미국 엔비디아에 부품을 공급하는 인천 반도체 기업들이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인천지역 주요 반도체 기업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으나, 딥시크 쇼크로 최근 주가가 연이어 하락하는 등 타격을 입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3일 오후 전 거래일보다 6.36% 하락한 10만6천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인천항 갑문 공사 사진엽서 선정
    경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인천항 갑문 공사 사진엽서 선정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2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인천항 갑문 공사 사진엽서 3점을 선정했다. 사진엽서는 인천항 갑문 공사 당시 외갑문 외부와 내부, 내갑문을 촬영한 것이다. 박물관은 인천항 벽면, 바닥 공사가 완료되고 갑문 조립, 외판 설치가 진행 중인 모습을 바탕으로 1917년에 촬영된 사진엽서로 추정했다. 인천항 갑문 공사는 1911년 착공해 1918년 준공됐다. 인천항은 갑문 준공으로 한반도 주요 무역항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쌀 등 조선 농산물을 일본으로 공급하는 수탈의 전진기지가 되기도 했다. 인천항 갑문 공사에는 경성감옥 인천

  • 인천 상장사들 작년 ‘실적 희비’… 반도체·제약 ‘맑음’ 철강 ‘흐림’
    경제

    인천 상장사들 작년 ‘실적 희비’… 반도체·제약 ‘맑음’ 철강 ‘흐림’ 지면기사

    한미반도체, 작년 영업익 2554억원 삼성바이오, 영업이익 18.5% 증가 셀트리온, 매출 3조원 관측 호실적 현대제철, 작년 영업익 60.6% 감소 인천에 본사를 둔 상장사들의 지난해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업계가 역대급 실적을 거둔 반면 철강 업계는 건설시황 악화와 중국산 물량공세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주요 반도체 기업인 한미반도체는 작년 영업이익이 2천554억원으로 전년보다 638.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천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5% 올랐다. 한미반

  • 대우 ‘르망’ 타고 일본 일주 로망 시동
    경제

    대우 ‘르망’ 타고 일본 일주 로망 시동 지면기사

    1986년 출시 옛 대우 준중형 세단 보존硏, 역사의의 재조명 프로젝트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가 옛 대우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르망’으로 일본을 일주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김형준 소장이 직접 르망을 몰고 일본을 일주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르망은 1986년 대우자동차가 출시한 세단으로 당시 인천 부평르망공장에서 생산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끈 대우자동차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연구소는 르망 프로젝트 외에도 올해 인천

  • 항공기 내 배터리 화재 20개월간 11건… 안전대책 시급
    경제

    항공기 내 배터리 화재 20개월간 11건… 안전대책 시급 지면기사

    에어부산 사고에 규정 강화 필요성 ‘직접 휴대’ 기내방송·안내문 미흡 관련 매뉴얼 만들고 제도 개선해야 지난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이와 관련한 안전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가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하물 선반(오버헤드 빈)에 보관돼 있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탑승객들이 기내 후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발생한 뒤 불꽃이 보였다고 진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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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공회의소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 참가 모집 지면기사

    만 19세 이상 구직자·중소기업 대상 기업 1인당 연 최대 1040만원 제공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민간 부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장애인 구직자나 장애인 노동자를 신규 채용하려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이다. 장애인 구직자, 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센터는 직무자격 여부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매칭을 한다. 기업은 장애인 노동자 채용 시 1인당 연간 최대 1천40만원 이내에

  • [포토] 5대 은행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늘고 신용대출 줄었다
    경제

    [포토] 5대 은행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늘고 신용대출 줄었다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