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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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시흥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 트럭 넘어져…2명 경상
24일 오후 1시9분께 시흥시 조남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 조남분기점 인근에서 11t 트럭과 티볼리 승용차가 부딪쳐 2명이 다쳤다. 이번 추돌 사고는 티볼리 차량이 차로 변경을 위해 트럭 앞으로 끼어들면서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전체 5차로 중 1∼3차로를 막아 인근 3km 구간에서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티볼리와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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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원교육지원청,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잘잘캠프’ 개최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학생과 학부모 각 24명을 대상으로 ‘잘잘캠프’를 개최했다. ‘잘잘캠프(잘했고, 잘할 수 있어)’는 ‘진進심心’ 프로그램 시즌1의 운영 단계 중 하나다. 이번 캠프에서는 로봇공학자, 특수동물관리사, 뉴스포츠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로역량검사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목표와 꿈을 구체화했다. 또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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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원시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 망포초 ‘별하나르샤’ 대상 차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수원시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 가 5년만에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열려 열띤 토론의 장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3일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이선근)가 주최한 ‘제8회 수원시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망포초등학교 ‘별하나르샤(김하은·김동준·유동훈·신서현’팀이 대상을, 광교호수초등학교 ‘고래들(한예진·박서연·강라온·김선우)’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산성초·영덕초등학교 연합 ‘신성한 토론A(이다솜·박규빈·박하윤·김서아)’팀이 은상을, 송림초등학교 ‘책의 마법사들(구민찬·최유림·차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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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남고·여고, 전통 대신 생존 선택… 경기도 남녀공학 비중 꾸준히 상승
경기도 10곳중 1곳은 남녀공학 ‘사라지는 단성 중·고교’ 고교 487곳 중 443곳 ‘90.9%’ 공학 학부모, 성비균형 원해 더 늘어날 듯 “학생 자원 감소 때문에 나타나는 것 성 역할 인식하는 ‘긍정적인 점’ 있어” 경기도 내 단성(單性) 중·고교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학부모들도 남녀공학을 선호하는 현상이 맞물리며 공학 전환 추세가 가속화, ‘전통’보다는 ‘현실적’ 가치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24일 한국교육개발원의 지난해 기준 교육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내 중학교 661개 중 609개(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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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안산서 70억대 전세사기… 사기·사기방조 혐의 50대 부부 검찰에 송치
안산시의 도시형생활주택에서 발생한 70억대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50대 부부 등을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A씨의 아내 50대 B씨와 건물관리인 40대 C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안산 단원구에 있는 3개동으로 구성된 총 147세대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100여 명을 상대로 70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도시형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과 투룸으로 이뤄져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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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에서 경기시국대회… 윤 정부 향한 비판 목소리 거리를 메우다
의대정원 확대·쌀값 폭락 등 시민 분노 한켠,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진행되기도 “행동으로 사회대전환 실현하자!” 사회자가 경기시국대회의 시작을 알리자 곳곳에서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대회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목도리와 모자로 꽁꽁 싸맨 채 자리를 지켰다. 손에는 “윤석열 퇴진”, “지금 당장 사회대전환”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23일 오후 2시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과 사회대전환 실현’을 주제로 경기시국대회가 열렸다. 경기시국대회준비위원회가 연 이날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2천명(경찰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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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일반고 미달·강제 배정까지 심각”… 과천 학부모 ‘학습권 개선’ 한목청 지면기사
고교 교육환경 정상화 비상대책위 집회 후 행진 ‘구조 문제 해결’ 촉구 ‘입시 불리’ 아이들 미래 제한 비판 과천지역 학부모들이 “과천시 고등학교 교육에 구조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과천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단이 주축이 된 ‘과천시 고등학교 교육환경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7시 과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집회를 갖고 과천시 고교교육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 후에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과천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으며, 과천 교육환경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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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th
화장실에 버려진 아기, 외국인 출산도 법 사각지대에 버려졌나 [미공개 수첩]
똑같은 신분 똑같은 비극의 반복, 법 바깥에 선 외국인 여성의 외로운 출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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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명 제2경인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추돌… 승용차 운전자 1명 사망
광명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7분께 광명시 소하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명터널 부근 도로에서 싼타페 차량과 2.3t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인 2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B씨가 안면부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A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앞서가던 B씨의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후 싼테페 차량에는 화재가 발생하고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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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주 고속도로서 화물차 3중 추돌…2명 경상
광주시 중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3대가 추돌해 2명이 다쳤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께 광주 제1중부고속도로 하행선(청주방향) 신월천교 부근에서 화물차 3대가 잇달아 부딪혔다. 이번 사고는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한 50대 A씨의 25t 덤프트럭을 뒤따라오던 40대 B씨의 25t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충격으로 밀려 나온 덤프트럭을 C씨의 1t 포터트럭이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삼중 추돌로 이어졌다. A씨와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