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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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왜 쓰세요?’- 남녀노소 일상서 적극 활용… ‘똑똑한 소비 도구’ 자리매김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1)] 지면기사
주머니 사정 궁한 청년층, 인센티브 기회 활용 식당 등 생활비 절약 ‘주부들 필수템’ 아이들 학원비·가계 부담 줄여… 용돈관리 최적화 고령층에 ‘효자 노릇’ 다른 세대比 낮지만 입소문 타고 사용률 상승 정해진 행정구역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는 누군가에겐 쏠쏠한 ‘잇템(꼭 있어야 하거나 갖고 싶은 아이템)’이지만 누군가의 지갑에선 긴 잠을 자고 있다. 세대·거주 지역·직업도 제각각인 경기도민들에게 지역화폐를 왜 쓰는지, 혹은 왜 안 쓰는지 그 이유를 들어봤다. ■ 2030 청년층 “미용실, 배달, 카페 다양한 곳에 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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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지면기사
윤리특위 결정… 21일 본회의서 표결 “제식구 봐주기 솜방망이 처벌” 비판 정치권 “시의회 규탄” 지역사회 “제명”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경찰에 적발된 현직 시의원에 대해 인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가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다.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징계안에 대한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인천 지역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7일 윤리특위를 열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각각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신충식(국·서구4)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한 끝에 ‘출석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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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오폭 포천시 이동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면기사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이같이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비롯한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뤄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며 “피해 복구와 진상 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사고 지역을 찾았던 김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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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게는 5조대 급성장… 학원비 비중 상승세 두드러져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1)] 지면기사
일반음식점, 실사용액 30% ‘1위’ 학원 뒤이어… 전체 4분의 1 차지 수원·용인 등 대도시 중심 증가세 고령층 많은 지역은 ‘지류형’ 사용 ‘경기지역화폐’가 2019년 경기도 전역에 정착한 지 어언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이름 그대로 발행된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는 사용 장소를 한정해 지역 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됐다. 이후 긴급재난지원금, 청년 기본소득 등 갖가지 공공 정책 지원 수단으로 활용되며 도민들에게 친숙함을 쌓았다. 골목 상권을 살리고 민생도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경기도에서만 발행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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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공무원 다면평가제 혼란 지면기사
道 16곳 운영, 최근 수원시도 도입 대상 선정기준·모호한 질문 논란 “일부 감정적 평가” 실효성 의문 일부 시군 ‘패스권’ 등 보완 노력 대기업에 이어 다면평가제를 도입한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에서도 평가 방식과 실효성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9일 도내 일선 지자체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는 김포, 파주, 시흥시 등 16개 지자체에서 다면평가제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수원시가 도입했다. 다면평가제는 상급자뿐만 아니라 동료나 부하 직원 등이 참여해 직원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들 지자체에선 인사 고과의 투명성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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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통합놀이터 설치 및 관리’ 조례 [주목! 이 조례·(11)] 지면기사
‘놀 권리’ 위해 열린 공간, 아동친화도시 첫걸음 유모차·휠체어 등 무장애 이용 區, 5년마다 관리계획 수립해야 유지보수·인식 개선 등 앞장서 “모든 어린이에겐 ‘놀 권리’가 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놀고 쉴 권리’가 있다고 정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문남어린이공원에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합 놀이터’가 있다. ‘무장애 놀이터’로도 불리는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어린이뿐만 아니라 유아, 임산부, 노인 등 모든 계층이 함께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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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식 평가 공공부문에 적절할까?” 공무원 다면평가제 도입 논란
올해 첫 도입 수원시, 평가방식·실효성 논란 몸살 올해 처음 공무원 다면평가제를 도입한 수원시가 평가 방식과 실효성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같은 부서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을 평가 대상으로 삼으면서 실제 교류가 없거나 얼굴만 아는 동료까지 평가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면서다. 현재 경기도 내에서는 16개 지자체에서 다면평가제를 운영 중이다. 다면평가제는 상급자뿐만 아니라 동료나 부하 직원 등이 참여해 직원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인사 고과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대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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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난쏘공’에게 한국사회는 빵도 장미도 주지 않았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에도 용주골 성 노동자 여성들은 오랜 차별과 낙인만 있을 뿐, 이들의 삶엔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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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폐점설에 수원 2곳 직원들 불안 가중
회생절차에 폐점러시 예상 목소리 계약만료 앞둔 동수원·수원영통점 점포 종료되면 매장 분산도 어려워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3월5일자 2면 보도)한 가운데 경기도 매장들의 동반 폐점설이 돌면서 직원들의 걱정이 커졌다. 앞서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홈플러스는 법정 관리와 관계 없이 대형마트·익스프레스 등 점포는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대량 해고나 폐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작년 기준 폐점을 결정한 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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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尹, 구속 취소가 면죄부 될 수 없어”
이재준 수원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를 두고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는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결정이다. 절차적 실수라는 변명을 과연 어떤 국민이 이해할 수 있겠나”라고 썼다. 그러면서 “온 국민이 비상계엄 공포에 떨며 민주주의가 짓밟히는 것을 목격했다. 경제는 무너졌고 민생은 벼랑 끝에 내몰렸다. 이 모든 고통의 책임자는 윤 대통령”이라며 “윤 대통령은 여전히 내란 우두머리라는 중대 범죄 피의자다. 구속 취소가 면죄부가 될 수 없고 불법 계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