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경인만평] 미국위협 우두머리…?
    만평

    [경인만평] 미국위협 우두머리…? 지면기사

  • [오늘의 창] 안성 정치권 ‘철도 부활’ 성과로 답할때
    오늘의 창

    [오늘의 창] 안성 정치권 ‘철도 부활’ 성과로 답할때 지면기사

    안성은 예로부터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상업 요충지로 조선시대까지는 전국 3대 시장을 가질 만큼 발전된 도시였다. 하지만 1925년 11월에 개통한 안성과 충남을 잇는 안성선이 1985년 운행이 중단돼 철도망 혜택이 사라지자, 도시 또한 쇠락의 길로 빠져들었다. 20만 안성시민들은 화려했던 옛 영광에 철도망 혜택이 있었음을 알고 있기에 누구보다 철도 부활을 염원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이러한 시민들의 열망에 부흥하기 위해 지난 40여년간 주야장천 철도유치를 약속했다. 철도유치는 곧 당선이기에 정치인들은 분주하게 움직였고, 그 결

  • [경인칼럼] 어머니를 입소시키다
    경인칼럼

    [경인칼럼] 어머니를 입소시키다 지면기사

    치매 증세, 알고 나서부터 마음이 급해져 감별검사 병원은 안내만 있을뿐 도움 없어 소규모 요양원行, 어머니 상태 더 나빠져 직접 겪은 현실은 정책 홍보와 많이 달라 올해 94세인 어머니가 치매 증세가 보이기 시작했다. 진즉에 조짐이 있었겠지만 따로 떨어져 사는 터라 눈치채질 못했다. 알고 나서부터는 마음이 급해졌다. 마침 거주지가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된 곳이다. 전화로 방문일자를 잡은 뒤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센터를 방문했다. 1단계 선별검사(CIST)를 한 센터직원은 2단계 진단검사 시간을 잡아주었다. 매주 한

  • 미스터 달팽이(이공명)
    만화

    미스터 달팽이(이공명) 지면기사

  • [참성단] 입춘 한파
    참성단

    [참성단] 입춘 한파 지면기사

    봄을 시샘하는 입춘 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추위나 더위는 불가항력의 자연현상이지만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계절의 급속한 변화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힘들고 가혹하다. 이뿐 아니라 기후는 예술 창작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세계적인 명기로 꼽히는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지구 연평균 기온이 크게 하락한 소빙하기의 나이테가 유례없이 촘촘해진 단풍나무를 부재로 사용했기에 독특한 음색을 갖게 된 것이라 한다. 역시 세계적 고전이자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의 하나인 ‘햄릿’에도 소빙하기 시대 중세 영국의 악명

  • [노트북] 인구 증가 이면에 드리운 그림자
    노트북

    [노트북] 인구 증가 이면에 드리운 그림자 지면기사

    인천은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도시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통계’ 데이터를 보면 인천에 들어온 인구가 인천을 떠난 인구보다 2만5천600명 많았다. 저출생으로 인구가 자연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꾸준히 사람이 모인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도시 경쟁력이 있고 살 만한 환경이 갖춰졌다는 의미다. 그러나 새롭게 유입된 이들이 ‘인천 사람’으로 살아갈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순유입한 2만5천600명 중 70%는 전입 사유에 대해 ‘주택’이라고 답했다. 치솟는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늘어나는 출퇴근

  • [경인아고라] 헌법재판소마저 반으로 쪼개지는 탄핵 정국
    칼럼

    [경인아고라] 헌법재판소마저 반으로 쪼개지는 탄핵 정국 지면기사

    尹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치권, 수습보다 진영 대결 몰두 한국갤럽 1월 7~9일 실시한 설문 국힘 지지층 절반 이상 헌재 불신 법치주의보다 정치적 논리 휘둘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을 놓고 여야 진영 간 다툼이 헌법재판소마저 반으로 쪼개 놓고 있다. 지난해 12월14일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정치권은 탄핵 국면 수습에 대한 고심보다 진영 간 대결에 더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여파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찰뿐만 아니라 법원과 헌법재판소까지 이념의 잣대에 따라 절반으로 쪼개지고 있다. 윤 대통령

  • [자치단상] 앞으로 100년, 평택시 반도체 주목 이유
    칼럼

    [자치단상] 앞으로 100년, 평택시 반도체 주목 이유 지면기사

    올해 산업 집적화·인력양성 메카 도약 준비 삼성전자 캠퍼스 국가전략 특화단지로 지정 5·6번째 라인 건설투자 60조 → 90조원 증가 2030년에는 130만명 직간접 고용 유발 기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TV, 자동차, 컴퓨터….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경공업 중심이었던 국가 경제와 지역 경제를 180도 바꿔놓았다. 반도체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세계

  • [사설] 민생 살린다는 지역화폐, 정확한 현장 검증 필요하다
    사설

    [사설] 민생 살린다는 지역화폐, 정확한 현장 검증 필요하다 지면기사

    경기도는 지난 2019년 골목상권 보호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도입했다. 2022년 4조9천955억원으로 발행규모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4조263억원에 달했다.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은 국비 30%, 도비 30%, 시·군비 40%였지만, 올해 국비가 전액 삭감돼 도와 시·군이 40%, 60%씩 감당한다. 하지만 지역화폐 유통 범위와 인센티브 혜택의 차이로 도내 시·군별 차등이 발생하고, 발행 방식의 변동으로 노년층과 빈곤층의 소외가 우려되는 정책적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6월 지역화폐 가맹

  • [박석무 칼럼] 국민 저항권, 아무 데나 쓰는 말이 아니다
    칼럼

    [박석무 칼럼] 국민 저항권, 아무 데나 쓰는 말이 아니다 지면기사

    불의·불법·비리에 복종하지 않고 대항하여 바로잡는 행동 이르는 말 역적 우두머리 혐의 구속수사 중 내란 부화 수행자들의 법원 습격 저항권이 아닌 난동·폭동·역적질 인류의 역사는 인권신장으로 진행될 때에만 진보할 수 있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다. 인간에게 주어진 천부적인 기본권들이 제대로 행해질 수 있는 나라를 민주주의 국가라 말할 수 있고, 그렇게 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민주주의국가 국민들의 의무이다. 그렇지만 인류의 역사는 기본적 인권을 누리고 살았던 역사보다는 오히려 기본적 인권을 빼앗기고 독재의 압제에 짓눌려 살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