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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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권별 도로망 확충 592억 통 큰 투자 지면기사
도로개설·확포장 공사 진행 계획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개선 기대 광주시가 도로망 확충을 위해 올해 600억여 원에 달하는 자체 예산을 투입한다. 3일 시는 생활권별 도로개설 및 확·포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총 59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먼저 오포·경안 생활권에서는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성남 및 인근 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산업단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효과와 함께 도심지역 차량 분산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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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남 ‘콜버스’ 시동건다… 5월 운송사업자 선정 추진 지면기사
부천시가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광역 DRT(수요응답형 버스)’ 콜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운행 노선은 부천 소사구 범박·옥길동에서 사당·양재역 등 서울 강남권까지로, 오는 5월 운송사업자 선정, 7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고 평일 10회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2천800원이다. 콜택시와 비슷한 개념의 수요응답형 광역 DRT 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실증 공모사업으로 2023년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광주,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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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중교통 할인 정책 통합, 비효율적이다” 지면기사
인천연, 경기·서울연과 공동 연구 시민 설문 ‘현재 만족’ 답변 높아 성사 되려면 상당한 재원 들여야 지자체 ‘선점 효과’ 첫단추 잘못 “결단 필요… 결론은 시기상조” 인천시와 경기도, 서울시가 대중교통 할인 정책을 통합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결론을 내렸다. 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 산하 인천연구원 주도 하에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수도권 대중교통비 지원 대응 방안 공동 연구’가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월 ‘국토부·수도권 지자체 합동 기자설명회’ 후속 조치였다. 정부와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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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역세권 개발’ 지자체가 재정 돕는다 지면기사
정부, 통합개발법 시행령 본격시행 고밀 복합도시로 유도 특례 확대 철도 지하화를 통한 역세권 중심의 복합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고,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원활하게 재정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 시행령이 본격 시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법은 우리나라 철도부지 개발사업을 통합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월30일 제정됐다. 시행령에는 먼저 철도부지 개발사업의 범위를 3개(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역세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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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차량 보조신호등’ 입소문… 인천시, 비용 문제에 난색 지면기사
市 “개당 2천만원, 도입 계획 없어” 신기술이 접목된 교통안전시설 도입에 인천시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LED 차량 보조신호등’이란 새로운 형태의 신호등이 지난해 전국 16개 지점에 47개가 설치됐다. 국내 한 업체가 개발한 이 설비는 원형의 3색(적색·황색·녹색) 차량 교통신호등 윗부분에 가로형 LED를 매설해 운전자의 신호 인식률을 높여주는 장치다. 날씨에 따른 시야 방해 해소와 차체가 높은 화물차량으로 신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8월 강원도 삼척시가 처음으로 LED 보조신호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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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내 배터리 화재 20개월간 11건… 안전대책 시급 지면기사
에어부산 사고에 규정 강화 필요성 ‘직접 휴대’ 기내방송·안내문 미흡 관련 매뉴얼 만들고 제도 개선해야 지난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이와 관련한 안전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가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하물 선반(오버헤드 빈)에 보관돼 있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탑승객들이 기내 후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발생한 뒤 불꽃이 보였다고 진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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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국제 터미널 여객 부두, 장치장 발목잡혀 여전히 ‘멈춤’ 지면기사
1400여억 투입해 개장한지 두달째 시설 미흡 이어 미가동 ‘거센 비난’ 일각 “평택항 경쟁력 약화” 우려 개장한지 50일도 안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하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이 이용객 안전 위협, 주요 통신시설 미비 등 ‘총체적 난국’(1월20일자 8면 보도)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천억여 원이 투입된 여객 부두마저 여전히 가동이 멈춰 비난이 커지고 있다. 2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의 여객 부두는 중국 화물 및 여객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선석 겹침에 따른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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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물동량 역대최고’ 인천항, 벌크 감소세 고민 지면기사
작년 9328만t… 전년比 0.24%↓ 건설침체로 철재·목재 수요 줄어 항만공사, TF구성… 신규 유치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벌크 화물(컨테이너에 실리지 않는 화물)은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인천항만공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일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인천항 벌크 물동량은 9천328만3천965t으로, 전년 대비 0.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 벌크 물동량은 2021년 1억563만3천138t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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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예산 7480억… 작년比 13.9% 증액 지면기사
아암물류2단지 조성 579억 ‘최다’ 연안항 물양장 매립공사에 106억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천48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천881억원보다 13.9% 증액된 수치다. 인천항만공사는 아암물류2단지 조성사업에 가장 많은 579억원의 예산을 사용한다. 인천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2단계는 104만㎡ 규모로, 올해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아암물류2단지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포함한 물류 창고 등이 들어선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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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활주로 이물질 5년간 1만건 발견… 항공기 이착륙 과정 큰 사고 우려 커져 지면기사
인천공항 국내 유일 탐지시스템 타공항 무방비방치돼 도입 절실 최근 5년간 국내 공항 활주로에서 이물질이 1만건 넘게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활주로에 있는 이물질은 항공기 이착륙 과정에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공항 활주로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횟수는 총 1만167건으로 집계됐다. 활주로에 떨어져 있는 이물질은 항공기 부품이나 차량·장비 부품, 등화 부품, 포장골재, 종이비닐 등으로 다양하다. 이 같은 물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