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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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그린란드와 식량 주권 지면기사
트럼프, 덴마크령 매입 의사 천명 식량·자원 확보 ‘영토 경쟁’ 방증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49%에 불과 기후 변화에 강한 농업시스템 시급 농촌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져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천명하고, 이에 협조하지 않으면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뉴스를 봤다. 2019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제 사회에 충격을 준 적이 있었는데 2025년에도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린란드를 소유하고 있는 덴마크 정부는 북극 지역에 방위비를 원화로 약 3조원 투자하겠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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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고라] 인천경제단체협의회에 거는 기대 지면기사
인천상의 주도로 경단협 결성 경제환경 급변 위기 인식 바탕 부가가치율 제고 앞장서주길 산업구조 개선도 이바지하고 지역 노동생산성 높여줬으면 지난 2월6일 인천상공회의소 주도로 인천경제단체협의회가 결성됐다. 산재해 있던 27개 경제단체의 결집체이다. 전략경영 차원에서 이해하자면, 경제환경의 급변이라는 위기 인식을 바탕으로, 인천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기업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간목표로, 경제단체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을 전략으로 택하고 있다. 공동 대응 및 정책 제안, 단체 간 협력기반 구축 등을 구체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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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무카페] 재외국민의 상속등기절차 지면기사
상속인들이 외국에 거주하는 경우는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재외국민으로 유학이나 취업 등으로 외국에 거주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영사관 등에 등록된 재외국민이고, 마지막은 외국국적 동포이다. 재외국민에 대한 상속등기에 필요한 서면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자 또는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를 뜻하며, 국외이주신고만 하고 아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협의분할에 의한 상속등기를 할 경우에도 귀국하지 않고 국외국주재 한국 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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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상] 3·1운동 함성, 인천 창영초서 울려 퍼지다 지면기사
1919년 현 창영초 학생들, 인천 첫 만세운동 동구, 선열 희생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 1㎞ 행진하며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 따라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참여 당부 일본의 저항에 맞서 ‘대한독립만세운동’을 전 세계에 울려퍼지게 한 3·1만세운동이 올해로 106주년을 맞이한다. 우리 후손들이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월1일 역사의 시작에는‘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지게 한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가 있다. 3·1운동 역사와 함께 인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동구에서 성대한 기념식이 오는 3월1일 개최된다. 인천의 3·1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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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대의 ‘대사 한 줄로 읽는 연극’] 할아버지한테 국가는 뭐였을까요? 지면기사
다큐 형식 차용한 ‘닐 암스트롱…’ ‘만들어진 간첩’ 피해자 인터뷰 한 사람 의해 자행된게 아니기에 “국가란” 손녀 질문 대답 어려워 시간 못 되돌려도 책임은 다해야 연극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을 때’(이보람 작, 마두영 연출, 2월21일~3월2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는 산 죽음에 관한 보고서이다. 간첩조작사건 피해자의 목소리를 무대화한 이 작품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삶에 관한 증언이자 기록이다. 연극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을 때’는 3막으로 된 작품이다. 제1막의 시간은 2002년이다. 네 명의 간첩조작사건 피해자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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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언론 불신 파고든 유튜브 조명… 계엄이후 다양한 움직임 보도 호평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1월 모니터링 요지 시민 연대 방식·새로운 집회 풍경 강조 교육분야 관련, 현장 목소리 중요성 지적 무안 제주항공 참사, 아이들 작별법 질문 경인일보는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경인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보도됐던 기사들을 평가하는 독자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황의갑(경기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조용준(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명하(안산대 유아교육과 교수), 문점애(전 화성금곡초 교장) 위원 등 4명이 참석했다. 김민준 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냈다. 위원들은 2025년 신년기획에서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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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가 필요합니다 지면기사
을사년 새해 광복 80주년 뜻 깊어 국민 한사람으로서 나라사랑 자긍심 제대군인 취·창업 안정적 생활 지원 채용후 성실성·업무추진 실력 뿌듯 감사·존중 문화 사회전반 확산되길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매우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질곡의 시간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주권을 되찾은 지 여든번째를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의 나라에 대한 마음을 되새겨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흔히 ‘나라사랑’이라고 하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을 비롯하여 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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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우롱차를 마시며 지면기사
논문 속 일제강점기 시절 이야기 ‘현재와 유사’ 정신없이 빠져들어 1930년대 이애리수라는 가수 예시 서부지법 폭동 드라마 ‘지옥’ 데자뷔 역사 속 사실 수학공식처럼 반복돼 꽤 비싼 값을 치르고 대만 우롱차를 샀다. 비싼 차를 샀으니 다기도 고운 것으로 골라야지. 차판 위에 자사호와 공도배, 찻잔을 늘어놓았지만 나는 전기 주전자에서 펄펄 끓는 물을 연신 부어가며 품위도 없이 벌컥벌컥 차를 들이켰다. 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상하고 우아한 독서 풍경을 자랑하고 싶지만 실상은 영 아니다. 나는 테이블에 고개를 처박고선 뜨거운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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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바다패스 정책·해양장 합법화… 지역 관심사 현안 시의적절 다뤄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1월 모니터링 요지 박물관 개관 관광활성화 현장중심기사 호평 트럼프 취임 미칠 영향 후속 분석 기대 의견 섬 가치 발굴 이전사업 평가 선행필요 지적 경인일보 인천본사 ‘1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11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장, 고헌영(안국노무법인 대표)·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윤용신(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 독자위원들은 1월 경인일보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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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talk)!세상] 익숙함을 넘어 성숙함으로 지면기사
개인으로서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익숙·능숙함이란 과정 통과해야 느끼는 순간 변화가 필요하단 신호 이러한 변곡점은 작은 것부터 시작 대개는 일, 그리고 함께있는 사람 적어도 일년 이상 한 조직에 몸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것이 있다. 익숙함이다. 머물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익숙함도 있고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익숙함도 있다. 함께 있는 사람에 대한 익숙함도 빠질 수 없다. 머물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익숙함이란 적어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모양이고 어떻게 가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