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경찰청, 사고 예방 위한 ‘바카스’ 동영상 제작 눈길
    사회

    인천경찰청, 사고 예방 위한 ‘바카스’ 동영상 제작 눈길 지면기사

    대형 화물·컨테이너 운전자 대상 인천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른바 ‘바카스’란 제목의 유튜브용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다. 인천경찰청은 대형 화물·컨테이너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30초 분량의 동영상 바카스는 ‘바쁘지만 카 스톱(Car Stop)’의 줄임말이다. 바쁘더라도 잠시 차를 멈추고 쉬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동영상 제작에는 인하대학교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동참했다. 인천경찰청은 또 사고 예방을 위한 스티커 10만장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 홀로 집 지키던 초등생 화재로 중태… 문 앞엔 가스공급 중단 안내문
    사회

    홀로 집 지키던 초등생 화재로 중태… 문 앞엔 가스공급 중단 안내문

    인천 한 빌라 화재사고 초등생 중태 부모, 수입 있지만 일정한 소득 없어 빌라 주민 “아빠 신장 투석받아” 가스·전기공급 제한 고지서 우편물 경제적 어려움 겪었을 것으로 추정 서구·인천시교육청, 지원 방안 모색 인천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이 중태에 빠졌다. 아이의 가족은 아버지의 투병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홀로 집을 지키던 12살 아이가 있던 집에서 왜 불이 났는지 등 화재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2월27일 온라인 보도) 27일 오전 찾은 인천 서구 심곡동 빌라는

  • 인천 서구 빌라서 불… 12살 초등생 중상
    사회

    인천 서구 빌라서 불… 12살 초등생 중상

    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생이 크게 다쳤다. 지난 26일 오전 10시43분께 인천 서구 심곡동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있던 A(12)양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A양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51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방학을 맞은 A양은 부모가 외출해 집에 혼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미추홀구 주안동서 불…남성 1명 사망, 여성 1명 병원 치료 중
    사회

    미추홀구 주안동서 불…남성 1명 사망, 여성 1명 병원 치료 중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6일 오후 8시 4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 밖으로 대피한 60대 여성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웃집에서 불이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9명과 진화 장비 22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47여분 만에 불을 껐다.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광객 기웃, 집주인 마찰… 수도권 ‘고택 테마 여행길’ 대안으로 [법원 경매 넘어간 강화 고대섭 가옥·(下)]
    사회

    관광객 기웃, 집주인 마찰… 수도권 ‘고택 테마 여행길’ 대안으로 [법원 경매 넘어간 강화 고대섭 가옥·(下)] 지면기사

    개인주택 탓… 문화유산 활용 난항 전문가, 보존·활용 ‘동등 가치’ 지적 강화지역 옛집 연결하는 ‘테마길’과 부여 여흥민씨 가옥 사례 등 활용안 인천시 지정 문화유산 ‘강화 고대섭 가옥’은 건축적 가치에서도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 집에 얽힌 이야깃거리도 풍성하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게 하느냐’는 활용 측면에서는 긍정적 답변을 내놓기 어렵다. 인천시는 고대섭 가옥 앞쪽에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으며 건축물 내력 등을 알리는 안내판도 설치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마음대로 이 집을 드나

  • 인천시, 교통사고 잦은 20곳 개선… 길병원 사거리 등 포함
    사회

    인천시, 교통사고 잦은 20곳 개선… 길병원 사거리 등 포함 지면기사

    인천시가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와 도로 등 20곳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해당 교차로는 ▲강화군 유성아파트 앞 삼거리 ▲중구 KCC스위첸아파트 앞 사거리 ▲동구 방축삼거리 ▲미추홀구 남부역 삼거리 등 4곳 ▲연수구 먼우금사거리 등 2곳 ▲남동구 길변원사거리 등 2곳 ▲부평구 동소정사거리 등 4곳 ▲계양구 신대사거리 ▲서구 심곡삼거리 등 3곳이다. 도로는 남동구 소래대교~소래포구 사거리 구간(0.6㎞)이다. 인천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이 지역들을 선정했다. 교통사고 자료 분석

  • 75세 이상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 작년보다 17% 늘어 1만4천명 달해
    사회

    75세 이상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 작년보다 17% 늘어 1만4천명 달해 지면기사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인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1만4천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7%(2천68명) 늘어난 수치다.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2019년부터 운전면허 갱신 시 2시간의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대면교육은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내 고령운전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고령운전자 의무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교통안전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교육 전 거주지 내 치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 개설
    피플일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 개설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난독증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을 개설, 다음 달 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증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 등을 지원한다. 난독증은 지능과는 무관하게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신경발달장애로,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에선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에선 장대현, 김재원, 주선영 재활의학과 교수 등이 ▲인지재활 치료 ▲언어 치료 ▲학습 전략 교육 ▲심리, 정서 지원

  • 독립운동가 묘소 찾고 후손 안부 살피는 인천보훈지청
    사회

    독립운동가 묘소 찾고 후손 안부 살피는 인천보훈지청 지면기사

    3·1절 앞두고 유경근 선생 묘소 등 참배 민족대표 33인 중 5인 후손 위문품 전달 태극기 사진전·유족 포상 전수식도 진행 돌봄 필요한 보훈대상자 460여가구 지원 올해로 106주년을 맞이하는 3·1절을 앞두고 인천보훈지청이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알리고, 예우를 다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강화도 만세 운동’ 독립운동가 유경근 묘소 등 참배 캠페인 인천보훈지청은 관할인 인천, 경기 김포, 부천, 광명에 독립유공자 33명의 묘소가 위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유가족과 연락이 닿아 묘소 위치가 확인된 것은 현재 16곳

  • 정치구호 뒤섞인 캠퍼스… 인하대 윤대통령 탄핵 찬반 동시 집회
    사회

    정치구호 뒤섞인 캠퍼스… 인하대 윤대통령 탄핵 찬반 동시 집회 지면기사

    학생들 시국선언 소식에 찬성집회 맞불 “제자 지키러” 교수도 반대 집회 참석 인하대 양측 펜스 설치하고 안전 조치 인하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26일 오후 1시 인하대 인경호 앞 광장에 인하대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주의 지켜내자!’ ‘민주주의 파괴세력 OUT’ ‘쿠데타 옹호세력 물러가라!’ 등의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치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과 김대영(비례) 인천시의원이 집회에 함께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