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인력개발원 부지 개발 좌초… ‘남동산단 거점기지’ 활용 난항
    경제

    인천인력개발원 부지 개발 좌초… ‘남동산단 거점기지’ 활용 난항 지면기사

    산단공 인천본부, 계획 잠정 보류 현대차 수소하이테크센터 백지화 수천억 비용에 수익성 확보 불투명 市 “관련기관과 협의 방안 찾을것”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각각 추진했던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인천인력개발원 부지(4만9천690.6㎡) 개발사업이 최근 잇따라 좌초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인력개발원 부지를 남동산단 입주 기업들의 연구개발 지원시설과 교육·문화·주거단지 등으로 복합 개발하려던 계획을 최근 잠정 보류했다. 앞서 인천시는 이곳에 현대자동차 수소하이테크센터 유치를 추진했지만 백지화됐다. 대

  • [포토] 인슈어테크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선 인천경제청·테크노파크·DB손해보험
    경제

    [포토] 인슈어테크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선 인천경제청·테크노파크·DB손해보험 지면기사

  • 인천항만공사, 야적장 대체부지 검토… 청원선 부지 등 3만9천㎡ 확보 계획
    경제

    인천항만공사, 야적장 대체부지 검토… 청원선 부지 등 3만9천㎡ 확보 계획 지면기사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대비 내부 도로 줄여 추가 마련 예정 부두운영사, 화물 재배치 작업중 인천항만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지게 될 화물 야적장의 대체 부지 마련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내항 청원선 부지를 신규 화물 야적장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5천906억원을 들여 42만9천㎡ 규모의 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에는 현재 선박이 접안하고 있지 않지만, 부두 뒤에 있는 10만8천㎡ 규모의 화물 야적장에는 철재나 중고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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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매출 기준 인천 1천대 기업 37개사… 전국 광역시 중 매출액, 순이익 비율 가장 높아 지면기사

    인천상의, 2023년 기업 매출액 분석 현대제철 전국 27위·한국지엠 43위 제조업 비율 높아… 지역경제 견인 인천상공회의소는 2023년 매출액 기준 전국 1천대 기업 중 인천 업체는 37개사로 집계돼 전년과 동일하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1위 기업은 현대제철로 전국 순위는 27위를 차지했다. 2023년 기준 매출액은 21조6천94억원이다. 2위는 한국지엠으로 전국 순위에서 전년보다 27계단 올라간 43위를 기록했다. 이어 SK인천석유화학(전국 61위), HD현대인프라코어(129위), 삼성바이오로직스(186위), 경신(215위),

  • 연세대학교, 국내 최대 양자과학 축제 ‘퀀텀위크 2025’ 개최
    경제

    연세대학교, 국내 최대 양자과학 축제 ‘퀀텀위크 2025’ 개최 지면기사

    내달 4~8일 송도·신촌캠서 열려 글로벌 기업 사례·연구성과 공유 연세대학교는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를 맞아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와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연세퀀텀위크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세대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첨단산업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양자컴퓨터(IBM 퀀텀 시스템 원)를 도입했다. 내달 열릴 행사에서는 IBM 등 글로벌 양자컴퓨터 기업들이 자사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세계 양자과학 석학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연세대

  •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내달 10~14일 후보공모·4월 선발
    경제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내달 10~14일 후보공모·4월 선발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방형 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하고 4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투자유치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TP 연구조직 설립 중소기업 20개사에 컨설팅 비용 100만원 지원
    경제

    인천TP 연구조직 설립 중소기업 20개사에 컨설팅 비용 100만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인천TP는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TP는 연구소나 연구전담 부서 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20개사에 컨설팅 비용 최대 100만원씩 지원한다. 대상은 연구조직이 없거나 과거 기업 연구조직 인증을 받았으나 자격을 상실한 지 1년 이상 지난 중소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bizok.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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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지역상품 구매 기업·단체에 ‘인센티브’ 지면기사

    구매확대추진단 보고회 계획 발표 실적 높은 지자체·공공기관 표창 中企엔 경영안정자금 이자 혜택 인천 기업이 만든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아이(i) 픽 인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24일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는 ‘지자체·공공기관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 방안’을 내놨는데, 이번 계획에 세부 대책들이 담겼다.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인천시는 산하 공사·공단과 10개 군·구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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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양항로 노선 한개… 수혜 못 누리는 인천항 지면기사

    미국, 중국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미주항로 운항 국내선사 반사이익 美 환적 화물 대부분 부산항 처리 아시아 내 국한돼 환적 수요 적어 “적극 마케팅으로 항로 개설해야”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 선사나 중국산 선박에 추가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미주 등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국내 선사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천항의 경우 원양항로가 적어 수혜는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에 대한 수수료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 ‘영종~신도다리 연결’ 옹진군, 관광·휴양 복합단지 짓는다
    경제

    ‘영종~신도다리 연결’ 옹진군, 관광·휴양 복합단지 짓는다 지면기사

    북도면 시도리 13만8852㎡ 부지에 호텔·노인주택·캠핑장 건립 추진 도로 확충 등 인프라 해결 과제로 영종도와 연결을 앞둔 인천 옹진군 시도에 관광·휴양과 농어촌 주거를 접목한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인천 옹진군은 북도면 시도리(116-1) 일원 13만8천852㎡규모 부지에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을 추진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민간 개발업체가 옹진군에 제안한 이 사업은 주거형과 관광휴양형으로 구역을 구분해 관광호텔과 일반주거단지, 시니어(노인)주택, 캠핑장, 테마공원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주거형 구역은 주거용지(2만2천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