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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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건강하도록…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지면기사
11~13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유정복 시장 등 600여명 참석 분야별 권위자들 학술 강연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1~13일 사흘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펼쳐진다.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라는 슬로건을 달고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국제종합학술대회,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치과역사전시회 ‘100 히스토리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그랙 채드윅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 등 국내외 관계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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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 별빛공원 등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지면기사
연수구, 행동 교정 프로그램도 진행 인천 연수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구는 오는 12일부터 송도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와 선학 별빛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연다.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은 다른 반려인과 모여 다함께 산책을 하거나 반려견 위생·미용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7·8월을 제외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동물 등록을 완료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QR코드로 연결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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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건축 민원 해결 ‘전문가 상담실’ 운영 지면기사
구청서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인허가 절차·법령 조언 무료로 인천 중구는 지역 건축 관련 민원 해결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건축 전문가 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 건축 전문가 상담실은 건축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구가 인천시 건축사회와 손잡고 올해 처음 도입하는 민생 행정서비스다. 인천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인이 재능기부 형태로 상담실에 상주해 건축 관련 민원을 직접 상담한다. 또 필요 시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계획이다. 상담실은 중구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매월 첫째·셋째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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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결정에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형사재판 ‘속도’… 내란우두머리 영향 가능성↑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 불소추특권을 잃으면서 각종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12·3 비상계엄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원 끌어내기’, ‘정치인 체포 지시’ 등 핵심 의혹들도 대부분 사실로 인정하면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 관련 형사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헌재가 공개한 17쪽의 탄핵심판 선고 요지를 보면, 국회에 군과 경찰을 투입했다는 소추사유를 파면의 핵심 근거로 들었다. 윤 전 대통령은 국회를 봉쇄하거나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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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데이터 500개 무단 복제해 골프장 관련 앱 제작…업체 대표에 징역형
다른 회사가 구축한 전국 골프장 정보를 무단으로 복제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혐의로 기소된 한 골프장 정보 회사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A씨가 운영하는 법인에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데이터베이스 제작자가 비용과 노력, 시간을 들여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무단으로 탈취한 것으로 제작자의 수익 창출 기회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정보를 수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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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터미널서 실탄 발견돼 경찰 수사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쓰레기통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1일 오전 8시10분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쓰레기통에서 실탄 4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총용 5.56㎜ 탄알인 것을 확인했다. 주변 쓰레기통 등 다른 곳에서는 추가로 실탄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실탄이 발견된 쓰레기통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실탄을 누가 버렸는지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 제조사, 실탄을 버린 사람 등에 대해서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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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액상인협회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건전화 캠페인 시작”
한국전자액상안전협회가 액상형 담배시장 정상화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시장에서 불법 고농도 니코틴이 유통되는 것을 비롯해 가짜 줄기니코틴 및 합성니코틴 제품을 활용한 세금 탈루, 청소년 유입을 막지 못하는 온라인 유통,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합성니코틴 확산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협회는 “건강한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불법 척결, 청소년 보호, 합법 유통 확립, 소비자 안전확보의 목표로 캠페인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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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단속 중 30대 여성 발목 절단 사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30대 불법체류자 여성이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11시께 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들이 파주시의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공장에서 일하던 에티오피아 국적 30대 여성 A씨가 단속을 피하려고 대형 기계 설비 안으로 숨었는데, 돌연 압축 기계가 작동하면서 A씨의 오른쪽 발목이 끼였다.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들은 비명을 듣고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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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워홈 공장에서 끼임 사고…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중
전날 용인시에 위치한 식품 가공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 A씨가 기계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난 가운데(4월5일 인터넷 보도), 해당 남성이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20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북리의 식품 가공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어묵 냉각용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냉각기계에 끼었다”는 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심정지 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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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용인 공장서 끼임 사고… 30대 남성 심정지
용인시의 한 식품 가공업체 공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의 식품 가공업체 아워홈 공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냉각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