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톡(talk)!세상] 설득의 비밀
    칼럼

    [톡(talk)!세상] 설득의 비밀 지면기사

    생각하는 것대로 이뤄질 확률 높고 나의 태도·가치관 중요 교육받아 실제 사회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think’보다 ‘do’가 우선적 시사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가 고민을 세상을 살다 보면 각자의 목적에 따라 상대방을 설득해야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때가 종종 있다. 물론 요즘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자의든 타의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여전히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큰일까지 상대와의 관계에서 무언가를 얻어야만 하는 때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상대를 설득하는 데에는 과연

  • [경제전망대] 트럼프 ‘어젠다47’과 우리의 대응
    경제전망대

    [경제전망대] 트럼프 ‘어젠다47’과 우리의 대응 지면기사

    트럼프 2.0시대, 4년간 큰 걱정거리 한국=머니머신 비유 파격공세 예상 대미무역 흑자 국가에 고관세 부과 FTA 개선 등 수출 다변화 준비를 현명·지혜로운 국가경영전략 절실 미국의 어느 크루즈 회사는 ‘트럼프 싫으면 배 위로 이사하세요’라는 4년짜리 초장기 패키지 상품 ‘도약(skip forward)’을 약 3억5천만원에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리스 후보의 낙선과 트럼프의 당선’에 실망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140개국 425 항구에 기항하며 다음 대선까지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여행코스가 짜여있다. 1년짜리 ‘현실도피’,

  • [사설] 달빛어린이병원만으론 소아의료 공백 못 메운다
    사설

    [사설] 달빛어린이병원만으론 소아의료 공백 못 메운다 지면기사

    안양시 동안구에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최근에 오픈했다. 해당 병원은 50여 개 병상과 전문의 6명을 확보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이하 달빛병원) 지정절차를 밟고 있는데 경기도의 심사만 통과하면 안양시의 첫 번째 달빛어린이병원이 될 수도 있어 시민들의 기대가 높다. 달빛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진료 전용병원으로 1년 365일 내내 문을 여는데 평일에는 밤 11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전문의의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경인만평] 더 이상할 수 있는게…
    만평

    [경인만평] 더 이상할 수 있는게… 지면기사

  • [발언대] ‘온라인 세이프티’ - 사이버 범죄를 막아주세요
    칼럼

    [발언대] ‘온라인 세이프티’ - 사이버 범죄를 막아주세요 지면기사

    여러분은 사이버 범죄에 대해 아시나요? 아동들의 온라인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아동들의 사이버 범죄 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범죄란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정보통신망 이용범죄·불법 콘텐츠 범죄 등을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메시지 외에도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사진과 문자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체의 다양성이 증가한만큼 온라인 환경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범죄는 더욱 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사이버 범죄의 손쉬운 타깃이 되곤 합니다. 최근 온라인 환경에서는 타인의 사진을 딥페이크를

  • [사설] 이 대표 또 기소… 어부지리만 노리는 국민의힘
    사설

    [사설] 이 대표 또 기소… 어부지리만 노리는 국민의힘 지면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 기소됐다. 이번에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다. 이 대표가 도지사 재임 때인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집안 제사에 사용할 제사용품 등 과일, 아침식사용 샌드위치, 개인 세탁비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허위 지출결의를 통해 모두 1억653만원의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전 도지사 비서실장 정모씨와 이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수행비서로 알려진 도청 ‘사모님팀’의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의 주

  • [데스크칼럼] 한국 야구 미래를 내다보자
    데스크칼럼

    [데스크칼럼] 한국 야구 미래를 내다보자 지면기사

    한국 야구, 프로스포츠 첫 1천만 관중시대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우물안 개구리’ KBO, 이번 대회 젊은 선수로 마운드 꾸려 WBC 개최 2026년까지 ML행 투수 많아지길 ‘야구는 투수하기 나름이다’, ‘똘똘한 투수 한명만 있으면 본전은 한다’. 흔히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들 말한다. 뛰어난 투수들이 있는 팀이 그렇지 못한 팀보다 승리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특히 야구는 투수가 던지는 공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야구 포지션 번호에서도 투수는 1번을 부여받는다. 요즘 아시아 야구가 세계 야구의 중심으로 떠

  • 미스터 달팽이(이공명)
    만화

    미스터 달팽이(이공명) 지면기사

  • [사설] 김동연 지사 은인자중의 자세로 도정에 전념할 때
    사설

    [사설] 김동연 지사 은인자중의 자세로 도정에 전념할 때 지면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1심 판결을 전후해 김동연 지사의 정치 발언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김 지사는 18일 국회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플랜B’를 묻는 기자들에게 “지금 그런 거 논의할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앞서 이 대표 1심 판결 직전인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대한민국 위기는 대통령이 원인”이라며 “대통령에게는 두 가지 길만 남아 있다. 특검을 수용해서 국정을 대전환하는 길, 아니면 스스로 물러나는 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고 대통령에게 양자택일을 요구했다. 이어 이

  • [사설] 인천 정치권 지역 현안 해결 위해 힘 모아야
    사설

    [사설] 인천 정치권 지역 현안 해결 위해 힘 모아야 지면기사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 14명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300만 대도시 인천, 법원 인프라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제21대 국회에서 무산된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이뤄내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인천 인구 10만명당 항소심 건수는 60건으로 서울(121.2건) 다음으로 많지만,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고등법원이 없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라는 현안을 놓고 모처럼 인천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1심 유죄 선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