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산불진화 확충” vs “산사태 위험 커” 논란의 중심 된 ‘임도’
    환경·날씨

    “산불진화 확충” vs “산사태 위험 커” 논란의 중심 된 ‘임도’ 지면기사

    ‘임도 부족’ 더딘 진화 이유 꼽아 “헬기 40%… 60%는 사람 손으로” 환경단체 “벌목 수단 불과” 반대 지자체도 관리 비용 문제로 난관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대형 산불로 번지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산불 진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임도(林道)’가 화두로 떠올랐다. 산림 관리와 산불 진화 등의 목적으로 산에 조성한 길인 ‘임도’를 확충해 산불 진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임도가 산사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반박도 있다. 27일 산림청

  • 늦어지는 탄핵 심판에 민주노총 총파업… 인천·경기 노동자들 잇단 동참
    노동·복지

    늦어지는 탄핵 심판에 민주노총 총파업… 인천·경기 노동자들 잇단 동참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자 27일 민주노총이 예고한 대로 ‘총파업’에 나섰다. 인천·경기지역에서는 한국지엠 등 전국금속노동조합 사업장을 중심으로 파업에 부분 동참했다. 민주노총은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하며 지난 26일까지 선고 기일이 잡히지 않으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공언해왔다. (3월25일자 6면 보도) 이날 파업을 이끈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야간 교대조 각 2시간 파업’ 지침을 내렸다. 인천지역에선 한국지엠지부가 주도적으로 파업에

  • 인천의 별별 소식 뉴스레터 ‘인별스토리’
    사회일반

    인천의 별별 소식 뉴스레터 ‘인별스토리’ 지면기사

  • [주말 날씨] 3월 28일 금요일-3월 30일 일요일
    환경·날씨

    [주말 날씨] 3월 28일 금요일-3월 30일 일요일 지면기사

  • 광주경찰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사회일반

    광주경찰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광주경찰서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았다. 광주경찰서는 27일 탄벌초등학교에서 광주시청·광주하남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아동보호를 목표로 활동하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동참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의 개념,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긍정 양육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을 포함해 방세환 광주시장, 오

  • 사회

    인천 중구, 영종 백련골에 실개천 조성 지면기사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백련골(운서동 2679-1 일원)에 실개천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백련골 실개천은 당초 콘크리트로 돼 있던 배수로를 개선해 만든 작은 물길이다. 유지용수는 인공폭포 부근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활용했다. 이곳에서 흐른 물은 450m를 지나 안골유수지 연꽃단지로 이어진다. 중구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기존의 백련골 배수로와 수반을 철거했다. 또 물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해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는 7억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기부로 마련됐다. 실개천 주변으로

  • 사회

    인천 남동구, 일자리·월세지원 등 청년정책 41개 사업 심의·의결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남동구는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 41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 창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13개 사업, 자립기반 분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 15개 사업, 문화예술 분야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등 8개 사업, 참여·소통 분야 청년참여단

  • 검찰,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판결 불복해 대법원 ‘상고’
    법조

    검찰,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판결 불복해 대법원 ‘상고’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2심 무죄 판결(3월 27일자 1면보도)에 불복해 상고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사건을 심리한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사건 재판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다시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은 상고장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소송기록과 증거물을 대법원에 송부해야 한다. 이후 대법원은 검찰 등에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보내야 하는데, 검찰은 이를 수령한 뒤 20일 이내에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해야

  • 장애인 건강 증진 위한 실질적 도약, 동남보건대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본격 운영
    교육

    장애인 건강 증진 위한 실질적 도약, 동남보건대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본격 운영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드림헬스케어 건강관리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수원시를 포함한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법을 직접 배우고 익히도록 하는 데 도

  • 전날 가정폭력 신고 있었던 ‘양평 부부 사망사건’… 경찰, 남편 방화 결론
    사건·사고

    전날 가정폭력 신고 있었던 ‘양평 부부 사망사건’… 경찰, 남편 방화 결론

    지난달 양평군 옥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부부가 숨진 사건은 남편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내려졌다. 2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양평경찰서는 지난달 4일 오후 5시10분께 양평 옥천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사건을 수사한 결과 남편 A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결론짓고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 처리했다. 경찰은 현장 화재 감식과 시신 부검, 당시 집에서 대피한 가족 진술 등을 종합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 A씨 자녀는 화재 당시 119에 “아버지가 불을 질렀다”고 신고했으며,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