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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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처럼 퍼졌지만, 원래 있던 바이러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팬데믹 불안감 지면기사
수습 진화 나선 중국보건당국 한국 질병청도 “수년째 유행” 적극 설명 감기와 증상·전파법 유사하나 백신 없어 입원 48.5% ‘0~6세’… 감염 취약자 유의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으로 예방 가능 최근 중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와 관련해 마스크를 쓴 환자들이 병원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이에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중국 보건당국이 적극 설명에 나섰다. 지난 12일 후창창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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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염이라면 비타민D 결핍 의심… 연령 높을수록 관리 필요 지면기사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팀 환자군 평균 수치… 일반인들보다 낮아 ‘면역 조절’ 중요 역할, 염증 완화 분석 만성 비염일 경우 우리 몸의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성 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으로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등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준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팀(한림대병원 박상철 교수)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만 40세 이상 1만2천654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와 생활습관 및 신체 건강 상태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을 분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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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입원 힘든 인천섬… ‘독감 유행’ 근심 지면기사
옹진군, 무료 예방접종 주력 급증 추세에 설 연휴 전 대응 태세 “어르신 많고 고립돼 예방 철저히” 진료소 없는 지도 등엔 병원선 투입 설 연휴를 앞두고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자가 많고 의료체계가 열악한 인천 섬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옹진군은 병원선 등을 이용해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 무료 예방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인구 1천명당 독감 증상 의심 환자는 이달 첫째 주 기준 99.8명이다. 전국의 독감 증상 의심 환자는 지난해 12월 셋째 주 3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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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새해부터 구도심 3·송도 4곳에 ‘공공심야약국’ 지면기사
‘별온누리·365마리나’ 매일 운영 관련 정보 SNS·유튜브 등 홍보 인천 연수구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7곳으로 늘렸다고 12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난 2021년 송도동 ‘별온누리약국’을 첫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역 균형을 고려해 구도심 3곳과 송도 4곳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 표 참조 기존 ‘별온누리약국’과 이번에 신규 지정된 ‘365마리나약국’은 365일 상시 문을 연다. 다른 약국들은 요일제로 운영된다. 요일제인 ‘송도제일약국’은 주 1일에서 주5일(월요일~금요일)로 운영 요일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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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력 감소 속 독감 유행 “병원 가면 대기만 3시간” 지면기사
올 겨울 환자 급증, 1천명당 70명대 소아청소년과 의원 등 내원자 북적 “코로나때 백신 접종률 감소 원인 접종 최우선… 개인 위생 철저히” 올겨울 한파의 여파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 경기도 내 병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질병청이 운영하는 전국 300개소 의원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5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며 올해 첫째주에 외래환자 1천명 당 99.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2주차(73.9명) 대비 1.4배 늘어난 수치로, 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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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예약제 순환버스’ 운영 지면기사
동구, 평일 오전 2회 무료 운행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인천 동구 주민들은 올해부터 무료로 순환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인천 동구는 올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위한 오전 시간 무료 예약제 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 송림동 인천의료원 옆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동구는 지난해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동온하정(冬溫夏청) 순환버스’를 운영했다. 올해는 효율적인 버스 운영을 위해 예약제를 새로 도입했다.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한다는 의미의 동온하정 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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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 시행 반년… 아동 163명 지켰다 지면기사
복지부, 위기임산부 901명 상담 3176건 진행… 178명 심층 관리 정부가 ‘유령아기’ 대책인 보호출산제를 시행(2023년 10월13일자 1면 보도)한 지 반 년만에 위기임산부 901명과 3천건이 넘는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8일 지난해 7월 위기임신 보호출산제 시행 이후 약 6개월간 901명의 위기임산부에게 3천176건의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위기임신 보호출산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산부가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안내 등 상담을 진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진료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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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 최근 급증… 경기도, 고위험군 예방접종 권고 지면기사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가 201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내 인플루엔자 접종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낮은 상태여서 경기도가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7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질병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300곳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024년 52주차(12월 22일~12월 28일) 기준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6년 외래환자 1천명 당 86.2명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특히 13~18세 학생 연령층에서 외래환자 1천명 당 151.3명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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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복지부 평가 10년 연속 ‘A등급’ 지면기사
‘경기남부’ 7개 지표 중 대다수 만점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10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2024년 평가는 전국 권역외상센터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2월 5일까지 필수영역을 비롯해 진료의 질, 질 관리, 기능, 지역 외상체계 리더십, 가점지표, 급여지표 등 7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의심)환자 외상소생구역 평균 재실시간, 대량수혈 개시 소요시간, 복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두부 외상환자 응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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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수술 받다 개복수술 전환땐 면역·항암 억제… 합병증 1.8배로 지면기사
동탄성심병원 김종완 교수 연구결과 일반그룹과 수술 예후 비교… 더 악화 장시간·수혈률 커지며 신체 내 부담 ↑ 복강경수술이 부적합한 환자가 무리해서 복강경수술을 받다 개복수술로 전환하게 되면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김종완 교수 연구팀은 ‘비전이성 대장암의 복강경수술에서 개복수술 전환에 따른 종양학적 결과 비교 및 위험요인 분석’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에서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받은 그룹과 개복수술로 전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