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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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부천 미래교육, 특색있는 과정 필요하다 지면기사
사회 급변… 지역맞춤형 교육 필요성 대두 부천에도 과학고·자율형 공립고 지정 절실 수주고·옥길새길중·고통합 혁신모델 제시 교육격차 해소·우수인재 유입 효과 등 기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부천 교육 현장에 과학고 신설을 비롯해 자율형 공립고 지정,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 등이 절실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부천시의 경우, 우선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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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 시대… 우리는 플레이어인가, 소비자인가? 지면기사
AI 연구자가 노벨 화학상 등 받고 엔비디아 시총, 韓 주식시장 상회 정보통신부 없앤 건 뼈아픈 실수 이공계 인재들 의대로 몰려 위기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 마련해야 딥 시크(Deep Seek)가 딥 임팩트(Deep Impact), 즉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해 노벨상에서 AI(인공지능) 연구자가 화학상과 물리학상을 수상했고, 올해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역시 AI가 주도했다. AI 시대의 핵심은 데이터 처리이며, 이를 주도하는 엔비디아(NVIDIA)는 경제의 총아로 떠올랐다. 현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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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 시대, 우리는 플레이어인가, 소비자인가?
딥 시크(Deep Seek)가 딥 임팩트(Deep Impact), 즉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해 노벨상에서 AI(인공지능) 연구자가 화학상과 물리학상을 수상했고, 올해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역시 AI가 주도했다. AI 시대의 핵심은 데이터 처리이며, 이를 주도하는 엔비디아(NVIDIA)는 경제의 총아로 떠올랐다. 현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약 2천900조원)로, 한국 전체 주식시장보다 크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한국 경제 규모를 초월했다. 한국 경제는 지금 비상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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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준 칼럼] 한국학적으로 생각하기 지면기사
한국학은 한국이라는 공간적 전제 ‘한국다움·한국에 관한 연구’ 정의 연구 대상으로 낯설게 보는게 시작 현재 한국 정치 개념을 재구성하면 ‘권위 획득 위한 투쟁’ 근접해보여 필자가 속해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름 그대로 한국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곳이다. 실제로 성남 청계산 아래 이름도 멋스러운 운중동(雲中洞)에 위치한 연구원 안에는 한국학을 공부하려는 의지를 지닌 대학원생들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구름처럼 운집한다(구름이 늘 많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멋진 한문 필체로 쓰인 고풍스러운 간판이 걸린 건물들이 있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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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고라] 국회, 사법, 정치의 민주주의 지면기사
입법·사법·행정, 국민 위해 존재 서로 견제하며 협력해야 하지만 개인·집단 이익이 권력 영향 받아 민주는 없고 부정한 불법이 생겨 각 기구들, 국민 위에 있어선 안돼 국회는 국민이 선거로 정치를 위임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입법기구고, 사법부는 삼권분립의 원칙과 법의 평등을 위한 독립기구다.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국가 행정·군사·외교의 수반이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민의 대표이지만, 사법부는 선거로 선출된 공무원이 아닌 사법시험 통과 후 임명된 전문가로 그 자격은 시험을 통해 얻지만 직책은 대통령과 법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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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무카페] 공동상속 받은 부동산 분할방법 지면기사
하나의 물건이 지분에 의하여 수인의 소유로 된 때에는 공유로 한다. 공유자들은 각자의 지분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지만 다른 공유자의 동의없이 공유물을 처분하거나 변경하지 못한다. 공유자들간 사이가 좋을 때야 원만하게 처리방법을 협의할 수 있지만 다른 공유자가 외국에 가서 연락두절되거나 분쟁이 있어 협의가 안될 때 공유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상속받은 재산도 마찬가지이다. 상속인들이 공동으로 부동산을 상속받았을 때 닥치게 되는 공유재산 처리방법은 무엇일까? 공유물은 당사자간 협의에 따라 분할하는 것이 원칙이다. 분할의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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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정의 ‘문득, 인권’] 인권의 자리 지면기사
설립 취지 무색한 인권위 행보 내란 세력 옹호·인권위원 막말 ‘인권’이란 말, 참으로 부끄러워 국가 권력 ‘감시·저항’ 목소리로 시민곁이 제자리란걸 빨리 깨닫길 ‘최후의 보루’라는 말처럼, 인권은 힘없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기댈 곳이었다. 국가와 사회로부터 부당한 경험을 당한, 차별받고 소외된 이들의 편이었기 때문이다.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 등에 따라 스스로 지킬 힘도 달라지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 소수자, 국가 폭력 피해자의 곁을 지킨 것도 인권이었다. 인권은 필연적으로 사회적 약자 권리보장을 우선하고, 국가 권력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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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차별없는 놀이공간, 남동구 무장애 통합놀이터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장애와 세대의 경계를 뛰어넘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만수동 새골어린이공원에 조성했다. 이곳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남동구의 복지철학과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장소다.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즐거움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과거의 놀이터는 철봉과 그네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자유와 모험을 제공하고, 친구들과 주민을 만나는 사회적 교류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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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묵연(墨緣), 만나야 할 그림은 꼭 만난다 지면기사
명대 서화 특별전 作 ‘국화 감상’에 조선인 도장… ‘안기’ 선생 소장품 청나라서 활동한 조선인 후예로서 中 4대 서화감정가, 동양미술사 중요 묵연 좇아 한걸음 또다른 인연 기대 2월의 첫날, 중국 명대 서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경기도박물관을 찾았다.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도 기대됐지만, 사실 그곳에서 ‘그분’의 흔적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설레고 있었다. 작품 하나하나를 찬찬히 살펴보던 중 좌우로 긴 두루마리 그림 앞에서 발걸음이 멈췄다. 그 작품은 명나라의 대표적인 문인화가 심주(沈周, 1427~1509)의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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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주 관광의 새 시대를 열며 지면기사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산업에 맞춰 여주시도 ‘관광 원년의 해’ 선포 5월엔 새 랜드마크 출렁다리 개통 야경 경관 개발·도자기 축제 연계도 상권 활성화 등 선순환 핵심 요소 관광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서 지역 정체성을 체험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춘 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친환경, 웰니스, 배리어프리(barrier-free) 관광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여행의 패러다임도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