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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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의왕소방서, SK쉴더스 전문 경호팀과 폭행 예방 및 대응 교육 실시
의왕소방서(서장·황은식)가 최근 SK쉴더스 전문 경호팀과 함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행 예방 및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구급대원 폭행 피해건수는 지난 3년간 총 260건에 달했다. 지난 19일 진행한 예방 교육은 현장 대원의 안전 강화는 물론, 폭력 상황에서의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의 세부내용으로는 실제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범죄 유형 분석과 예방법 등 소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품, 돌발 상황 대처를 위한 호신술 훈련 등으로 구성돼 구급대원들이 위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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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성 일대 ‘드리프트’ 폭주족 출몰… 경찰 수사 나서
외국인이 다수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모임 운전자들이 심야시간대 도로에서 ‘드리프트’를 하는 등 폭주행위를 벌인다는 제보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 일대에 폭주족이 출몰하고 있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달 11일까지 문호1교차로 중심으로 외국인이 포함된 이들의 폭주행위가 있다는 신고가 총 16차례에 걸쳐 접수됐다. 이들은 밤 시간대에 차량을 몰고 거리에 모여 굉음을 내며 드리프트(고속으로 운전하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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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지면기사
본보, 국내 회계법인 의뢰 연구용역 자료 단독 입수 2018~2020년 9천 명 정규 전환… 우려 빠진 노조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1호 사업장’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의 관련 업무 다수를 다시 민간 위탁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노조는 많은 노동자가 다시 비정규직화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경인일보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한 회계법인에 의뢰한 ‘위탁사업 구조 개선 및 자회사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 자료를 입수했다. 인천국제공항 산하 3개 자회사를 개편해 일부 영역을 민간 위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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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성추행 혐의’ 전 부천시의원, 첫 재판서 “추행할 의사 없었다”
지난해 의회 연수 과정에서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전 부천시의원이 20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전 부천시의원 A씨의 변호인은 이날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8단독 김병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만찬장에서 동료 의원이 먼저 약 올리고 도발해 그에 대한 응징 차원으로 나온 행위”라며 “추행할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그 이전에 피고인에게 했던 행위를 보면 이번 행위는 용인되는 수준의 행위로 알고 있었다”며 “피고인이 도발하지 말라고 따지기 위해 어깨를 흔들었고 다음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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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성시 소재 방사선 발생장치 제조기업서 피폭의심 사고 발생
화성시 소재 방사선 발생장치 제조기업에서 피폭의심 사고가 발생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51분께 방사선 발생장치 생산 허가를 받은 기관인 A업체(화성시 소재)로부터 작업자의 손이 방사선에 노출돼 과피폭이 의심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고는 생산품 테스트 과정에서 일어났다. 피폭 의심자는 현재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사건 조사에 착수했고 사건 경위, 법정 선량한도 초과 여부 및 관련 규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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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김혜경에 이어 검찰도 1심 판결에 항소…“양형 부당하다” 지면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18일 항소(11월19일자 7면 보도=‘법카 유용 벌금’ 김혜경,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에 나선 가운데, 검찰도 20일 김씨에 대한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허훈)는 이날 1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박정호)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대선을 앞둔 당내 경선 과정에서 국회의원 배우자들에게 기부행위를 해 선거에 미친 영향이 크다”며 “정치적 중립을 준수해야 할 공무원들을 동원한 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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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대낮에 금은방 턴 10대 2명 긴급체포…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남양주에서 대낮에 대범하게 금은방을 턴 10대 2인조 강도가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9·무직)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9일 오후 3시45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순금 팔찌 10돈(49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주 신고를 토대로 이들이 타고 달아난 차량의 번호를 특정하고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추적해 사건 발생 10여분 만인 이날 오후 3시56분께 5㎞가량 떨어진 도로에서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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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오늘 날씨] 11월 20일(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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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서울시 ‘외국인 버스기사’ 도입 움직임… 경기도 촉각 지면기사
올 두차례 채용에도 ‘구인난’ 허덕 노조 “근로 조건 개선해 해결을” 서울시가 버스 업계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운전기사 도입 카드를 꺼내든 것을 두고 경기도에 어떤 여파가 미칠지 주목된다. 도는 관련법 개정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추후 검토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는데, 이를 두고 도내 버스 업계와 노동자 단체 간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두 차례 채용박람회를 열어 시내·시외버스 운전기사 154명을 채용하는 등 시내·마을버스 업계 전반의 인력 수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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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연천군서 야생멧돼지 잇단 ‘ASF’ 검출… 경기도내 농가 일제점검 지면기사
연천군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검출돼 경기도가 일제점검을 진행하는 등 차단 방역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연천군 백학면과 15일 연천군 왕징면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양성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2주만에 8.2㎞ 떨어진 곳에서 추가로 검출된 것으로 인근 양돈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주변 농가 유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겨울철 ASF 고위험지역 농가를 대상으로도 일제점검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