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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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토] 폭설로 무너져 내린 동안양세무서 지하주차장 진입로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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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분당서울대병원 문준호 교수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당뇨병 및 대사질환 분야 기여 공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가 ‘2024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 분야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진흥 부문에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 주최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됐다 문준호 교수는 보건복지부 R&D 분야에서 우수연구자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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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 최고 27.5㎝ 폭설로 백사면 공장 지붕 붕괴
이천의 한 공장이 폭설로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28일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내린 눈으로 오전 8시 기준 31개 시·군 평균 적설량 26㎝, 최고 적설량 47.5㎝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이천 백사면 소재(신대리 111-4) 체육문화 교육시설과 주거시설의 마루바닥재와 목재타공 흡음판의 생산, 설계시공 (주)코리아팀버 이천백사지점 공장에 오전 7시께 공장건물 중 C동(강철빔 지붕틀 833.73㎡)이 습눈으로 인해 무너져 내렸다. 지붕이 무너지자 일부 근무 중인 직원들은 전원 등을 차단하고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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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폭설로 경기 지역 곳곳 건축물 붕괴… 인명피해 잇따라
지난 27일에 시작된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 지역 곳곳에서 건축물 붕괴 인명피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께 안산시 단원구 금속가공 제조 공장에선 천막 가설 건축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제설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좌측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6시20분께 오산시 원동에선 폭설로 한 숙박시설 간판이 무너져 길을 걷던 50대 남성을 덮쳤다. 머리에 경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57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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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영상+] 버스도 지하철도 없었던 출근길… 지각생 많았던 하루
“지옥철이 따로 없네요.” 28일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은 폭설로 지연된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역사 내에선 10분 간격으로 열차 지연을 알리는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행렬은 금세 계단을 타고 올라와 개찰구 앞까지 이어졌다. 수서역으로 출근하는 이경선(52)씨는 “폭설로 지하철이 연착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나왔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 당황했다”며 “어제도 늦었는데 오늘도 지각할 것 같아 큰일이다”라고 했다. 정자역부터 지하철을 타고 온 정모(32)씨는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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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 인근서 차량에 불… 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7시55분께 용인시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 7번 출구 인근에서 SM5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불이 나자 SM5 차량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서부소방서는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여 만에 불을 다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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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폭설 여파로 경기 지역 학교도 ‘휴업’ 결정
경기 지역 학교들이 28일 휴업을 결정하는 등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경기 지역의 폭설 여파가 학교까지 미치고 있다.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폭설로 인해 휴업을 적극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내보냈다. 또 비상연락망을 통해 학교 측과 연락을 취하며 휴업을 권고하고 있다. 이날 도내에서는 학교에서 휴업을 결정해 등교했다가 다시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아이들도 있었다. 박신하(수원 화양초 5) 군은 “동아리 활동 때문에 오전 6시 33분에 일어나 7시에 학교에 도착했다”며 “7시 40분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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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수원 장안구 SKC공장 인테리어 필름창고 지붕 붕괴… “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6시38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SKC공장 내 인테리어 필름 보관창고의 천장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근콘크리트구조 1개동으로 이뤄진 이 공장 규모는 14만5천여㎡(4만4천여평)이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무너진 창고 주변을 통제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조치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지붕 위에 쌓인 눈 무게에 못 이겨 천장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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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용인서 60대 눈 치우던 중 나무에 깔려 숨져… 폭설로 이어지는 안전사고
지난 27일부터 이어지는 많은 눈으로 경기지역에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28일 오전 용인시 백암면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용인 백암면 한 단독주택 앞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무너진 나무에 깔렸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눈을 치우러 나갔다가 사고가 났다는 내용의 A씨 아들 진술을 토대로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해 꺾인 나무에 A씨가 깔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0시50분께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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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밤사이 화성 송산면 금속공장·분당 모델하우스 불… 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5시16분께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1층짜리 금속가공 공장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무인파괴방수차량을 포함한 장비 21대와 진화 인력 60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앞서 전날인 27일 오후 10시50분께에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과 관련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모델하우스에 불길이 솟구치면서 119에 2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