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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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홈플러스 임금 1.2% 인상 노사 접점 지면기사
홈플러스와 마트산업노동조합 및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이 평균 임금 1.2% 인상 등을 골자로 한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2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평균 임금 1.2% 인상, 현장 경력 수당 신설 등의 안건으로 노사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최종 합의 시 임금 인상분은 3월 급여부터 적용된다. 올해 1~2월 소급분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근무 경력에 따른 현장 경력 수당도 지급한다. 기본 2천500원(근속 1년 이하)부터 매년 250원씩 가산되며, 25년 이상은 고정급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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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문답풀이·(6)] 위법행위 조치 및 과태료·포상금 지면기사
징역형·100만원 이상 벌금형 ‘당선 무효’ Q. 당선이 무효로 되는 선거범죄는 무엇인가요? A. ① 당선인이 해당 이사장선거에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죄를 범하여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때 ② 당선인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해당 이사장선거에서 제58조(매수 및 이해유도죄)나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를 위반하여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때에는 당선을 무효로 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유도 또는 도발에 의하여 해당 당선인의 당선을 무효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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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경기도내 첫 고발건 지면기사
안양동안구선관위, 설선물 등 혐의 경기·인천, 투표소·선거인 확정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경기도에서 첫 고발 건이 나왔다.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금고 회원에게 명절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후보자 A씨를 안양동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금고이사장선거의 입후보예정자 신분이던 지난 1월 초,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명목으로 해당 금고 회원 40여 명에게 총 23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 세트를 제공한 혐의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 제1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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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지방정부 첫 위성 운용 나서는 경기도, 농업에서도 위성 활용 모델 전국 최초 도입 지면기사
도농기원, 벼·콩 재배 상태 점검 연천지역 170개 농가 시범 사업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이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모델을 도입한다.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로선 처음으로 위성 운용에 도전하는 가운데(2월10일자 2면 보도), 도농기원도 위성을 활용해 벼와 콩 재배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는 방안을 시도하는 것이다. 도농기원은 농림 위성 전문기업 (주)새팜과 협력한다. 0.7m 고해상도 농림 위성을 활용해 작물 생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이를 AI(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이상 증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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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내달 10~14일 후보공모·4월 선발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방형 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하고 4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투자유치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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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지역상품 구매 기업·단체에 ‘인센티브’ 지면기사
구매확대추진단 보고회 계획 발표 실적 높은 지자체·공공기관 표창 中企엔 경영안정자금 이자 혜택 인천 기업이 만든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아이(i) 픽 인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24일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는 ‘지자체·공공기관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 방안’을 내놨는데, 이번 계획에 세부 대책들이 담겼다.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인천시는 산하 공사·공단과 10개 군·구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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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천 일자리센터 채용 정보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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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8일 신청사 준공’ 김형철 광주 오포농협 조합장 지면기사
“지역경제 활성화 장으로 재탄생… 도시·농촌 잇는 랜드마크 될 것” 광주지역 단일청사로 규모감 커 교육·회의·공연 가능 공간 마련 주민·소비자 ‘윈윈’ 경쟁력 제고 “광주 오포읍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간이 될 겁니다.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더 강화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면 저희 오포농협도, 지역 발전도 함께 이뤄지는 것 아닐까요.” 광주지역에서도 도시 면모와 농촌이 공존하는 대표 지역인 오포읍. 이곳의 대표 금융점포가 오포농협이다. 그러나 오포농협은 늘어나는 조합원이나 이용고객 수에 비해 시설이 낡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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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추가 결제 ‘NO’… 오른 만큼 본사에서 낸다 지면기사
공정위 “가격인상 고객 전가 안돼” 스벅 등 프랜차이즈 업계서 부담 치킨 맘스터치, 가맹점주와 ‘반반’ 고물가·고환율이 지속하며 카페·치킨 등 프랜차이즈 업계가 상품 가격을 올리자, 가격 인상 전 금액으로 기프티콘을 구매한 고객들 사이에서 인상분에 대한 차액을 누가 부담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에 사는 이수아(31)씨는 지난 2023년 수원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에서 기프티콘으로 결제했다가 400원을 추가로 결제하라는 요구를 받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전년도 생일에 지인으로부터 받은 기프티콘 상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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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해제’ 바람타고 인천 경제 기지개 켜나 지면기사
8년만의 해제 가시화 재도약 기회 中 관광객 다른나라보다 구매력 커 뷰티·여행·면세업계 수혜 기대감 인천관광公, 다양한 교류행사 준비 중국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가 가시화하면서 중국 의존도가 큰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업, 면세점, 카지노, 크루즈를 포함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좀처럼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던 관련 기업들은 한한령 해제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은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인 2017년 한국 문화·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