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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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교육부가 비상계엄령 선포에 따라 초·중·고교 휴교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지침을 내리진 않을 것이며, 교육부 방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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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늦게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두고, 시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과 함께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해 공포감을 드러냈다. 과천시에 사는 손모(27)씨는 “처음 소식을 접하고 매우 당황스러웠다”며 “내일 출근을 정상적으로 해도 되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우선 무서워서 집 밖을 못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헌법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한해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북한과의 교전이나 국내 소요사태 등으로 행정·사법 마비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비상계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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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속보] 조지호 경찰청장, 비상계엄 관련 긴급 간부회의 소집
조지호 경찰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0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기자회견 뒤 경찰청 지휘부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긴급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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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광재단 ‘드림장학생’ 선발… 4년간 지역 청소년 지원 지면기사
총 3200만원… 올해 이어 2기 신청 수시 합격자 대상 내달말에 결정 심정구 이사장 “사업 확대 추진” 선광문화재단(이사장·심정구)이 인천 지역 고등학교 출신 청소년에게 4년 동안 장학금을 주는 ‘2025년도 드림장학생’ 선발에 나섰다. 선광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대학 입학 예정 학생에게 학비 등을 지원하는 ‘드림장학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드림장학생은 수혜 기간이 졸업할 때까지 최대 4년이다. 일정한 성적을 유지한다면 해마다 800만원씩 총 3천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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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인천 사랑의 온도 4.51℃ 지면기사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인천을 가치있게! #성금계좌(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국민 → 208-01-0505-298 기업 → 116-046210-01-015 우체국 → 101659-01-000919 하나 → 023-13-40565-9, 403-298260-00104 우리 → 106-155901-13-101 농협 → 147-01-18230 시티은행 → 301-52838-257 SC제일은행 → 603-10-011709 ARS → 060-700-1210(3천원) #문의:032-456-3333, 홈페이지(http://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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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어 부족해도 OK… ‘외노자’ 비자 문턱 낮아진다 지면기사
정부·인천시, 요건 완화 한시 적용 구인난 해소·안정적 체류 등 보장 ‘숙련기능인력…’ 특례 2026년까지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광역지방자치단체 추천 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9월10일자 1면 보도)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와 인천시가 비자 전환의 가장 큰 걸림돌인 ‘한국어 요건’ 완화에 나섰다. 인천시는 3일 ‘2024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인천시 고용추천서 발급 요건 변경 공고’를 내고, 한국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숙련기능인력 비자로의 전환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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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오늘 날씨] 12월 4일(수)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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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용인대 정년 확대” 청소노동자 집단 파업 예고 지면기사
아주대·명지대 등 노사 접점 찾아 3개 대학노조 집단교섭 투쟁 의지 용인대·아주대·명지대 등 3개 대학 청소노동자들과 대학 청소업체들과의 집단교섭이 사실상 불발(11월7일자 7면 보도)되자, 노동자들이 3일 용인대를 찾아 집단파업을 예고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한 만큼, 가장 큰 쟁점인 ‘용인대 청소노동자 정년 65세의 70세 전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무기한 파업도 불사할 뜻을 밝혔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는 “아주대와 명지대 청소노동자들의 정년은 70세인 반면 용인대는 교섭에서 65세 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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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폭설피해 ‘제2 속헹들’ 4년 지나도 주거환경 열악 지면기사
비닐하우스 살던 외노자 위험천만 농장주들 불법 발각에 위치 꺼려 경기도, 실제 피해현황 파악 못해 경기도에 집중된 폭설로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 중엔 상당수 외국인 노동자들이 포함돼 있었다. 포천의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한 이주노동자가 한파로 목숨을 잃은지 4년이 지났지만, 추위를 넘어 붕괴 위험까지 떠안고 사는 이들의 주거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틀간의 폭설이 훑고 간 지난달 29일 오후 2시30분께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48년 된 2층 구옥이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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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새마을회 계약 업체 ‘흔적 지우기’… 사후대응 미온 지면기사
취재 맞물려 돌연 폐업 처리 포착 경기도 등 상위 조직 사실상 방치 새마을중앙회 ‘제식구 감싸기’ 해명 경기도새마을회가 특정 업체들과의 반복적 수의계약과 상근직원의 배우자가 연루돼 있는 등의 문제로 거듭 논란(12월3일자 7면 보도)의 대상이 된 가운데, 이번 사안과 연관된 업체에서 ‘흔적 지우기’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처음 의혹이 제기된지 2주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 기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경기도를 비롯해 상위 조직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아무 조치도 없이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3일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