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탄소저감 된다지만… 영흥화력 연료 전환, 주민수용성 없인 ‘발전’ 못한다
    경제

    탄소저감 된다지만… 영흥화력 연료 전환, 주민수용성 없인 ‘발전’ 못한다 지면기사

    남동발전, 혼소로 단계적 변경 추진 석탄·암모니아서 나온 수소가 열원 ‘LNG 전환’ 관련 환경단체 반발 경쟁입찰서 ‘낙찰’ 여부 등도 관건 한국남동발전이 인천 옹진군 영흥석탄화력발전소의 연료를 석탄에서 혼소(암모니아+석탄)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한국남동발전과 인천시는 혼소 발전으로 시작해 추후 수소 발전으로 연료를 단계적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인데, 암모니아(수소혼합물)에 대한 주민수용성 확보와 환경단체 우려를 해소하는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 왜 암모니아인가? 암모니아는 수소를 액체화하기 위해 수소에 질소

  • [포토] 명동으로 출국 수하물 확대하는 ‘이지드랍’
    경제

    [포토] 명동으로 출국 수하물 확대하는 ‘이지드랍’ 지면기사

  • 부동산 한파에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송도까지 얼었다
    경제

    부동산 한파에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송도까지 얼었다 지면기사

    인천의 ‘강남’ 불구 집값마저 흔들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럭스SK뷰 최대 5천만원 ↓… 대출규제 영향도 수도권 아파트 매물 3년만에 ‘최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도 분양가에 ‘마이너스 프리미엄’(마이너스피)이 붙은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 하면서 송도국제도시 집값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 4차’는 분양 당시(2022년) 가격보다 1천만~3천만원이나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일부 가구는

  •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제조업 CBSI도 ‘비관’
    경제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제조업 CBSI도 ‘비관’ 지면기사

    인천 ‘수출 환경 악화’ 전망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 기조 강화 등 대외 수출 환경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천 제조업 체감 경기가 위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27일 발표한 ‘인천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실적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달(99)보다 5.0p 하락한 94로 집계됐다. CBSI는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기업 업황, 자금사정 등 주요 개별 지수를 표준화한 수치다. 최근 20년간 장기 평균치(100)를 웃돌면 경제 전반에 걸쳐 기업 심리가 낙관적

  • 인천TP,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교육
    경제

    인천TP,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교육 지면기사

    시장동향 분석 등 필요 실습 구성 신규 판로개척 방안 제시에 중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경쟁력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동향 분석, 무역데이터 활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 인증 대응 전략 마련, 국가연구개발과제 발굴 등에 필요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변화하는 국제 정세로 한층 강화되는 수출 규제

  • 경제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활성화… 송도에 오픈 이노베이션 구축 지면기사

    스파크플렉스 조성사업 양해각서 경제청-市, 2026년 기본용역 착수 K-바이오랩허브와 시너지 기대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에 5천억원이 투입돼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연구·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구축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주)스파크랩과 송도국제업무단지 ‘스파크플렉스(SPARKPLEX)’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파크플렉스 개발사업은 송도국제업무단지 F3-3블록에 35층 규모의 오피스 2개동을 건립하는 것으로 약 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바이오·의약

  • [‘청라파이낸스센터’ 임차인 모집] 청라 최초 ‘프라임 오피스’ 우수한 입지의 트윈타워
    경제

    [‘청라파이낸스센터’ 임차인 모집] 청라 최초 ‘프라임 오피스’ 우수한 입지의 트윈타워 지면기사

    서울 업무 권역 기업들 관심 쏠려 ‘섹션형 설계’ 규모따라 공간 구성 강남, 종로, 영등포 등 서울 중심 지역의 오피스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포함한 서울 인근 지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최근 공개한 ‘2024 서울 오피스 임차인 개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주요 업무 권역의 3분기 오피스 평균 임대료는 3.3㎡당 약 12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주요

  • 경제

    인천도시재생센터, 구도심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지면기사

    iH, 위탁운영 협동조합 2곳 선정 ‘다소다·만수하랑’ 주민들 구성 사업종료 효과 지속·참여율 높아 14곳 협의회 구성·사례집 발간도 iH(인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구도심 지역의 마을 재생사업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26일 iH에 따르면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도시재생 기업지원사업 대상자로 ‘다소다 협동조합’(미추홀구)과 ‘만수하랑 협동조합’(남동구)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기업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

  • [포토] 인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 선언’
    경제

    [포토] 인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 선언’ 지면기사

  • 철도공단-인천도시공사 ‘행정 엇박자’… 동인천역 개발 ‘연결 통로’에 막힐판
    경제

    철도공단-인천도시공사 ‘행정 엇박자’… 동인천역 개발 ‘연결 통로’에 막힐판 지면기사

    컨소시엄 선정 역사 철거 앞두고 보행자 통로-관통 도로 입장차 민간제안사업 또다시 표류 위기 철거에 힘이 실리던 동인천 민자역사가 ‘행정 엇박자’라는 벽에 부딪혔다. 동인천 민자역사 일대 개발을 두고 국가철도공단과 인천도시공사(iH) 간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동인천역 일대 개발사업이 또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가철도공단이 주도하는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 공모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동인천 민자역사는 유치권을 둘러싸고 소송이 진행 중이었는데, 이달 초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