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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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영상+] 경기지역 이틀째 많은 눈… 수인분당선 지연·도로통제 등 출근길 혼잡
경기지역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결빙 등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적설량은 양평 12.4㎝, 수원 11.8㎝, 용인 11.1㎝, 안양 만안 8㎝, 이천 장호원 6.4㎝ 등이다. 이미 20㎝ 이상의 폭설이 전날 쏟아진 가운데 밤사이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렸다. 현재 경기 2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밤까지 경기 남부 지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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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평택 골프연습장서 철제 그물 무너져… 제설작업하던 근로자 1명 심정지
27일 오후 7시26분께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철제 그물이 무너져 30대 근무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가로 100m, 세로 30m 규모의 골프연습장 상부 철제 그물이 무너지며 발생했다. 당시 근무자 7명이 골프연습장 아래에서 바닥 그물에 있는 눈을 털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근무자 7명 중 2명이 철제 그물에 깔렸다. 깔린 근무자 중 3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1명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소방인력 60명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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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센터 인천 서구1939 ‘마일리지 폭탄 사전이벤트’ 지면기사
‘해시태그’ 등 평소의 2배 적립 ‘성과공유회’ 참가비 사용 가능 인천 서구는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개최에 앞서 ‘마일리지 폭탄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이벤트는 ▲서구1939 해시태그 ▲신규 가입 3배 적립 ▲사이좋게 N+1 ▲더블팡팡 뽑기판 등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년센터에서 지급하는 마일리지가 평소보다 2배 적립된다. 이 마일리지는 다음 달 7일 진행하는 ‘2024 서구청년정책 성과공유회’ 프로그램 참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청년센터 서구1939에 방문해 센터에 부착된 성과공유회 포스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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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인일보·감성에듀디자인 ‘진로·직업 교육’ 협력… 지역 우수 인재 선발 연말 장학금 공동 수여 지면기사
김영모 사장·홍은지 대표 협약 특성화고 학생들에 도움 기대 경인일보와 감성에듀디자인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경인일보는 29일 경인일보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감성에듀디자인과 ‘미래인재 장학생 선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성에듀디자인은 진로·취업 교육 전문 기업이다. 홍은지 대표는 특성화고 출신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진로·직업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협약을 토대로 지역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 지역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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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영상+] ‘펑펑’ 경기도 전역에 퍼부은 눈폭탄 지면기사
하얗게 덮은 첫눈, 곳곳 대설특보 수원, 기상관측 이래 11월 최고치 올해 들어 첫눈이 내린 27일 경기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도내 전역이 눈으로 뒤덮였다. 특히 수원의 경우 1964년 1월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31개 시·군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다.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수원·성남·안양·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안성·광주·양평 등 16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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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 도성훈 인천교육감, 학부모와 정책·교육 간담회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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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평택서 같은 국적 남성에게 흉기 휘두른 베트남인 검거
평택시에서 같은 국적 동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베트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베트남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29분께 평택 안중읍의 한 주택에서 같은 국적 20대 남성 B씨의 등 부위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사건 현장에 같이 있던 다른 동료 C씨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후 8시49분께 병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도주한 사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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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오늘 날씨] 11월 28일(목)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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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인일보 뉴스레터 ‘일목요연’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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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일몰 전까지 취약지 대피 조치” 김동연 경기도시사, 폭설 대응 지시 지면기사
尹 대통령 “인력·장비 총동원”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폭설에 따라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거주민에 긴급 대피 지시를 내렸다. 긴급대피에 들어가는 숙박비 등의 예산은 전액 도가 부담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에게 “내일(28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다. 대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노후시설 거주자들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일몰 전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즉각 지시했다. 도내 비닐하우스 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