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 요청
    과천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 요청

    한문희 사장 만나 철도 현안 논의 지정타 교통문제 해소 시급성 강조 노후역사 개찰구 위치이동도 요청 신계용 과천시장이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을 요청하고 나섰다.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26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철도 관련 주요 현안사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입주가 이어지면서 불거지고 있는 교통문제 해소룰 위해 과천정보타운역 개통이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앞서 지난 7일에도 박상우 국토

  • 화성 송교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50억 투입 탈바꿈
    화성

    화성 송교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50억 투입 탈바꿈 지면기사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물양장 조성·선착장 보수 등 정비 예산 50억 투입, 2027년 준공 목표 화성시 서신면 송교항이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2월27일자 2면 보도)돼 어촌해양생태관광지로 탈바꿈된다. 이로써 화성서부권엔 2019년 서신면 백미항, 2020년 우정읍 고온항·국화항, 2023년 우정읍 매향항에 이어 이번 송교항의 선정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5개 어항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 교통·항공·항만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 대상지에 옹진 지도항·화성 송교항 등 25곳 지면기사

    해양수산부가 26일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지원 대상지로 지도항(인천 옹진군), 송교항(경기 화성시) 등 25곳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2023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통해 ‘경제 플랫폼 조성’ ‘생활 플랫폼 조성’ ‘안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한다. 지도항·송교항은 안전 인프라 개선 분야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옹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덕적면 지도항 선착장 길이를 늘리고 높인다. 강풍에 따른 파도로 인한 어선 파손 피해가 줄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화성시는 송교항에서 잔교식 물양장인 ‘

  • 인천시, 교통사고 잦은 20곳 개선… 길병원 사거리 등 포함
    사회

    인천시, 교통사고 잦은 20곳 개선… 길병원 사거리 등 포함 지면기사

    인천시가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와 도로 등 20곳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해당 교차로는 ▲강화군 유성아파트 앞 삼거리 ▲중구 KCC스위첸아파트 앞 사거리 ▲동구 방축삼거리 ▲미추홀구 남부역 삼거리 등 4곳 ▲연수구 먼우금사거리 등 2곳 ▲남동구 길변원사거리 등 2곳 ▲부평구 동소정사거리 등 4곳 ▲계양구 신대사거리 ▲서구 심곡삼거리 등 3곳이다. 도로는 남동구 소래대교~소래포구 사거리 구간(0.6㎞)이다. 인천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이 지역들을 선정했다. 교통사고 자료 분석

  • [포토] 중고도무인기와 기념사진 ‘찰칵’
    경제

    [포토] 중고도무인기와 기념사진 ‘찰칵’ 지면기사

  • 영양가 없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털기’ 소비자 불만
    교통·항공·항만

    영양가 없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털기’ 소비자 불만 지면기사

    대한항공 통합 앞두고 소멸 이슈 항공 좌석·노선 적어 예약 전쟁 물품 몰 상품들도 대부분 ‘품절’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A씨는 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위해 오는 3월에 출발하는 일본행 비행기 티켓을 지난해 초부터 검색, 6개월여 만에 간신히 구했다. 마일리지 소멸 공지를 보고 물품을 사려했지만 몰의 상품들이 대부분 품절돼 대안이 없어 일단 비행기표를 끊은 것이다. A씨는 “마일리지로 갈 수 있는 항공 자리수가 많지 않다. 원하는 노선은 예약이 치열해 1년 전부터 계획해야 겨우 구할 수 있다”며 “출발 공항도 인천인 경우가 많고, 서울

  • ‘자동차 사고 나이롱 환자’ 엄살 안 통한다
    교통·항공·항만

    ‘자동차 사고 나이롱 환자’ 엄살 안 통한다 지면기사

    정부, 자동차 보험금 과다·부정수급 개선대책 발표 ‘상해 12급이상’은 관행화 된 향후치료비 원천 배제 정부가 경상 환자에 대한 향후치료비 지급을 원천 차단하는 강수로 자동차 보험금을 과다 수령하는 ‘나이롱 환자’ 없애기에 나선다. 26일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경상 환자가 8주 넘게 장기 치료를 받으려면 보험사에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그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보증을 중단하는 골자의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향후치료비란 치료가 종결된 뒤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치료에 대해 사전적으

  • 인천항만공사, 야적장 대체부지 검토… 청원선 부지 등 3만9천㎡ 확보 계획
    경제

    인천항만공사, 야적장 대체부지 검토… 청원선 부지 등 3만9천㎡ 확보 계획 지면기사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대비 내부 도로 줄여 추가 마련 예정 부두운영사, 화물 재배치 작업중 인천항만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지게 될 화물 야적장의 대체 부지 마련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내항 청원선 부지를 신규 화물 야적장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5천906억원을 들여 42만9천㎡ 규모의 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에는 현재 선박이 접안하고 있지 않지만, 부두 뒤에 있는 10만8천㎡ 규모의 화물 야적장에는 철재나 중고차 등

  • 경제

    원양항로 노선 한개… 수혜 못 누리는 인천항 지면기사

    미국, 중국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미주항로 운항 국내선사 반사이익 美 환적 화물 대부분 부산항 처리 아시아 내 국한돼 환적 수요 적어 “적극 마케팅으로 항로 개설해야”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 선사나 중국산 선박에 추가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미주 등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국내 선사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천항의 경우 원양항로가 적어 수혜는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에 대한 수수료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 연수구, 중고차수출단지 등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사회

    연수구, 중고차수출단지 등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는 중고차수출단지와 옥련동·동춘동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나 무단 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중고차 수출단지는 주정차 위반과 무단 방치, 불법 매매, 번호판 미부착 운행, 노상주차장 내 차량 방치 등 중고차 매매 관련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1천5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이 단지에 몰려 있다. 이번 집중 단속 주요 내용은 ▲주 2회 연수경찰서와 합동 단속 ▲교통시설물 설치 ▲민·관·경 합동 캠페인 ▲중고차수출단지 방문 계도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