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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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송내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AI 학습 집중모드 지면기사
자율과정 ‘유니버설 디자인’ 20점 전시 생태숲 교과·탄소중립 이끼 정원 눈길 둘레길 재정비 등 지역사회 협업 ‘호응’ 지난 3일 부천 송내고에는 전 세계 교육 전문가들이 집결했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참가자들이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떤 교육이 이뤄지는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송내고를 찾은 것이다. 송내고는 학교의 독창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AI 기반 생태전환교육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송내고는 학교자율과정 프로젝트인 유니버설 디자인 20점을 비롯해 생태 숲에서 열리는 다양한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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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4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 학교 담장 너머까지… 미래 공교육 방향성 제시한 ‘경기교육’ 지면기사
수원컨벤션센터에 전 세계 교육인 한자리 도교육청 ‘공공의 노력’ 주제로 정책 발표 AI 하이러닝 혁신·온라인 확장 사례 소개 임태희 도교육감 “모든 변혁, 학교서 시작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도록” 강조 경기 교육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이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국제 포럼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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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국민의힘 경기도당 건물에 ‘탄핵’ 낙서男 신원 특정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국민의힘 경기도당 건물에 김용현 국방부장관을 비방하는 낙서를 쓴 남성(12월4일 인터넷 보도)의 신원이 특정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수원중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 건물 외벽과 게시판 등 3곳에 빨간색 래커로 ‘내란’,‘탄핵’ 등 문구를 새기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찾아냈고,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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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재준 수원시장 “윤석열 계엄 선포, 악질적인 내란행위” 비판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비상 체제 유지와 위기 상황 대응책 마련 의사를 밝혔다. 이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사태는 전두환 쿠데타 이후 헌법을 유린한 가장 악질적인 내란 행위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수원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하야, 탄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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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대한변협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 부인 어렵다”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해 “내란죄를 완전히 부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군경이) 국회에 실탄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유리창을 깨고 난입했다”며 “고발되면 대통령이라도 수사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범죄라 수사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부 장관과 안보실장은 즉각 퇴진이 필요하다”며 “국회 물리력 행사를 지휘한 현장 지휘관도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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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계엄령에 목소리 높인 인천지역 대학가··· 인천대 학생들 5일 시국선언 예정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에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시국선언을 예고하는 등 목소리를 내고 있다. 4일 인천대학교 시국선언 준비단(이하 준비단)은 5일 오후 4시께 인천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퇴진 인천대학교 대학생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단은 인천대 온라인 게시판에 “이번 계엄은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명백한 내란 범죄행위”라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국선언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58명의 인천대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학가도 충격이 컸다. 인천대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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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잘못됐다는 걸 깨달아” 경기지역 대학생들, 계엄 관련 시국선언 예고
경기대·용인예술과학대 입장 밝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6시간 만에 해제된 가운데, 경기지역 대학생들은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연이어 예고했다. 4일 행동하는경기대학생연대에 따르면 경기대학교 학생 100여명은 오는 6일 경기대학교 E스퀘어 앞에서 ‘윤석열 퇴진 경기대학교 100인 대학생 시국선언’을 열 계획이다. 앞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들도 윤석열 퇴진에 동의하는 학생 113명의 연서명을 받고, 오는 5일 학교 송담관 앞에서 시국선언을 열겠다고 밝혔다. 경기대 시국선언을 제안한 이주원(국제학전공 2학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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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윤 대통령, 비상계엄선포 책임지고 하야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6시간 만에 해제된 가운데,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명백하게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조치”라고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4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을 부담하는 대통령으로서 잘못된 비상계엄에 대한 법적, 정치적 책임은 반드시 부담해야 한다”며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국민의 기본권 수호와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사명에 의거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잘못된 비상계엄선포에 대한 책임으로 대통령직에서 하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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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계엄령은 잘못된 것… 국민을 만만히 봤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 내 마련된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계엄령 소식을 접하고)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오래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대한민국의 넓이와 깊이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대한민국 국민을 너무 만만히 봤다”고 계엄령이 잘못됐다고 판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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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안성 중부고속도로서 12t 택배 차량 화재... 인명피해 없어
4일 오전 9시25분께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부산 방향) 일죽IC 부근에서 12t 택배 차량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윙바디형 해당 택배차의 적재함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적재함에는 7t가량 택배 물품이 실려 있었다. 택배차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차에 있던 택배 물품이 대부분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11대와 소방인력 3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10분여 만에 큰 불을 잡았다. 불이 난 여파로 한때 도로에 큰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