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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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FTA진흥센터, 수출기업 ‘든든한 손발’ 지면기사
원산지 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체결 국가 바이어 발굴 등 업무 전문 인력 부족한 중기 ‘해결사’ 작년 2천여업체 지원 받아 성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가 지역 기업 대상으로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무역 서류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면서 인천 중소기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업체·품목별 FTA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실무 교육을 비롯해 증명서 발급, FTA 체결 국가 바이어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FTA는 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 상품·서비스 교역 시 관세·무역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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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년 봄 에몬스 ‘안락함’ 추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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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인천 선정기업·(5)] 장가네 양념게장 지면기사
‘게장의 조연’이 홍시 만나 진정한 인천의 맛 연평도 꽃게·강화 생산 감 ‘궁합’ 지인도 인정한 어머니 손맛 더해 소래포구 음식 경연 대상도 받아 ‘밥 도둑’으로 불리는 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최근 게장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무한리필로 판매하는 식당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 있는 ‘장가네 양념게장’은 양념 게장만을 판매하는 업체다. 장가네 양념게장 장지숙(40) 대표는 “평소 양념게장을 즐겨 먹었는데, 대부분 업체가 간장게장만을 주력으로 판매할 뿐 양념게장은 보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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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 임차’ 우선 검토 지면기사
‘옛 롯데시네마 건물’ 주민들 반대 3안인 ‘가설 신축’ 초기 비용 부담 서구 ‘최소 4년 사용’ 기본계획 마련 인천 서구는 오는 2026년 7월 출범하는 검단구의 임시청사로 모듈러 건축물을 임차해 사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구는 신도시 내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청사가 들어선 지역에 모듈러 건축물을 임차해 사용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듈러 건축물은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제작하고, 현장으로 운반해 설치하는 것이다. 애초 서구는 지난달 초 임시청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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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2025 봄·여름 시즌 키워드로 ‘타임리스 컴포트’ 제시
2025 S/S시즌 신제품 발표회 개최 에몬스가구가 내년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타임리스 컴포트 (Timeless Comfort)’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제시했다. 에몬스가구는 18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본사에서 ‘25년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에몬스가구는 이날 품평회에서 품질의 지속성과 변하지 않는 안락함에 중점을 둔 제품을 선보였다. 에몬스가구는 이날 드레스룸을 하나의 쇼룸이자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할 수 있는 ‘커스톰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 옷장을 공개했다. 에몬스가구의 드레스룸 시스템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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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
인천 부평구가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란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시설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참여 조건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소규모(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 중 내년 6월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이다.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기기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부평구는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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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 신가균 △운영본부장 김창규 △인프라본부장 배영민 △운항본부장 우성태 △신사업본부장 이상용 △항공보안단장 조우호 △공항건설단장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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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비상대책회의서 소상공인 호소 “공공기관서 ‘선결제 운동’ 앞장서 달라” 지면기사
비상계엄 사태로 연말연시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게 월세도 못낼 판’이라며 선(先)결제 운동을 확산해 당장 필요한 자금을 당겨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17일 열린 인천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선결제 운동은 최근 정세 불안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단기 지원책으로 꼽힌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화제가 됐던 선결제 방식을 지역사회에서도 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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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한 산업부 자문회의 등 준비 시동 지면기사
인천경제청, 도시개발계획 등 보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준비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과 관련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을 보고했으며 이 자리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강화 남단에 경제자유구역이 조성될 경우 어떤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고,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전반의 미래 가치 즉 경제성은 어떻고, 도시계획은 어떤 식으로 짤 것인지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따져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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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인천역 복합개발 ‘공간재구조화 용역 착수’ 지면기사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핵심지 상업·문화·숙박 등 ‘탈바꿈’ 기대 인천시가 인천역 일대를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속도를 낸다. 이곳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만큼 빠르게 복합개발 구상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역 일대는 인천 구도심의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로, 2016년 7월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돼 복합역사 개발이 본격 추진됐다. 하지만 공간 제약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민간 입찰 참여가 없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성 개선을 목표로 기존 입지규제최소구역에 더해 주변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