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경인만평] 부동산 민감국가
    만평

    [경인만평] 부동산 민감국가 지면기사

  • 미스터 달팽이(이공명)
    만화

    미스터 달팽이(이공명) 지면기사

  • [수요광장] 스포츠 ‘융복합산업’으로 수원시 성장 견인하자
    수요광장

    [수요광장] 스포츠 ‘융복합산업’으로 수원시 성장 견인하자 지면기사

    2030년까지 ‘우만 테크노밸리’ 조성 도시개발로서 스포츠 가치에 주목 경제 성장률보다 높은 산업 성장률 체험경제 각광·연관산업 동반 덕분 융복합 산업 인식, 발전 전략 필요 지난 3월11일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원, 용인, 안양에서 ‘기회타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기회타운은 단순한 도시개발 사업이 아니라 일자리, 주거, 여가를 모두 충족시키는 공간을 만들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수원 월드컵경기장 유휴지 6만6천여㎡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조7천억원을 투입하여 ‘우만 테크노밸

  • [참성단] “사즉생 삼성”
    참성단

    [참성단] “사즉생 삼성” 지면기사

    위기의 삼성이다. HBM(고대역폭 메모리) 같은 AI(인공지능) 반도체 대응에 실기했다는 지적은 뼈아프다. 위기감은 여러 지표에서 나타났다. 지난해 TV, 스마트폰, D램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동반 하락했다. 1년 만에 TV는 30.1%에서 28.3%로, 스마트폰은 19.7%에서 18.3%로, D램 점유율도 42.2%에서 41.5%로 미끄러졌다. 국민주식이던 삼성전자의 주가도 흔들렸다. ‘n만전자’라는 꼬리표까지 붙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를 주문했다. 전 계열사 임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삼성다움 복원

  • [기고] 국민은 하나다. 선거제도, 기본으로 돌아가자
    칼럼

    [기고] 국민은 하나다. 선거제도, 기본으로 돌아가자 지면기사

    선거의 4대 원칙 반드시 확보해야 국민 상당수가 현실적으로 불신감 그 대상 된 부차적 제도 폐지하고 모두 납득할 수 있는 제도 확립을 민주주의의 꽃, 국민 통합 축제로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과 국민 주권주의를 명시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제1의 근본규범으로서 헌법 전체를 관통하고 모든 법률을 지배하는 최고의 원리다. 민주공화정의 핵심인 주권재민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선거 제도와 국민 투표가 존재한다. 선거 제도를 통해 통치 기구를 구성하기 때문에 선거 제도의 골간은 중차대한 제도로서 제도 보장이 확립돼

  • [사설] 구급차 출산으로 드러난 초라한 영종 의료인프라
    사설

    [사설] 구급차 출산으로 드러난 초라한 영종 의료인프라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에서 쓰러진 외국인 임산부가 2시간 넘게 ‘병원 뺑뺑이’를 돌다가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6일 낮 12시20분께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카운터 앞에서 베트남 출신의 A(31·여)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A씨가 복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 공항에서 가까운 한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했다. 애초 병원 측은 “부인과 진료가 가능하다”고 알렸지만, 이후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고 “산과 진료는 의사가 없어 불가능하다”고 했다. 119 구급대는 인천과 경기지역 병원 12곳

  • [경인칼럼] 윤 대통령 복귀는 국익에 부합할까
    경인칼럼

    [경인칼럼] 윤 대통령 복귀는 국익에 부합할까 지면기사

    헌재 결정 승복 않으면 다음 대안은 없어 진정 헌법 수호의지 강해 계엄 선포했을까 군 동원한 국회 진입이 정당했나 생각해야 극우 논리가 악령처럼 배회… 결정 다가와 헌법재판소의 피청구인 윤석열에 대한 결정 선고가 늦어지면서 갖은 추측과 억측이 난무하다. 탄핵의 인용, 기각만 다투다가 급기야 각하를 예상하는 목소리도 있다. 전망과 주장은 자유다. 그러나 헌재의 판단 기준은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느냐 여부와 만약 위헌·불법적이었다면 대통령직을 파면할 정도로 중대한 것인가를 따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의 쟁점이 비상계엄 선포

  • [오늘의 창] 경제자유구역 안착, 인프라가 중요하다
    오늘의 창

    [오늘의 창] 경제자유구역 안착, 인프라가 중요하다 지면기사

    경제자유구역은 복합단지개발을 통해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경제특구로서 2003년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충북, 강원, 광주, 울산 등 총 9개가 조성·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에선 제조·물류의 평택 포승(BIX)지구, 유통·상업 복합개발 현덕지구, 연구·실증의 시흥 배곧지구 등 3개 지구가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세제혜택과 인센티브 지원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 [경인만평] 관료의 때를 벗다
    만평

    [경인만평] 관료의 때를 벗다 지면기사

  • [사설] 대책 없이 ‘전세사기 특별법’ 일몰 지켜보는 국회
    사설

    [사설] 대책 없이 ‘전세사기 특별법’ 일몰 지켜보는 국회 지면기사

    대형 전세사기사건은 멈출 줄 모르고 억울한 피해자는 늘어나는데, 피해 회복을 위한 유일한 법적 근거인 ‘전세사기특별법’은 두 달 후면 시효 만료로 폐지된다. 특별법은 2023년 6월 시행됐다. 인천 미추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발생한 초대형 전세사기 사건들로 피해자 집단이 속출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피해자들까지 발생하자, 여야가 정부 등을 떠밀어 제정된 법이다. 그 법의 일몰 시한이 5월 31일이다. 정부는 입법 당시 형평성을 들어 전세사기 피해 회복의 법제화를 망설였다. 유사한 집단사기 범죄들의 피해 회복 요구가 빗발칠 것을