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3개월 무급 교육’, 인천공항 특수경비원·보안요원 퇴사율 높은 이유
    사회

    ‘3개월 무급 교육’, 인천공항 특수경비원·보안요원 퇴사율 높은 이유 지면기사

    채용 1년 내 퇴사율 60% 넘어 노동계 “교육생 착취 관행” 비판 정원 미달·업무과다 악순환 굴레 인천국제공항 특수경비원과 보안검색요원 중 채용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퇴사한 비율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채용 과정에서 받는 2~3개월간 ‘무급 교육’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노동계는 교육생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는 기업의 관행이 노동 착취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국제공항보안(주)는 지난해 세 차례로 나눠 총 370명을 채용했는데, 이들 중 60%가 넘는 240여 명이 퇴사

  • 국내 항공사, 보조배터리 화재 방지… 탑승객 보관 절차 강화
    교통·항공·항만

    국내 항공사, 보조배터리 화재 방지… 탑승객 보관 절차 강화 지면기사

    국내 항공사들이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이후 기내 휴대용 보조 배터리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6일부터 모바일과 키오스크 체크인 단계에서 리튬 배터리 관련 강화 규정에 대한 탑승객의 동의 절차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탑승객은 보조 배터리 등 리튬 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넣지 않고, 몸에 직접 소지해 눈에 보이는 장소에 보관하는 것에 동의해야 탑승 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의 경우 수하물 선반(오버헤드 빈)에 보관돼 있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

  • 버드 스트라이크 막는 국토부, 국내 모든 공항 ‘조류 탐지’ 인력·장비 확대 나선다
    교통·항공·항만

    버드 스트라이크 막는 국토부, 국내 모든 공항 ‘조류 탐지’ 인력·장비 확대 나선다 지면기사

    열화상카메라 최소 1대 이상 보급 정부가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국내 모든 공항에 조류 탐지용 열화상 카메라와 레이더를 도입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1차 원인으로 지목된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공항별로 조류사고 예방 전담 인원을 늘려 ‘상시 2인 이상 근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토부 조사 결과 무안공항을 포함한 울산, 양

  • “인천 중구 교통망 확충… 구도심 발전 노력”
    정치·지역정가

    “인천 중구 교통망 확충… 구도심 발전 노력” 지면기사

    유정복 시장, 올해 첫 연두방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첫 연두방문 행선지로 중구를 찾아 교통망을 확충하고 구도심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5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중구 주민들과 함께 ‘애인(愛仁)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유 시장은 내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중구 내륙 구도심 발전을 위해 ‘인천 순환 3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인천 순환 3호선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중구와 동구를 거쳐 검단신도시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당초 계양구와 남동구까지 이어지는 대순환선으로 계획됐지만 경제성이 떨어져

  • 인천 연수구, 이달부터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견인 조치
    사회

    인천 연수구, 이달부터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견인 조치 지면기사

    업체에 견인·보관료 부과키로 인천 군·구 중 처음으로 연수구가 지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에 나선다. 연수구 지역에는 공유사업을 하는 업체 3곳이 총 3천70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전동킥보드가 무단 방치돼 주민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자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 시범 단속을 진행했다. 연수구는 이달부터 무단 방치된 킥보드를 단속한 뒤 대여업체가 유예시간 내에 수거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한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긴급 견인구역’에 해당하는

  • 남양주시, 별내역 연계 86번 마을버스 신설… 내달 1일부터 운행
    남양주

    남양주시, 별내역 연계 86번 마을버스 신설… 내달 1일부터 운행 지면기사

    남양주시는 별내동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8호선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86번 마을버스를 3월1일신설한다. 별내역사 이용과 관련, 지난해 8월10일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됐으나, 별내동 일부 아파트단지에서는 별내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었다. 현재도 시내버스 4개 노선, 마을버스 6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이 별내역을 연계하고 있지만 주로 간선도로 위주로 노선이 분포되어 있어 일부 단지들은 별내역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와 서울시 노원구 경계에 있는 삼육대학교에서도 학생

  • 최장 30년 선령 제한… 암초 만난 한중카페리
    경제

    최장 30년 선령 제한… 암초 만난 한중카페리 지면기사

    10척 중 5척 2027년까지 기간 도래 중단 장기화될 경우 관광·물류 피해 코로나 여파로 자금력 부족도 한몫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10개 항로 카페리 선박의 절반이 3년 이내에 선령 제한 기간(30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카페리는 우리나라와 중국 정부 간 합의에 따라 최장 30년까지만 운항할 수 있다. 4일 한중카페리 업계에 따르면 인천~중국 카페리 10척 가운데 5척은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령제한기간이 도래한다. 인천~톈진 항로 선박은 2020년 2월 선령 제한 기준을 넘어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에서 친황

  •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좌초 위기서 기사회생
    경제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좌초 위기서 기사회생 지면기사

    인천항만公, 증자 기한 6개월 연장 인허가 지연 고려… 사업무산 해소 카마존 “자금조달 긍정, 추가 계획” 인천항에 친환경·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좌초 위기를 넘겼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자인 카마존(주)에 자기 자본 증자 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와 카마존 간의 계약에 따라 업체 측은 지난해 12월까지 496억원의 자기자본을 증자해야 했다. 카마존은 인허가 절차가 늦어진 만큼, 자기자본 496억원의 증자 기한을 14개월 연

  • “인천공항 곁에 특화병원을” 주민들 설립 촉구 나선다
    사회

    “인천공항 곁에 특화병원을” 주민들 설립 촉구 나선다 지면기사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6일 예고 허종식 의원 등 정치권도 참여 “재난 대비 공공적 역할” 요구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중구 영종도에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항공특화병원을 설립(1월2일자 10면 보도)하고자 영종 주민들과 인천 정치권이 목소리를 낸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오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공항의 국가 재난 대비를 위한 ‘국립항공의료센터’(가칭) 설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종도 주민들과 허종식(민·동구미추홀구갑) 의원 등 정치권이 참여한다. 국립항공의료센터는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 교통·항공·항만

    제주항공, ‘B737-8’ 1대 구매… 작년 12월 19일 보잉社 제작 기체 지면기사

    제주항공이 지난달 31일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 1대를 구매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이 기종 2대를 들여온 데 이어 세 번째 도입이다. 이번 항공기는 지난해 12월 19일 미국 워싱턴주 보잉 랜튼 공장에서 제작한 기체로, 기존 189석의 좌석 배치를 174석으로 줄이고 비즈라이트 12석, 이코노미 162석을 장착했다. 항공기는 정비 체계 점검을 비롯해 관계 당국의 감항증명 등을 거쳐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41대의 평균 기령은 14.1년에서 13.7년으로 낮아졌다. 제주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