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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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시설공사 관련 전문 기술 지원 지면기사
전담팀 운영… 상담·방문 등 실시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시설 업무 경감과 시설 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와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이같은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 지원의 주요 내용은 본청 기술직 1명 증원 포함 3명 전담팀 운영, 전체 사립학교 대상 권역별 기술 지원 상담 112개교 운영,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 직접 기술 지원, 북부청사 집중 근무로 북부지역 근거리 기술 지원 등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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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돌봄 선도사업 ‘봄·봄·봄’ 결과 보고회 지면기사
거점형 방과후 모델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일 ‘2024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으로 유형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중심기관 업무 담당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및 시군 담당자,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거점형 방과후 과정 유형별 사례 공유와 거점형 방과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하고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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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립·국공립 수능성적 비교… 국어·수학서 차이 두드러져 지면기사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결과 국어·수학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2024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능 국어 영역의 경우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은 94.6점이었지만, 사립학교는 99점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도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은 94.9점이었지만, 사립학교는 99.2점이었다. 국어 영역의 1·2등급 비율도 사립학교가 각각 3.8%(1등급), 6.7%(2등급)인 것에 비해 국공립학교는 2.1%(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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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폐업 위기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희망’ 등불 지면기사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제도 도교육청 소속 57개 기관 도급계약 고용부담금 일부 혜택 ‘선순환 구조’ 제도 적극 홍보… 단기간 성과보여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하는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장애인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이달(12월 6일 기준)까지 도교육청 소속 57개 기관이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총계약 금액은 6천800여만원에 이른다. 이 제도는 장애인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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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교사노조, “교사의 정치기본권 회복돼야”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 사태와 관련, 교사의 정치기본권이 회복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문을 발표했다. 경기교사노조는 8일 성명문을 통해 “비상계엄 이후 학생들은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계엄이 무엇인지’, ‘왜 지금 이 시기에 비상계엄이 선포됐는지’, ‘국회는 왜 비상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는지’, ‘대통령 탄핵 절차’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했다”며 “교사들은 ‘교육의 중립성’이라는 권력에 의한 통치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낡은 담론에 사로잡혀 2024년 현재도 여전히 침묵을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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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검찰 특수본 “‘내란·직권남용 혐의’ 윤 대통령 피의자 입건”
“경찰과 합동수사 용의 있어”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주동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긴급체포(12월 8일 인터넷 보도=검찰 특별수사본부, 김용현 전 국방장관 긴급체포)한 가운데, 수사 범위를 이번 사태의 정점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까지 확장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 됐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 (피의자로 입건된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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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예대도 시국선언 합류… “예술은 침묵하지 않는다”
경기 지역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12월 6일 인터넷 보도=경기대 학생들, 윤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선언 진행) 예술 학교인 안산 서울예대 학생들도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서울예대 학생들에게 시국선언을 제안한 김예담 학생에 따르면 오는 9일 낮 12시 안산 서울예대 캠퍼스 중앙 계단 앞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예대 학생들은 시국선언 요청문을 통해 “비상계엄은 전시 상황을 비롯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한 제도이므로,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언은 파렴치한 위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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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찰, 김용현 ‘내란·반란’ 혐의 강제수사… 검찰 이어 전방위 수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과정을 함께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8일 오전 비상계엄 관련 전담수사팀이 김 전 장관의 서울 자택과 국방부 장관 공관, 장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전 장관에 대한 통신내역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통화 내역을 확보 중이다. 김 전 장관의 압수수색영장에는 형법상 내란 혐의와 군형법상 반란 혐의가 적시됐다. 검찰이 이날 새벽 김 전 장관을 긴급체포한 가운데, 경찰에서도 혐의 입증을 위한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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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터넷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비방글…30대 유죄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이은주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7일 인천 동구 자택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접속한 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성적으로 조롱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게시글에 “발정난 새끼들이 관 속에 들어간 것 뿐이다”, “소방관, 경찰관, 군인처럼 공익을 위해 희생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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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검찰 특별수사본부, 김용현 전 국방장관 긴급체포
검찰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8일 긴급체포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이날 오전 7시52분께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긴급체포했고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긴급체포된 김 전 장관은 서울동부구치소로 이송됐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스스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 이후 6시간여 만에 전격 체포가 이뤄졌다. 김 전 장관의 휴대전화 1대를 압수한 만큼 특별수사본부는 포렌식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