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오늘 날씨] 3월 6일(목)
    환경·날씨

    [오늘 날씨] 3월 6일(목) 지면기사

  • 경인일보 뉴스레터 ‘일목요연’
    사회일반

    경인일보 뉴스레터 ‘일목요연’ 지면기사

  • 경기도교육청·학비연대, 2년 넘게 ‘단체협약 줄다리기’
    노동·복지

    경기도교육청·학비연대, 2년 넘게 ‘단체협약 줄다리기’ 지면기사

    방학중 유급일수 확대 등 요구에 재정부담 이유로 난색, 지지부진 연대측 규탄회견 “교육감 나서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의 단체협약 체결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가 시작됐지만, 도내 학교 비정규직과 도교육청 간 합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며 단체협약 체결은 계속 미뤄지고 있다. 5일 도교육청과 연대회의 등에 따르면 양측은 3기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교섭을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연대회의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전

  • 사라지는 퀴어 동아리, 다수결이 밀어낸 다양성
    교육

    사라지는 퀴어 동아리, 다수결이 밀어낸 다양성 지면기사

    도내 대학 ‘중앙동아리 승인’ 전무 소수자 인권 고민, 인식개선 불구 “투표권 가진 학생들 반대로 무산” 3월 개강과 함께 대학들의 동아리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경기도 대학에서는 성소수자 커뮤니티 부재가 두드러지며 캠퍼스 내 다양성 존중 문화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중앙동아리 승인 과정에서 다수결 원칙이 적용되면서 퀴어동아리가 공식적으로 자리 잡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자리한다. 5일 현재 도내 대학 중 퀴어동아리를 운영하는 곳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아쿠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외행성), 한양대학교

  • [현장르포] 톨게이트 과적 단속 ‘15㎝ 빈틈’ 위로 달리는 화물차
    사회일반

    [현장르포] 톨게이트 과적 단속 ‘15㎝ 빈틈’ 위로 달리는 화물차 지면기사

    저울판 사이 공간 바퀴 걸쳐 통과 “기사들 계근대 있는 곳 가지않아” 대형사고·도로파손 위험성 키워 “인력 부족해 지속적 감시 어려워” “경비 문제” 과적 부추기는 현실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쉴 새 없이 지나가는 고속도로 톨게이트(TG)의 과적 측정 차로. 저울 위로 차량이 진입했지만 자세히 보니 쇠로 된 저울판 사이에 15㎝가량 틈이 벌어져 있었다. 일부 화물차들은 이 틈으로 오른쪽 바퀴를 밀어 넣은 채 빠르게 단속 구간을 통과했다. 경기도 내 TG 과적 측정 차로에서 무게를 초과한 채 달리는 차량들이 꼼수를 사용해 단속을 피하는

  • 부천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숨져
    사건·사고

    부천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숨져

    부천시의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5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1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사이드브레이크를 잠그지 않고 내려 전기버스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천천히 움직이니 막아보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성 가득’ 반찬 만들어 경로당 ‘살뜰하게’
    사회

    ‘정성 가득’ 반찬 만들어 경로당 ‘살뜰하게’ 지면기사

    남동구,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 시니어클럽과 함께 정도담 운영 인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반찬가게 ‘정도담’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정도담’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동시니어클럽이 구월4동 경로당 2층에서 운영한다. 정도담은 실버 농장에서 생산된 채소 등 신선한 반찬 재료를 확보해 구립경로당, 재정 여건이 취약하고 식사 인원이 많은 경로당 50곳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한다. 또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반찬 배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

  • 사회

    노인 등 취약층 소비자 보호 ‘발로 뛴다’ 지면기사

    市, 내달부터 이동상담실 운영 어르신 월 2회… 다문화 월 1회 상담원 교육 면접통해 최종선발 인천시가 정보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상담원이 직접 관련 기관을 방문해 소비자 상담, 피해 구제, 소비자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인 대상으로는 각 구별 노인 기관에서 매월 2회 상담이 이뤄지며, 다문화·결혼이민자를 위한 정기 방문 상담도 매월 1회 진행된다. 상담에 앞서 최근 소비자 피해 사례와

  • 심야시간대 에버랜드 인근 도로서 드리프트 일삼은 10명 검찰 송치
    사건·사고

    심야시간대 에버랜드 인근 도로서 드리프트 일삼은 10명 검찰 송치

    용인 에버랜드 인근 도로에서 심야시간대 드리프트 등 난폭운전을 일삼은 20대 10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및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10명을 지난달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 초부터 심야시간대 용인 처인구 마성IC와 에버랜드 외곽 도로 일대에서 ‘드리프트’(고속으로 차를 몰다가 방향을 바꾸는 운전)와 ‘와인딩’(굽어진 도로 등을 빠르게 질주하는 행위) 등의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량 소음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으로부터 심

  • 수원시,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
    사회일반

    수원시,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

    수원시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오는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